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리도 가슴에 팍팍 와 닿는 말씀만 하시는지??
2개 틀리면 인서울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다니는 여자들하고 안놀래요^^ 힝...
좋은 말씀입니다... 만...
중1여, 초5여, 초3남 셋을 둔 엄마입니다... 요즘 매일이 중1딸 스마트폰때문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요...
도대체 누구와 카톡을 주고 받는지 카스는 왜그리 많이 뜨는지.숙제는 안챙겨도 그날의 웹튠은 다챙겨보고 ... 글구 원래 사춘기 반항의 시기인지 아님 스마트폰이 애를 이상하게 생각을 바꾸어 놓았는지 나와 점점 멀어지는 딸을 보면서 슬퍼져요...ㅠㅠ
스마폰이 생기기전엔 책도많이 읽고 영화도 보고 하던애가 책은 저리가라 숙제는 헐레벌떡 대충하고 아침일찍 부터 밤늦게까지... 아예 없애버릴려고 뺏어보기도 몇번... 이러다 마는 걸까요...
자식은 기다려주는것이 답이다를 되뇌이며 ,살고 있지만 과연 정답일까요???
스스로 절제할 수 있는것도 가르쳐야 된다는 생각에 지금 까지는 시간을 정해놓고 참고 있긴하지만 제가 옳은 선택을 한건지...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 그속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야하는 아이들이 짠하기만 하네요..
정말.... 이런 말씀은 주기적으로 들어야 하나 봅니다...
요즘 제가 애한테 그렇게 짜증을 내고 있어요.
맘속으로는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도 자꾸 짜증을 내게 되네요....
저도 겁이 납니다...
이 불안 병이 제에게 습관이 되어가는중인것 같아서요....
박사님 !!
제가 요즘 병들어가는거 어찌 아시고 이리 시기 적절하게 말씀을 가져오신건지...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맞소 맞소.
시험 성적 가지고 뭐라 안 한지 일, 이년 됐수.
점수 나온거 속 상하지만 워쩔 거여?
엄마가 난리친다고 틀린 서술형이 맞게 되는거 아니고, 아이가 울 엄마를 위하여 담 시험에 더욱 열심히
공부에 매진할 생각 먹는 것도 아니고...
죽은 자식 ** 만지는 것처럼 쓸잘떼기 없는 짓이란걸 아니까..
허나, 일찍 자고 일어나기, 먹었던 그릇 개수대에 넣기, 입었던 옷 빨래통에 넣기, 식탁 차리는거 도와주기
등등의 생활규범에 목청껏 지르고 있답니다
중딩, 초 6 아이들인데 지금도 멀었지요
묘수가 없을까요?
제가요...어제 그 짓을 불안감이란 놈 땜에...
기말고사 결과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별로인거예요...비난 아닌 비난...
아이는 엄마 기대에 못 미치는 능력없는 아이라고 생각하냐 묻더라구요...자기는 여유 시간이 없다고..
영수 학원을 안 보내니..조바심이...그래서 애를 닥달하나봐요..학원만 안 갈뿐이지 학습지에 피아노 개인레슨에 정말 바쁜데..
누구 엄마가 말하길 전과목 시험에서 2개 이상 틀리면 인서울 힘들다고..
그말이 계속 잔상에 남아있었나봐요...초등생인데 제가 미쳤나봐요...
아침부터 눈물납니다..
제가 더 잘 새겨들어야할 말들이네요
내일부터 이틀간 기말고사인데 유치원 학교 동창 친한 아이들 성적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니 우리 아이에게 레이져 쏘기 시작하고 목소리 톤부터
교관목소리가 되고 방금전까지도 이랬어요
아침에도 이 글 읽고 반성했는데 왜 항상 저만 부족하고 우리 아이만 부족하고 주위의
친한 아이들은 왜 이리 다 잘하게만 보이는지요~
ㅠㅠ
정말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방금 전에 아이 안아주면서 넌 특별한 엄마 아빠 아들이라고 해줬더니 엄청 좋아라하네요
박사님~~ 맞아요!
그거 한번 휘둘리기 시작하니 제가 어느덧 정신병 심오한 단계에 와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결과가 좋은것도 아니고~
암튼...
도닦는 기분으로 삽니다^^
불조다짜비~~이런 심오한 뜻이..근데 얘네들 나쁜애들이네요!!ㅋ
절대 친하지 말아야할녀석들인데... 멀리하기 쉽지 않은 녀석들이기도 하고;;;
박사님 좋은 엄마들 몸속에는 분명 사리가 수천개 있을거예요. 흠..
좋은 말씀 기억하고
항상 제 맘을 먼저 평온하게 다스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시 박사님의 글을 보면 아~하 하고 무릎을 칩니다.
요사이 주얼이와 친구 한명을 데리고 공부 아닌 공부를 했다죠.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내 아이 혼자 하면 무너질것 같아 같이 진행 했는데요.
결과는..ㅋㅋㅋ
고작 시험 한번 봐서 주얼이는 못보고 친구는 100점 맞았다고 해서 저 가슴앓이 좀 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참 속이 좁죠?
그래서 몇일동안 이걸 계속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 성적이 대수냐 친구랑 이리 재미있게 실험도
하고 게임도 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게 중요하지
그리고 또한 영어책도 함께 읽으니 이 또한 좋은것지 하고~
박사님 글을 보고 나니 저의 조급함, 불신이 문제였네요. ^^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마음을 다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7번 제가 채워봐도 될까요? ㅋㅋ
(7) 제발 안닮았음 하였으나 영락없이 닮아 내 새끼임을 확인하며 한숨쉰다....
* 곁들여서 혹시 SQR 6기언제 시작되는지 알려주심안될까요...살짜기묻어서 여쭤봅니다~
오늘 큰아들 체험학습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남들보다 일주일 정도 방학을 빨리 하려구요.
요즘은 놀토가 있어서 방학이 너무 짧아요..
어쨌든 신청서 작성 항목 중 '가족수련회'를 적었는데, 우리도 가는거냐고? 아들이 묻더라고요.
당연히 가지..엄마 없이 너네가 3박4일 있을 수 있어? 했거든요.
그랬더니 동생 이름을 부르며 엄마 없으면 우리 맘대로 하고 놀자!....하느 거예요.
완전 배신감...
얼마나 더 느슨하게 풀어줘야 할까요?
저는 일부러 엄마들 모임엔 나가지도 않아요.
절대 비교하지 않고 조바심내지 않으려고 말이죠..
아이공..
엄마는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많이 풀어준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는 아닌가봐요..이 불일치..
하지만 박사님의 유머러스한 글재주에 아침부터 프하하하 웃고 나갑니다.ㅋ ㅋ
아들의 배신감을 잊을 정도로...
박사님~~~ 진짜 좋은 글 감사해요~
불 조 다 짜 비~~ 진짜 몰아내야하는 것들이에요~~
전..그 중에 짜증과 비난이 심한 듯 하네요~~ 에잇~~ 물럿거라!!
ㅋㅋ 1번 온 생명을 걸고 자식 공부만 본다~~ ㅋㅋ 요건 아닌 것 같네요~~
전 오전에 냅킨공예를 하고 있어요~ 공예하는 2시간은 온전히 저를 위한 시간이거든요~~
좋은 글 마음에 새기고 오늘 하루 보내야겠어요~
쑥맘님들도 모두 홧팅~
무슨 글인가 궁금해서 얼른 클릭했어요.
오늘부터 저의 적을 불안감으로 정하고 멀리 하렵니다.
불안감 다 떨쳐버리고 방학동안 열심히 먹이고 놀려야겠어요.
그래도 책은 좀 읽어주고, 영어도 조금씩만 하고, 수학 공부 쫌만 시켜야겠죠?ㅋㅋ
제가 아는 선생님께서 아들 둘을 설대 보내고 책 내려고 준비를 많이 하셨어요.
큰 아들이 설대 입학 후 둘째 아들도 가능성이 있어 열심히 원고를 쓰셨지요.
그런데 둘째 아들이 적성과 장래를 생각해 다른 대학에 원하는 전공을 택하는 바람에
그 선생님의 계획이 다 물거품이 되어서 혼자 너무 화가 나신 나머지 둘째 아들과 의절....
원고 교정 봐주신 또래 국어쌤에 들은 얘기에요.ㅋㅋㅋ
저 위에 하지말라는 (4)번 보고 나니 감자기 생각이 나서...
정말 이런 분들이 있더라고요.
공부 잘하고, 그림, 글쓰기까지 다 잘하면 좋겠지만
우선은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자라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잠자는 모습 보면 느무느무 이쁜데 일어나서 팽팽 노는 모습 보면 왜 저는 화가 날까요?ㅋㅋ
ㅎㅎㅎ 유쾌하게 ..정곡을 찌르시는 글..감사히 읽고 갑니다.
걱정하되 드러내지 않고 불안감과 속상함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훈련!!!
-큰 울림을 줍니다.
이제 초고이니 불조다짜비 버리는 훈련~ 하지마 목록을 실천하며
열심히 훈련해 보겠습니다
박사님께서 요걸하지말라고 하시면서 빨간색으로 강조하신 목록...
그 목록들이 제 맘속에 가득했었다는 걸 알면서도 뻔뻔하게 부인했었는데.
흑흑흑..
이제는 쿨~ 하게 인정하고 다시는 그딴거 안 할랍니다.....
불!조!다!짜!비!......................오늘부터 니가 내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