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꾸준히는 자신없어도 이번 여름방학은 명심보감으로 나름 정했어요.
어린이용으로 나온건 몇권 읽었는데, 완역본으론 시도해보질 않았네요.
어느 것이나 그렇지만, 저희 집의 경우 고전읽기는 엄마의 의지가 문제네요.
하지만 전부터 해보고 싶던 터라
최소한 한권은 시도해보자~
는 생각으로 동참해봅니다.
질문입니다!
인문고전이라 하시면 원전 정도의 수준을 말씀하시는건지..
저희 아이는 과학이나 논픽션쪽으로 주로 보는 편이라 제가 요즘 눈치보며
한권씩 들이밀었더니 보긴하는데 아직 100페이지 내외의 어린이용(?)이거든요
그림도 간간히 있는..
그것도 아서왕 톰소여 보물섬같은 것 만 읽어서 ..괜히 엄마가 한다했다가
애 잡을까봐 걱정되서요 ^^
디올님..
일 내시는군요..^^
고전에대해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하시니...
욕심은 나지만.. 우리 아이는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그냥 하던대로.. 만화책으로 보려구요..
제가 알기로.. 최근에 말하는 고전 열풍은..
원전 그래도 보는 걸 말하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솔직히 잘 몰라요)
저는 아이 정신수준에 맞추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랍니다.
지난 겨울 사다가 쟁여놓은.. 만화책 인문고전 50권이 아직 대기중이고..
그중 10권 정도가 간택을 받아서.. 올 여름 그거 조금 더 읽고..
다른 책들 좀 읽고.. 해보려고 합니다..
이게 진지할만하면.. 웃긴 이야기로 빠져서리...
그게 단점이자 장점이더라구요..
어제 슬쩍 들춰보니..
임금님이 이 옷감을 상으로 내리셨습니다 ~~ 하고 유성룡이 어머니께 말하니..
어머니가.. 이거.. 촌스럽다 ~~ 뭐 이런 유모어로...
그래도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기보다는..
시대상황과 책에대한 개괄적인 내용이 있어서..
아이가 원전에대해 호기심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어제는 유성룡의 <징비록> (물론 만화입니다..) 편을 보다가..
요건 비교적 쉽고 재미나다고 해요..
한국 역사는 대체로 쉽게 읽히는데..
서양인문 고전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철학.. 경제학.. 당연 어렵겠지요.
암튼.
시작되는 여름방학 읽기방이 북적이며.. 함께 가는 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쑥쑥 2년차 멋모르고 시작한 집듣방이었지만...
그걸 통해서 저도 얻은 게 많았거든요...(지금 생각해도 낯 뜨겁습니다 ^^;;)
집집마다 아이 성향도 있고, 읽었던 책도 있고 하니
책을 정해서 읽기보다는 '영어책 읽기방' 처럼 자유롭게 정해서 읽는 게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지성님의 목록보다는 송재환샘의 목록에 있는 게 훨씬 쉽게 느껴지던데요;;
일단 엄마들은 기본적으로(??) 송재환샘의 '초등 고전'읽기에 대한 책 2건을 읽으셔야 할 것 같고
읽기는 그냥 체크만 하면 어떨까요?
사실 같은 책을 갖고 해야 토론도 하고 의견도 나누고 좋긴 하겠지만...
읽단 읽는 데다가 의의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
독후감이니 활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독서도 겨우(?) 시켰는데 독후활동까지 푸시해서
애를 질리게 만들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뭔가(!)는 남겨야 하니 논어 류를 읽고 나서 엄마와 짤막히 대화를 하고
아이가 할 수 있는 집에서는 아이가,
아니면 엄마가 대화기록을 남겨주시면 어떨까....
(뭔가 남긴다는 것은 결과물을 남긴다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말입니다)
디올님이 아주 긍정적인 큰 일을 내셨네요 ㅎㅎ
아~ 정말 탐나는 방이네요.
저도 앨리스가 한 학년만 많았어도 참여를 하는건데..
아직은 아닌 것 같네요. 하지만 추천도서들 잘 기록했다가 내년에 방이 또 열리면 그때 도전해야겠어요.
디올님이 한 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이라고 칭찬이 자자하시던데 ...음...역시 시원시원하게 좋은 일 잘 벌이셨어요. 참여는 못해도 마음속으로 큰 응원보내요. 아마 잘 될 것 같은데요 ^^
멋쟁이 디올님 ^^
이렇게 좋은 방도 만드시고 그럼 또 저는 옆에서 도와드려야겠죠.. ㅋㅋ
오프도 다녀오셨군요. 이번에는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못갔는데 사실 오프 있다는 공지도 못봤더랬어요..
디올님 오신다고 했으면 꼭~ 갔었을텐데..ㅋㅋ
바로 옆에 사시는데 제가 차한잔 꼭 사드리고 싶네요. ^^
저도 고전읽기 참여합니다.
주얼이가 책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아직 인문쪽은 한번도 접해보지를 못해서
우선은 제가 먼저 읽고 읽어요.
눈의여왕,햄릿,리어왕,데미안,위대한갯츠비 이렇게 읽고 있네요
이번 방학때 박물관 체험으로 일정을 잡았는데, 인문고전도 같이 하면 좋겠네요.
sqr끝나면 아무것도 안한다고 약속해서 저희 아들 학교에서 돌아오면 물어봐야겠어요.
초등 4학년이면 고학년으로 들어가야겠죠?
고전 읽기 시작하면 저도 해볼게요..
저도 여룸 방학에 네버래드 클래식 사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볼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흭도 초등 고전 읽기 혁명 책이 있어서 그 목록 위주로 책을
뽑아 볼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함께 하면 실패하지 않고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참고로 저희 아이는 3학년 여아 입니다...
정말 멋지세요 디올님.
직장맘이라 오프모임은 못갔는데요.
저학년도 하신다면...고전읽기방 꼭꼭 했으면 합니다.
저도 초등고전읽기혁명 보고 따라해보고 있는데요. 혼자서 하기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디올님 너무 멋지십니다
이렇게 나서서 턱~~하니 일을 벌려주시는 분이 계시니 너무 좋습니다
저희 아들이랑은 이번 방학때 용선생 읽고 노트정리까지 해보자고 약속을 했는데
아~~ 고전읽기방도 하고 싶은데 의논을 해봐야 할것 같아요
우찌되었든..... 너무너무 좋은 계획이구요 응원 팍팍 드립니다
아들을 꼬셔봐야겠어욤 ㅎㅎㅎ
제가 구입한건...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고 생각하는 거 위주로.. 구입했는데...
그냥... 사진으로 찍었어요..

초등고전 읽기혁명에서 추천했던책 목록 복사했었는데..
사진으로 찍었어요..
참고하셔요..






초2 루나, 저희도 참여하고 싶은데요..
루나는 저랑, 루나 아빠랑 어린이 사자소학을 지금 하루 한페이지씩 읽고 한 번 따라 쓰고 하고 있어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여름 방학때 끝나야 되는데 중간에 자주 빠져서 아직 반권도 못읽었네요.
혼자 할려니 아무래도 잘 진행이 안되어서 같이 할께요~~
저도 고전 읽히기에 관심이 많아 살살 시켜보고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단순히 제 생각이옵니다~~) 논어 등의 어려운 책을
한두달에 끝낼 생각으로 시도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스토리 위주의 책을 함께 읽기 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해요.
이런 방식은 어떻까요?
1. 논어, 사자소학류(짧은 글에 가르침이 들어있는..) 를 매일 2~4페이지 읽기 체크
2. 재미있는 류(15소년 표류기, 삼국지 등) 을 선정해서 매일 읽기 체크
두가지 병행하는 형식... 한번 건의드려 봅니다.
고전읽기방 좋네요.
저는 두산동아에서 나온 전집을 예전에구입해서 로즈가 틈틈이 잘 읽고 있었어요.
내용전개가 어렵지 않게 쉽게 써있어서 무리없이 읽더라구요.
전 어떤 책으로 해도 가지고 있는 책으로 하거나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볼까합니다.
가지고 있는 책보다 좀 윗단계로 고전을 다시 읽기해보는것도 좋은것 같구요.
3학년 로즈 참여해볼께요^^

초등고전 읽기 혁명책 읽고... 2,3학년 위주로 추천책을 구입해서... 1학기에 읽으려고 했는데,
꾸준히는 못읽고 있답니다. 5,6학년 위주라서.. 쫓아가기는 어렵겠지만..
형, 누나들 하는거 보면서.... 구입한거... 차근차근 읽어야 겠어요.
인문고전 읽기 방..... 응원할게요.
어제 오프 모임에서 미소승찬맘이랑 고전읽기에 대해서 얘기 나눴는데, 고전읽기방을 마련해서 같이했으면 좋겠다고요..제가 만들어놓으면 미소승찬맘이 얼른 따라붙겠다고 하셨는데, 디올님이 이렇게 열어주셨네요..근데 5,6학년 위주인가봐요.
혹시 송재환 선생님이 쓰신 초등고전읽기 혁명과 그 실천편은 읽어보셨나요? 리딩으로 리드라하는 좀 어린 친구녀석들에게는 부담스런 목록이더라고요..그러다가 재작년엔가 알게 된 책이네요..
저는 이 책에 소개된 책들을 중심으로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었어요.
근데 제가 이끌어갈 용기가 나지 않아서, 제가 잠이 많은 사람이라, 나이들수록 잠이 부족하면 하루 살아내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아직 고학년이 아니라서 쫓아가지는 못하지만 선례를 남겨주시면 다음에 혹시 하게 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디올님의 남편분은 디올님의 외모만큼이나 참 멋진 분이시네요.
울 남편과 딱 비교가 되지만 어쩌겠어요. 내 남편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람인데, 부러운 거는 부러운 거고 존경해드려야죠..에효;;
하지만 디올님은 이렇게 아이 교육에 적극적인 남편분이 계시니 많은 힘이 되시겠네요.
저도 남편과 아이들을 같이 설득해야 하는 총체적인 난국에서 항상 허덕이고 있는데 말이죠..
소개해주신 현장체험학습, 자도 리움미술관에 꼭 가봐야겠네요. 감사드려요..주제도 참 좋고...
초5 대니
방학 때 저도 꼭 하고 싶었는데, 막상 혼자 하려면 잘 안되더라고요.
5학년 필독도서 사둔지 오래되었는데, 아직 제대로 한권도 못읽혔거든요.
좋은 기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