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4, Delphie.
어제 방학하고, 바로 여름성경학교 갔다 왔어요.
뭔 대회에서 이기지 못해 주먹밥을 못받았다고,
순간적으로 뭔가를 차고 싶은 충동이 올라온다며 속상해 하는 아이에게 아빠가 케밥을 사줬나 봐요.
입에 케첩을 잔뜩 묻히고, 이빨엔 언제 꼈는지 모르는 고춧가루가 껴서 왔더군요.
4학년인데, 아직도 옷매무새며 뭐며 허점투성이인 딸래미 보면 참.... 걱정입니다.
저희는 이제 방학 준비를 끝냈어요.
다 읽은 책 정리해서 박스에 넣고, 새로운 책을 꽂아 두었네요.
방학 동안 열심히는 아니고, 슬슬 읽으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난 주엔 아이세움 논술명작 '어머니'를 읽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어요.
알뜰장에서 산 책인데, 두께가 있지만,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새롭게 쓰여지기도 했고,
중간중간 만화풍(노빈손 풍?)의 그림을 넣어 지루함도 없앴더군요.
뒷쪽에 책 내용에 대한 물음과 함께 좀더 깊이 그 책에 대해 탐구할 수도 있는 책이기도 했구요.
제가 보기엔 아이세움 논술명작 시리즈가 꽤 괜찮아 보여 지를까 말까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해요.
초3 줄리아
하루에 3장씩 월요일부터 했고 어제까지 12장을 했네요.
영어는 옆에 붙어앉아서 하지만, 사자소학만큼은 혼자 하겠다고 해서 줄리아가 읽고 쓰는 동안 저는 싸이클을 30분 탑니다. 저도 저에게 투자하고 아이도 혼자 공부하고 좋은거 같아요.
쓰고 나서 확인작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일단 지금은 한 번 훑는 것으로 만족하려구요.
좋은 글귀들 접하면서 저와 줄리아에게 인성교육이 되는거 같아요.
저는 집에 있던 8칸 국어공책으로 시작했어요.
8글자 쓰고 아래에는 해석과 본인 느낌을 쓰라고 했는데 일기도 겸하려구 해요.
본인느낌은 살짝 속뜻과 비껴가긴 하지만, 나중에 커서 보여주려구요.^^
악필이죠?

초2 오니..
아까 저녁 때 폰으로 올리려고 열심히 썼던 글이 다 날라가고...
이제야 다시 컴퓨터로 올리네요..
오니는 오늘부터 교회에서 캠프에 참여합니다. 자정이 넘었으니 사실은 어제지요...
매일 매일 사자소학을 시도해 보려했으나 도서관에 다녀오고 수영배우고.. 방학인데도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부모님이 꾸짖을 때 화내거나 말대답하지 말라는 내용을 읽고는
자기 생각을 쓰는 곳에 부모님이 꾸짖지 않을 행동을 하겠다는 내용을 적었더군요..
아예 원인제공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재미있기도 하고 그런 생각을 한번 더 해보게 된다는 것도
사자소학이 주는 유익인 것 같습니다.
이번 캠프가 끝나면 다른 고전 읽기도 시작하려고요.. 아낌없이주는 나무를 첫번째로 할 생각입니다.
이번주에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시토형사시리즈 7권과 창작도서5권, 제로니모환상모험15번을 읽었습니다.

아이들 다 재우고서야 이렇게 시간이 나네요 좀 늦었습니다 ^^
벤자민의 아빠 넘 넘 멋지세요
완전 교육서에 있는 이상적인 아빠의 모습이네요 디올님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으니 가족이 완전 이상적인 집안입니다 아~~~ 닮고 싶어라 ^^
방학이라고 첫째 둘째랑 수영장에 다녀오고 오후엔 막내랑 다 같이 놀이터서 놀았더니 완전 뻗었습니다
오늘은 또 아빠가 갑자기 영화보러 가자고 해서 룰루랄라 다녀왔더니 스케줄이 다 뒤로 밀리고
방학이 되어도 공부할 시간이 널널한게 아니네요
헥헥
사자소학 -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쓴 효에 대한 생각을 볼 수 있어서 제가 너무 좋습니다 ㅋㅋ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다짐도 보이고
이런것도 다 효가 될수 있다니 새삼 깨달았다는 것
자신이 부모가 되었을 때 아이가 이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자기도 화가 나고 서운할 것 같다는 것도 ^^
대충 읽고 지나치지 않고 나름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네요
요 몇일 독서 시간을 많이 못 가졌습니다
현재 읽고 있는 책들은 로빈슨 크루소와 리마커블 천로역정입니다
잠들기 전에도 읽고 있던데 막내 재우느라 이야기를 아직 못해보았네요
방학이라고 늘어난 건 역시 뛰어노는 시간입니다
정말 신나게 놀아주시는 삼남매 ^^



중고서점? 제가 매우 사랑하는 곳인데... 집 근처에는 없네요.
대신 인터넷 중고서점을 자주 이용하곤 했었는데 ㅋㅋ
겨우겨우 새로 사들인 사자소학 이야기 한개(부모님 날 낳으시고....) 읽혔습니다.
내일 방학이라고 어찌나 흥분 모드인지... 맘껏 밖에서 놀라고 했거든요.
그래도 밤에는 삼국지 독서 삼매경입니다. 5권 거의 끝나가네요.
에고에고 허접~~
저는 아마 계속 이런 식일겝니다. 봐주세용...~~~
초5 Cathy
저희 이번 주 휴가여서 책 싸들고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소학 2장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이번방학동안에 읽을 책들입니다.

본격적인 진행은 다음 주 부터 열씸히 ㅎㅎ~~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소학을 소리내어 읽어보니 참 묘하게 댕기는 뭔가가 있습니다. 이 삘ㅋ~로 쭉 밀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전 읽기...
리딩으로 리드하라 ..초등고전 읽기...
작년에 읽어보고 열광해서 책만 사다놓고 미뤄두고 있었는데
덕분에 사자소학 자주 펼쳐보게 되네요..
간혹 아이가 정리한 사자소학을 보며...
우리 아이...
예의바르고 곧은 인성을 가진 아이가 되길 바래보지만...
먼저 제 자신은 아이에게 이런 사자소학의 의미와 뜻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수 있을정도로
나는 성숙한 인간인가...
되돌아보고 반성해보게 됩니다.
사실 좀 부끄러운 점 많지요..ㅋ
일단 하루에 3개씩 쓰기 시작해서 파일에 정리하긴 햇는데
정리의 고수이신 다른 맘님들 보고 좀 배워야 겠습니다.
다른 고전 책은 읽어보지 못했어요..
예전에 읽어본 책들이라 다시 읽어라고 하기가 그래서..
안 읽어본 책 골라볼려고 하는데
제가 좀 게을렀네요..
또
도서관에서 빌려온 다른 책이 아직있어서요...
책두께가 있다보니 시간이 걸리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차차 해나가 볼까합니다.
좀 더디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초4 조이
내일 방학이라 아직 책을 읽을 시간 확보를 많이 못하고 있다는 핑계를 댑니다. ^^;;.
80일간의 세계일주 읽었구요. 아기사슴플랙 읽는 중입니다.
내일 방학을 하면 이제 팍팍 읽으라 해야겠네요.
사자소학은 월요일 두장 한게 다네요..ㅠㅠ


5번 초2 엘리ㅡ콜럼버스의 달걀 책을 먼저 짚더니 관심가는거 위주로 읽더군요. 샬롯의 거미줄 영어책만 있길래 제가 볼려고 빌렸는데 아직 펼치지도 않았어요ㅋㅋ
대니는 오늘부터 방학시작이랍니다.
그래서 어제, 그제 동네 친구들과 동네 엄마들과 요란한 방학식을 치뤘지요. ㅜ.ㅜ
그 결과 책은 그렇게 많이 읽지 못했답니다.
어린이 사자소학 몇개 읽었을뿐.
이제부터 방학이 시작이니...300권읽기와 인문고전읽기~ 도전!!
오늘부터 고고고~^^

초5 대니 배비장전 읽었고요, 구운몽 읽는중이예요. 어린이 사자소학도 준비했는데, 아직 시작은 못했네요.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저도 오래전에 사두었는데, 아직 안읽었어요. 같이 읽어보고 올릴께요~
초2 찬이
오즈의 마법사(네버랜드) 읽었어요.
지인에게 얻은 독서공책을 활용해서 읽은 내용을 정리해 봤어요.
화욜에는 대학병원 진료가 있어서 많이 긴장하고 힘들었었어요. 5월말에 입원했던 가와사키 병이 참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심장초음파를 보면서 여러가지로 긴장과 걱정이 오고갔거든요.
두달가까이 먹고 있는 아스피린때문에 덧니가 나고 있는데도 발치를 못하고 있어요. 입원기간 중에 코피가 자주 났고 지혈이 안 되서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도 아이는 동생들 맡기고 엄마랑 둘이서 병원 가는게 나들이 하는 것 같아서 좋은가 봐요.
이번 한 주도 이렇게 저렇게 지나고 있어요. 오늘은 골랐던 꿀벌 마야의 모험을 보고 있네요.
받아쓰기를 해 본 적 없어서 아직도 쓰기가 서툴러요. 길게 문장 쓰는 거 어려워 해서 가능하면 짧게 답을 썼어요. 느낀 점 이야기 하는 걸 너무 어려워 했어요. 클래식 읽으면서 독서공책 일주일에 한두권 해 볼건데.. 쓰기도 많이 좋아지면 좋겠네요. 기억에 남는 마지막 그림 그리면서 너무 즐거워 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꽃들에게 희망을 ' 총 7장 중 4장까지 읽었습니다.
저녁먹고 근처 공원에서 놀다와요.
낮엔 너무 더워 나가질 못하니 저녁에 놀다와서 부랴부랴 씻고 책을 펴요.
저, 1호, 2호 각각 2페이지씩 돌아가며 큰 소리로 읽어요.
간만에 큰소리로 읽는게 재미는 있는데 놀다가 9시 넘어서 읽으려니 피곤해서 진도는 안나가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네요.
소리내서 읽기도 하고 읽은 후 다음 이야기가 어찌될지 엉뚱한 상상을 얘기하기도 하고..
나름 편안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첫 일주일
총 81장으로 되어있어 하루에 2장씩 하기로 했다.
1.먼저 한문노트에 내가 정성껏 필사를 해 준다.
2.음과 뜻을 단다.
3.찰스가 따라 쓴다.(이때 필순과 쓰는 요령을 가르쳐주고 연습장에 연습도 해서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했고 어려운 한자는 손을 잡고 쓰는 법을 알려주었음-한문은 필순에 따라 써야 글이 모양새가 있고 잘 적을 수 있으며 그냥 대충 적으면 정말 그림이 되기에 ....조금이라도 잘 적은 한자가 있으면 칭찬을 만땅으로 날렸습니다.)
4.한자를 잘 기억할 수 있게 '들을 청'자를 적으면 듣기 위해서 어떤 신체 부위가 있어야 되지 하면서 "귀 이"가 붙어야 됨을 알려주고 말과 관련된 것은 '입 구'나 '말씀 언"이 들어가야 된다는 이야기함 기타 등등
5.3번 읽고 3번 해석을 하고 끝냈었습니다.(찰스는 읽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우물거리는 수준입니다)
6. 이렇게 일주일을 하고 나니 허전하다는 생각에 이해명의 "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한다"를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나서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이해명씨는 개인교사를 초빙해서 명심보감을 1년가 외우고 쓰게 한것이 효과적이었다고 하더군요.저도 한문은 외워야 한다고 생각해서리 하루에 1장씩 외우기로
두번 째 일주일
아들한테 책을 보여주면서 이 형님은 한자를 외우고 써서 했는 데 더 효과적인 것 같아 우리도 해볼래 하니까 처음엔 고개를 절래절래 하더라고요.어렵다고요.....
엄마가 잘 도와줄 수가 있으니 해보자 엄마도 외우고 너도 외우고 같이 하자고 하니까 마지 못해 하겠다고 해요.
방법은 내가 정성껏 필사를 하고 아들이 따라 적고 연습장에 5번 적어보라고 하니 1.2번 적고는 외울수 있다고 막무가내더군요. 그래서 외워서 적어보라고 하니까 막히죠. 적을 수 있을 것 같아도 막상 적다보면 잘 생각이 안나고 해서, 계속 막힌 것을 적고 적고 해서 16자를 다 외우고 해석도 다 외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외우고 나니 그냥 읽고 넘긴 것보다 성취감이 굉장한 것 있죠
"봐 너는 할 수 있다고 했잖아"이러면서 추켜세웠고 아들도 너무 뿌듯해 하네요.
그리고 내가 앞 4자를 외우면 아들이 대구를 외우고 내가 해석을 한 줄 외우면 아들이 그 다음 줄을 외우고 생활 속에서 놀이를 할 수가 있어요.
사실 16자라 해도 반복되는 글자가 있어서 다음 날에는 8개 안팎의 한자만 외우면 되니까 별로 어렵지 않더라고요.다음날 적을 때 어제 외운 것 다시 한 번 적어보고 새로운 장을 시작했습니다.
사자소학 말고는 오늘 방학이라 진척이 없습니다.



초3 로즈
디올님 대문글 감사해요.
유배지에서 보낸편지는 저도 도서관서 빌려온책이네요.
부인이 보낸 치마폭에 아들과 딸에게 보낸 글과 그림을 보고 참 감동을 받게 되던데..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듯 하네요.^^
로즈는 사랑의 가족이랑 제인에어 읽고 독서논술 문제 풀고
사자소학은 화요일부터 하루에 3개씩 적고 있어요.
오늘 아침까지 9개 적었네요.
잔소리대신에 사자소학에서 읽은 글귀를 말하니 좋네요.ㅎㅎ
본인도 인정하는듯하구요.
방학동안 사자소학만큼은 빼먹지 말고 꾸준히 하도록 해야할듯하구요.
오늘은 사자소학에서 골라서 일기쓰게 할려구요.
날이 덥네요.
시원한 주말 보내시구요^^
디올님 그리고 함께 하는 어머님들 반갑습니다. ^^
주얼이는 부산으로 내력갔습니다.
사자소학은 매일 2개씩 읽고 뜻 생각하는 시간 가지고 있구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3번째 탐독중이고
부산에 내려가서는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 읽고 있답니다.
다녀와서 독후 활동 해보기로 했어요. 올라 올때까지는 사진은 못올리겠네요.
똑똑똑!!!~~ 문 두드려요^^
천사도토리는 1박2일캠프에 갔다가 어제 도착해서... ㅠ.ㅠ
'명심보감'이 재미있다고 조금 읽었습니다.
아자아자~~ 천사도토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