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님 글은 늘 시원히 읽히고, 교훈도 있고~^^
얼마전 악기때문에 진하게 고민했었는데,
고학년이 되어 아이가 계속 좋아해주면 계속하고싶어요.
운동도 마찬가지..
방학때 컴퓨터 방과후 신청했는데
앤님 글 읽고나선
정신 빠짝 차리고 시간엄수해야겠다 싶어요~^^
체육이나 다른 수업들은 시간 다 채워서 하는데 악기는 좀 그런면이 있더라구요.
집에서 연습하고 레슨만 받고 오면 된다는 생각...사실 집에서도 연습 안하는데요..^^
우리 큰애는 학교 방과후는 안하고 피아노 개인레슨만 아직 하고 있네요. 6학년인데 오히려 예전에는 하기싫어하고 하다말다 하더니 요즘엔 피아노 치는걸 즐겨해요. 잘 치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은 이루마곡에 빠져서 프린트해서 조금씩 연습하고 그러네요. ^^ 중학교때도 쭈욱 하려고요...
세계지리 북클럽이 있군요. 함 들어가볼께요. 작년에 세계역사이야기 하면서 그나마 3권까지는 읽었는데...같이 안했으면 아마 못읽었겠죠? 저녁에 의견을 물어봐야겠음다~~~ ^^
아...고학년이 되면 방과 후 수업에 그런 경우도 있군요..
토깽이는 아직 1학년이라...이번에 방과 후 공개수업 같는데,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아이들도 열심히 하고...
소의는 수요일만 빼고 매일 방과 후 수업이 있어요..
이번에 공개수업 때 가 보았더니, 선생님들도 참 재미나게 열심히 가르쳐주시던데..
그런 좋은 기회를 활용을 못 하다니 안타깝네요..
방과 후에 재미난 수업들도 참 많던데...
소의도 얼마 전에 체르니 100번을 들어갔어요..
소의도 좋아하고, 힘들어도 재미있어 해서, 지금 생각으로는 쭈욱 시키고 싶어요..
최소한 6학년까지는요..
그 이상이 되면 더 좋겠지만..^^
암튼 앤님..
비 많이 오는데 빗길 항상 조심하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ㅎㅎ 마지막 15기 소개에 갑자기 웃음이...진지한 글 올리셨는데..죄송혀요~
그리고 지원멘트 감사해요~~~~~~~~~다음주쯤 정리해서 글 올리려구요^ ^
가르침을 주시는 분께 예의바르게 성실하게에 동의합니다.
내 아이의 실력만 키우기보다 배우는 사람으로서의 예의를 먼저 가르치는 우리 엄마들이
되었음 좋겟어요.
나부터...내 아이부터!!!
와!
정말 옳은 말씀...제가 느끼는 부분을 너무 정확하게 말씀해주신 거 같아요.
정말 공감..공감 입니다.
초등 고학년부터는 시간이 없으니 예체능 저학년때 다 시키라고..고학년 엄마들이 그럴때 마다
이기 ~이기 미쳤나...속으로 생각했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앤님~~~방가방가~~~^^
우리 메리두 방과후 바이올린을 하고 있어요. 메리 학교에서두 마찬가지로 고학년들 잠깐 학원가기전에 시간때우기 식으로 가고, 연습시간에 학원숙제하고 난리두 아닌가봐요. 울 메리는 다행히 바이올린을 너무 사랑하는지라 연습시간 꼭 지켜서 하고는 있답니다. 전 메리가 많이 다니는 학원두 아닌데, 열심히 안하면 끊어버린다! 주의기때문에 안시켜줄가봐 열심히예요.ㅋㅋㅋ
세계지리 꼭 같이 하고 싶어요~ 지금 달려갈께요~^^
고학년인 경우 방과후 수업자체를 받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각각 학원으로 가야하기 때문이죠...하고 싶어도 하질 못해요..ㅠㅠ
우리 아이는 방과후 수업으로 컴퓨터를 해요..
자격증반에 들어가서 공부하는데...
공개수업에 가니 저와 어떤 어머님 한 분만 오셨더라구요...ㅠ
그래서 어찌나 뻘쭘하던지요...ㅠㅠ
수업은 다 듣고 오면서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도 전하고 집에 왔답니다...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수업을 잘 활용하면 아이들에게도 좋을텐데..
아이들 수가 적다보니 양질의 수업도 받아볼수 있을텐데 말이죠..ㅠㅠ
흠.....그래도 저는 아이의 방과후 수업은 학교에서 받아볼예정이며...
쑥쑥과 함께 여름방학 보낼거예요...앤님의 말씀처럼 말이지요^^
분위기 엉망인 방과후가 많이 아쉽더라구요. 맞아요.
그런데 두 아이 전부 악기 가르치기도 버겁더라구요.ㅠㅠ
경제적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피아노말고 제 2악기로 어떤 거가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해줘야 좋은건가요?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악기로 수행평가 하나요?
피아노로도 충분할까요?
아.. 그렇군요...
전 학교 악기 교육을 시켜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악기는 개인지도가 좋긴한데.. 연습을 꾸준히 하기 어려우니..
가서 연습하면서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죠..
저희는 방과후 야구만 주구장장... 4년동안 한데다,
창단 맴버라 선생님이 저한테도 아주 잘해주시고..
아이도 이뻐라해주셔요..
아무래도 야구샘이라. 재밌으면서도 엄격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잘 따르구요.. 아주 가끔씩 컵라면도 사주시고..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요일마다...
무엇보다 학교샘들이 여자샘들이 많아서..
남자 아이들에겐 방과후 샘이지만..야구나... 태권도 등에서
젊은 남선생님과 지내는게 남성성을 키우는데 좀더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이 되더라구요..
저는 가끔 더운날 얼린 물 들고 나가서.. 울타리 넘어로 구경도하고..
그래요.. 아이들 어설픈 플레이도 지켜보면 재밌더라구요..
지나가던 사람들도... 서서 한참씩 보고 가기도 하구요.
저희 아이 경우는 본인이 중간에 나가는 걸 무척이나 싫어해서..
안가면 안 갔지.. 중간에 나오진 않겠다고 해요.. 뻘쭘해서 싫은가봐요...
악기도 하나 하면 좋은데.. 본인이 원하지 않으니..
큰 미련은 없는데.. 트럼펫... 같은 거 연주하면 참 좋겠다.. 란 제 욕심은 잇답니다..
브라스...가 남자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요..
근데.. 잘 하는 아이들은..
악기면 악기.. 공부면 공부... 똑같은 시간인데도..
그걸 다 잘 소화해내더라구요..
이번 여름엔 매일 수영하고.. 태권도하고 야구하고..
체육인으로 살게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