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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컬럼은 어떻게 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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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댓글쓰기 본문보기

  • 개구쟁이맘
  • |
  • 2013-06-20 11:28
답댓글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니 나누고 싶은 얘기도 많으시겠죠.

저도 말 안듣는 큰애때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그때 댓글로 맺은 인연들이 어느덧 가장 친한 벗들이 되었어요. ^^

그리고 칼럼은 게시판에 쌓인 글들이 많다보니 제안이 들어와요.

칼럼이라 해서 별다른것은 없어요. 걍 제 방이 하나 만들어진 느낌정도.

진우맘님도 게시판에서 자주 뵈요~ 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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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우진성맘
  • |
  • 2013-06-20 12:06
제가 바로 그걸 바랬더랬죠..
제 방이 하나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완전 핵심 콕 짚어주시네요..
세월이 너무 아쉬워서 글이나 사진으로 기록을 해야겠더라고요..
근데 또 글을 잘 쓰든 못쓰든 간에 누가 공감해주고 같이 읽어줄 사람이 있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블로그를 만들어서 해볼까 하다가 피드백이 없으면 또 지지부진하게 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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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우진성맘
  • |
  • 2013-06-20 12:49
제 마음의 핵심을 꼭 짚어주셔서 개구쟁이맘님의 컬럼을 다 읽었답니다.
완전 저희 집과 너무 비슷하다는...개구쟁이맘님처럼 저도 이상주의자에 남편은 현실주의자..큰아들과 작은 아들의 성향의 차이 등등..완전 저희 집을 보는 듯하였습니다. 그래서 너무 심하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숱하게 육아, 양육, 교육서를 읽어봤지만 뇌에 관한 책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그래서 요근래 몇권 읽어볼까 검색해 놓았는데, 꼭 소개해주신 책 읽어봐야겠습니다. 심하게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근데 저보다는 훨씬 훌륭하실 것 같다는)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이들 성향도 너무 비슷하고, 저도 항상 어리숙한 큰 애 때문에 늘 걱정이 많았거든요. 어느 부분은 우수한 것 같은데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일들이 어리숙하고 진짜 둘째보다 어린 애같고, 그러다보니 항상 둘째한테 핀잔 듣기 일쑤고....글들이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점점 그림책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책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고 또 그런책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램책은 그냥 책으로서라기 보다 하나의 독립적인 예술의 형태로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거기에 사용된 언어들은 간혹 극도로 절제되어 있어서 시적 미학(?제가 쓰기엔 너무 거창한데 단어인 것지만요)도 느낄 수 있어서요..순전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어쨌든 얼굴은 뵌적이 없지만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아 너무 반갑습니다.
좋은 글들도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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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3-06-20 18:25
쑥쑥에 실력파 칼럼니스트시죠..
물론 다른 분들도 모두 뛰어난 분들이시지만요..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글이고 또 좋아하는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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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6-21 10:14
진우맘님~ 저도 손 덥썩 잡아요. ^^

이상하게 형제 키우는 집에서
큰애는 어리숙하고 둘째는 야무진 집이 많더라구요.
그나마 둘째라도 야무져서 다행이죠? ^^
칼럼은 오랜 시간동안 조금씩 적은 건데요.
지금 돌아보면 좀 부끄러운 글들도 많아요.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이 제 생각과 달리 커가면서 글 쓰기가 어려울때도 많아요.
정말로 우울하고 복장 터지면 잠수한답니다. ^^;;

저도 그림책을 참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글로 정리해볼 기회는 없었네요.
진우맘님. 그림책에 대해 글을 쓰셔도 잘 쓰실것 같아요.
쑥쑥에 하나둘 글을 적다보면 자기안에 숨겨진 새로운 재능(글짓기)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

----------------------------------------------------------------
그리고 브죵님~
아이. 부끄럽습니다.
제 구질구질한 일상을 잘 아시면서...
브죵님이야말로 성실하고 꾸준하고 균형감 있는 분이죠.
그런 건강한 시각과 안정된 정서 덕분에 가족 모두 행복하신것 같아 참 부러워요.
-전 워낙 정서적으로 출렁거리는 사람이라... ^^;;
(어제도 남편한테 야단맞았어요. 애들한테 너무 신경질 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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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06-19 18:33
답댓글

저도 앞으로의 활동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칼럼을 위한 칼럼이 아닌 쓰다보니 칼럼.. 이 될 수 있는 그 날까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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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우진성맘
  • |
  • 2013-06-19 18:51
아이고..어쩌나..
궁금해서 올린 여쭤봤는데..괜시리 시선을 끌었네요..
홧팅해주시니 주눅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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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3-06-19 17:56
답댓글

진우진성맘님 반갑습니다.

 

게시글을 자주 쓰시다보면..

본인 글들이 모아져 있고, 또 다른 분들과 소통했던 자취들이 남게 되지요.

그러다보면 칼럼을 쓰실 기회도 되실 거에요.

 

게시글로 생각을 나누어주세요.

그동안 해오시면서 힘드셨던 것... 왜 우울했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댓글을 보면서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사실 쑥에 오랜 회원분들이 지금 많이 나오시지 않고 있는 듯 한데..

그 이유가 뭘까.. 한편으로 궁금하기도 하거든요.

저희 아이의 경우 온전한 유아영어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유아영어 1세대 정도의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도 궁금합니다.

 

게시글 기다려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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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우진성맘
  • |
  • 2013-06-19 18:49
알게 된 것만 2002년이지 거의 활동을 안했습니다.
그렇다고 혼자서 따로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늘 고민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야 좀 제 시간이 생기네요..
애들이 학교를 가게 되고 방과후 수업까지 하면 좀 늦게 오는 날도 있고해서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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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3-06-19 16:58
답댓글

완전 소심해 지시면 안되십니다..
2002년이면 벌써 쑥쑥과도 꽤 오랫시간 인연을 맺고 계시네요...^^

 

저는 몇 해전에 컬럼을 썼었는데요..

박사님 말씀처럼 수 년간 쑥쑥어머님들과 소통을 많이 하며 배우고,익히고..

서로 격려와 칭찬...등등 여러가지를 해 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컬럼쓰라고 제안을 받으면 망설여지는데..

 

이렇게 진우진성맘님처럼 컬럼을 써보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은 처음 뵈었어요..

그만큼 말씀하고 싶으신것이 많다는 걸 의미할 겁니다...

 

우리 쑥쑥게시판에서 자주 만나 이야기 나누고 소통하기로 해요^^

후배맘님들께 도움도 많이 주시고...^^

 

진우진성맘님...게시판 활동 기대할께요..^^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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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우진성맘
  • |
  • 2013-06-19 18:46
그렇군요..
제가 자청해서 컬럼쓰고 싶다고 한 사람 1인. ㅋㅋ
어디 가서 말을 하고 나면 그렇게 후회스러운데 글을 쓰고 나면 항상 뭔가가 정리 되는 듯하고
해소가 되는 듯도 하고 해서 말보단 글이 편한 매개체더라고요..
항상 말에 실수가 많은 사람이고 소심하고 생각이 많은 사람 중 1인이라서요..
활발한 성격인데도 그래요..한때는 개그우먼이 꿈이기도 했었고 학창시절에는 학급 응원단장도 했는데 말이죠..
먼저 컬럼을 써보지 않겠느냐고 권유를 받는군요..
근데 저같은 풋내기가 컬럼을 써보고 싶다고 했으니 혹시 모두들 깜놀하신 것 아닌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제가 뭔가 하고 싶으면 무식하게 들이대는 스타일이라서...이사람 저사람 눈치 안보고 막 들이댔네요..조금 창피하다는 생각이....그렇다고 거북이처럼 목아지 등딱지에 들이넣는 건 아니고요...ㅋ ㅋ
하고 싶은 말이 많다기보다 소통의 욕구가 있어서인가봐요.
말로 소통하면 실수가 많아 후회하는 일이 많은 것 같고,
또 관심사가 비슷하시니 여러분과 함께 소통의 물고가 트일 것 같은,,,,이런 기대??

괜히 눈길 끈거 같아서 완전 창피하네요..
그래도 희서맘처럼 책까지 내신 분이 응원해 주시니 주눅은 들지 않고 열심히 댓글 활동 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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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3-06-19 15:15
답댓글

'쟁쟁하다'의 의미가 순전히 우리 쑥쑥 기준에서랍니다.

게시판에서 다른 분들과 잘 지내시는 분, 혹은 자신의 것을 나줘주신 분,

혹은 다른 사람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 그들과 우정을 맺은 분...?

글쎄요, 쑥쑥활동 오래하면서 자식을 우리과 같이 키운 분에 한 합니다.

즉 오랜 세월 게시판에서 활동하여 커뮤니티에서 인정받는 분들입니다.

 

David 엄마 지금부터 초등게시판에서 그런 활동을 해보세요.

'내가 00을 아니 지금부터 알려주겠다,' 하는 태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글에 댓글로 소통하면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성장하시는 걸 의미합니다.

댓바람에 '나는 전문가니 이렇게 해라,' 하면서 글 쓰시다 호응 없어 들어가신 분 많답니다. ㅋㅋ

칼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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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우진성맘
  • |
  • 2013-06-19 15:42
그렇군요..
쑥쑥을 안 건 큰아들을 임신했을 때부터, 그러니까 2002년부터입니다.
그 때부터 웹활동을 꾸준히 할 걸 하는 후회가 됩니다.
기록을 모아놓는다는 것이 참 중요한 일이더라구요..
제가 쓰고 싶은 것들은 그냥 아이들 키우다 느낀 점, 그림책 보다 느낀 점,
책 읽다가 느낀 점...그런 소소한 생각들을 적어보고 싶어서요..
제가 사실은 얼마동안 슬럼프에 바져 있었거든요.
육아 때문에 우울증 겪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정말 그런 적이 없었어요.
왜냐면 한 10년 정도 세월이 지나면 어느 정도? 뭔가 전문가가 되어 있겠지,,뭐 이런...
세월의 내공이 만들어주는 육아와 교육의 전문가가 되어있겠지..이런 상상을 하면서
지냈거든요..
남편이 출장이 잦아 거의 혼자 키우다시피 했는데도 정말 행복한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지난 10년 세월 뭘했나 싶은 것이 우울감이 찾아오더라고요.
가면 갈수록 양육과 교육은 힘들어져가는 것 같고...
그래서 아이들이 짐스러워지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은 저에게 항상 희망이고 행복이었지 짐인 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냥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이런 가당치도 않은 생각이 찾아오더라고요. 처음으로...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벗어 던지고 싶다는....
그런데 쑥쑥에 다시 들어오면서 조금씩 기운이 나기 시작하네요..
여러분들과 비록 댓글로 소통하지만 반갑기도 하고..
"지금부터 알려주겠다" 이런 가당치도 않은 생각은 절대 못하네요.
여기 있는 정보조차도 다 소화하지 못하는..정보의 홍수가 무서운 사람이라..

근데 커뮤니티에서 인정 받은 분이라고 하시니 좀 망설여지는데요..

완전 소심증이 가동을 걸려고 합니다. 박사님..ㅋ ㅋ

어쨌든 게시판에서 숙제 활동 열심히 하면서 여러분들과 소통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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