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넴을 바꾸셨군요.^^ 실천력도 빠르셔라~~~.^^
아이와 함께 나온 여행길의 메모라.......이거 뭔가 영화같은 분위기?
오늘 하루를 그냥 그대로 즐기기.....
새로샘님의 글을 읽으니 그런 느낌이 드네요.
아이들과 지하철을 타면서 그 순간을 즐기는 느낌.
정말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못 이긴다더니 정말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얼마전에도 썼듯이 언제부턴가 어딘가를 가면 아이손에 휴대폰이 쥐어있어요.
남편은 운전을 하고 아이는 게임을 하고 저는 혼자 창밖을 바라보죠.
그 지긋지긋한 멀미땜에 늘 차 탈때가 곤욕인데 이렇게 셋이 있어도
각자 자기의 몫(?ㅋㅋㅋㅋ)을 나름 열심히 하는 것에 묘한 편안함을 즐기고 있어요.
어릴 적 멀미가 몇 년전부터 다시 심해지기 시작하면서
몸이 안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신경 못 쓰다가 세상이 핑그르 돌면서 다시 쓰러지고 말았어요.
병원에 가서 알게 된 사실이 제가 귀에 이상이 있더군요.
그게 몸이 안 좋으면 심한 멀미와 차를 타지 않고 일어서기만해도
구토로 이어지는 아줌마들에게 잘 생기는 병이래요.
어릴때부터 유난히 멀미가 심한 저는 그 부분이 특히 약했던지라 일찍 온거 같아요.
누군가는 지하철에서 시를 쓰는데 저는 늘 차안에서 멀미와 전쟁을 해요.
이게 몸이 안 좋을때는 지하철뿐만 아니라 제가 직접 운전을 해도 발동을 하는지라.....ㅋㅋㅋㅋ
그렇게 멀미와 전쟁을 하면서도 줄기차게 놀러 다니는 저도 대단하지요.^^ㅋㅋㅋㅋ
아무도 안 인정해도 스스로 전 멋지게 살고 있다고 주문을 걸어요.
사는 방법은 다르지만 새로샘님도 참 멋지게 사시네요.^^
닉네임을 바꾸셨나봐요.... 이렇게 글을 읽다보니 큰 아들의 멘트가 그냥 나온게 아닌거 같네요.
엄마의 표현력을 꼭 닮은거 같은데요...^^
새로샘님의 글들을 보면서 반성도 하고 사랑못받는^^; 우리 첫째에게 사랑많이 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