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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짱캡
  • |
  • 2013-07-04 00:44
답댓글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동시에 반성도 하게 하는 글이구요...

엄마표라고 시작한지 6개월이 되어가는 초짜입니다...  그동안 나름 열심히 달려왔다 생각하는데

그 열심히라는 명목아래 아이에게 여유를 뺏은건 아닌가 요즘 고민중이였답니다.

잠깐의 쉼표가 긴 호흡에 더 큰 도움이 될거란 생각을 하게 해주셨어요..

아이가 지쳐보이면... 저도 한번씩 느닷없는 휴가를 줘야겠어요.. ^^

오늘은...  책읽기... 패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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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07-04 10:36
쎈스쟁이 엄마가 완벽한 엄마보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엄마일 거예요.
빈틈없이 야무진 사람이라는 평보다는 요즘에는 사람냄새 나는 구멍 있는 사람이라는 평이 더 듣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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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3-07-03 09:30
답댓글
저희는 토크스테이션은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 하는데 매번 아이의 수업을 모니터링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저도 잠깐씩 쉬어가는거 정말 좋은 생각이신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방법도 있다하고 친절히 알려주시는 센스도 너무 감사드리고요^^
요즘은 예전에 어디선가 주워들은 '선택과 집중'이란 말이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떻게 5-6가지를 균등한 에너지를 쏟아할 수 있을까 하는 거죠.. 쑥의 여러분들은 이미 잘하시고 계시지만요...
앤님 아이들 기말고사 좋은 결과 얻으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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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07-03 17:22
작년에 선택과 집중에 대해서 초게에 글 올린 적 있어요. ^^
매일 모니터링은 제대로 못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기 전. 끝나고 나서 아이에게 수고했다고 궁둥이 두드려주고 오늘은 방 바깥에까지 큰 소리로 말하는 소리가 들려서 참 좋더라~~이런 이야기 해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인 거 같아요.
수학 학원도. 수학 학습지도 중간 중간 끊어주라던 강미선 샘의 강의중 말씀도 생각나네요.
나나맘님은 어떤 선택을 하셨고 어떻게 집중을 하실까...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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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3-07-04 00:02
어머나! 그글이 앤님 글이였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살짝부끄럽기도하네요.. 오랫동안 일관성을 유지하신 앤님껜 박수를!!! 그당시 댓글도 안달고 좋은 글을 읽은 저에겐 반성을!!!!
저는 올해는 아이의 영어에 집중하기로 맘을 먹었고 아이는 태권도와 바이올린에 집중하고 싶어했죠. 영어는 bb를 시작해서 학교숙제 다음으로 꼭하도록 해서 자리를 잡았답니다^^ 물론 아이의웍싯을 꼭올리기위해노력했구요.. (제가 이렇게 댓글계에 진출한것도 BB의 힘이랍니다. )
참!아이가 선택한 태권도 대회 준비기간에는 제가 한발짝 물러서기도했군요 그때는 며칠 bb를 빼줬었죠 태권도대회 준비기간엔 각종문제집들도 멀리한결과 아이는 좋은성과를 얻은 아이는 다음에는 바이올린을 열심히 해서 학교오케스트라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먼저 이끌지 않으면 아이도 하고 싶은게 생기는 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된 계기였어요.
항상 좋은 글 써주시고 댓글에 답글까지 달아주시는 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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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3-07-03 08:48
답댓글

절대 맞는 말이어요.

엄마의 의지가 너무 강해서 '죽어도 예외는 없다, 중단은 없다' 하는 분 봤어요.

한 번 시작한 걸 마치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의 태도를 이해 못 하더라고요.

그렇게 경직된 사고를 가진 분을 잠깐만 봐도 숨 막히든데 그 집 아이는 어떨까 상상했네요.

2년 뒤에 다시 만났는데 아이가 아직 어린데 유학을 보냈어요.

아이와 갈등이 너무 심해서 차라리 그게 낫다고 생각한 모양이에요.

잠깐 씩 쉬면 어떻습니까? 끈 만 놓지 않고 계속 가면 됩니다.

점점이 화살표!! 가다 쉬다 가다 쉬다 그러나 가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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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07-03 17:23
그니까요... ^^ 점선이든 실선이든... 가기만 하면 되죠. 뭐..
천천히든.. 돌아서든... 가기만 하면 됩니다..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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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3-07-02 23:15
답댓글

토크스테이션 화상영어하시는 군요...

 

맞아요...저도 그렇게 틈을 주는데요...

아이가 말하기전에 한 달에 한번정도는 미리 연기를 해서 아이가 책을 실컷 읽도로

배려해주는 날도 있답니다..^^

 

이제 기말고사군요..우리 아이는 끝났답니다..

워낙 야무지니 이번 시험도 잘 볼겁니다^^

앤님네 가정내에서도 항상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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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07-03 17:26
시험 보고 와서 울상이에요. 사회가 많이 어려웠나봐요. 친구들과 맞추어본 답 때문에 우울해졌어요.
열심히 공부했는데 안타깝기도 하지만.. 공부한 게 어디 가나요. 이번 아니면 어디선가는 효과를 보겠지요. 그저 늘 열심히 해주니 고마울 뿐입니다..
그나저나.. 별로 공부도 안 한 무한긍정 작은 딸은 아주 잘 본 것 같다고 큰 소리 치며 왔어요.. 이 아는 결과를 보기 전엔 절대 믿으면 안되는 관계로 그저 수고했다고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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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3-07-03 18:54
열심히 공부한 과목를 못 보면 속상하죠..
공부한 거..정말 다른데로 가지 않더라구요...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번 시험이 끝이 아니니 훗날을 위해 폭넓게 공부해 두는 것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특히 사회같은 과목은 교과에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도 알아두면 중등.고등에 올라가서 아마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미래를 보면 공부도 해야지요^^

정말 고생들했네요.우리 귀여운 아가들~~~!!!!

수고했다고 말씀만 마시고...치킨 한 마리 쏘시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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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3-07-04 17:08
우하하 그 집 둘째 울아들꽈 ㅋㅋ 오죽하면 6학년 담임이 "제는 웬 자신감일까요?" 생각해보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우리 말 실력이 낮아 아는 것만 보이니 공부할 양이 적었던 듯. 예민한 애 같으면 모르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텐데 천하태평 아드님은 괜찮다더라고. 그집 둘째는 웬 자신감? 엄마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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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07-04 18:24
그니까요. 박사님.. 어지간히 달라야 장단을 맞추죠.. 이건 아이라고 딸랑 둘인데 둘이 극과 극의 성격이라 스펙트럼이 너무 넓네요. 열심히 공부 해놓고도 하나도 공부 안했다며 잠을 못 이루는 큰 아이와 열심히 하지도 않고도 잠만 쿨쿨 잘 자는 작은 아이.. 저는 일관된 엄마이고픈데 그럴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작은 아이의 무한 긍정은 저를 닮은 거겠죠?
작년 어느 검사에서 제가 그렇게 나왔거든요. 보통 사람들에 비해 불안에 대한 수치가 아주 심히 낮게 나왔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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