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줄리아~~
씨밀레님~~ 좋은 글 감사해요~~ 좋은 향기를 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어제 그제~~ 집에 아빠가 있으니 생활이 흐트러지고 있습니다. .
독서도 흐지부지 되고 있는데....아빠와 함께 놀고 싶어 하는 맘을 알게 때문에 내버려둡니다...
집에 남편이 있어 좋은 점은...평소에 제가 할 수 없었던..아님 하기 싫었던 일들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오빠~~(사실 제가 2살 연상입니다..--;)이렇게 불러서 이것도 해달라 저것도 해달라하면 다 해줍니다..ㅋㅋ 그리고 남푠이 차려주는 아침을 먹을 수 있습니다...반찬이 없을 경우 생선도 구워주고 계란후라이도 해줘서 편하게 아침을 해결합니다.... 덕분에 저도 늦잠을 자요~~
좀 좋은 남편이죠??(자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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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크리스탈
휴가 피크라 댓글도 한산하네요~
우린 담주 휴가예요.
그런데 크리스탈 맘에도 휴가가 왔는지 열정이 살짝 식었네요.
그래서 잠깐 쉬어봅니다.
엊그제 집중듣기 할때 집중안한다고 다그쳤었어요.
그러고선 어제, 친구네집에 슬립 오버 한다고 짐싸서 나가고 저 혼자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덕분에 아이의 삶을 길게, 멀리 내다보았지요.
지금 딸에게 무엇을 주고 있는가...
지식을 얻고 자존감을 잃진 않는가, 지식을 얻고 자기주도를 잃진 않는가.
몰입 읽기도 범상찮게 빠져들때가 있고, 하루종일 딴생각 날 때도 있지...
죽고 못사는 한글책들, 원하는대로 끝없이 읽어주었고,
원치 않을 때는 몇달씩 쉬어가기도 할때가 있었지.
때로는 쉼표도 필요하고 때로는 하기 피곤할때도 있고...
인정하고 기다려주자.
쉬어갈때, 넘어질때, 채근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 자가동력이 큰 아이로 만들어주자.
내 힘이 아닌 아이의 힘으로 달릴 수 있게
쉴 그늘을 내어주는 너른 품을 갖자...
사실 이리 그릇 큰 엄마가 못되어서 여기다 다짐합니다.
오늘 집중 듣기 한권하다가 잠이 들었네요. (친구네 집에선 잠을 거의 안잤었나 봅니다. ㅎㅎ)
말하지 안아도 마음이 전달 되었는지 하람이 오늘 일기에 이리 쓰여있더군요.
귀 기울여 주어서 고맙다고...
내일도 좋아하는 한글 책들 쌓아놓고 읽는 시간, 방해 않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
초1 나림
8월의 첫날 씨밀레님이 자주방 활짝 열어주셨네요. 저스틴 수영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는거 같아요. 저도 수영 못하는 맥주병이라서 나림이 좀 크면 같이 배워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여름에 수영이 잘 맞는 운동이죠.
나림이는 방학 맞아 계속 동네 도서관에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오전에 제가 도서관 엄마들 모임이 있어서 같이 갔었지요. 집에와서 씨밀레님이 올려주신 글 보다가 꽃다발이 너무 예뻐서 한참 봤어요. 예뻐라 하고 있는데 제게 다음주 대문지기를 주셨군요. 다른분들은 휴가기간이라서 부담이 많이 되실거예요. 저희집은 이미 휴가를 보냈기때문에 가능해요.



구청에 있는 도서관에가서 방학 숙제인 독후 일기 썼구요. 집에서 동생이랑 ORT기관용 안 풀었던거 하다가 게임이 나와서 같이 놀았어요. 엄마는 늘 꼴지이지요. 북클럽 9기 활동중 무당벌레 만들기를 했어요. 어린 연령대가 친구들도 있지만 동생이랑 같이 북클럽하니 만들기 재미가 쏠쏠하네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과 대여중인 사회탐구 전집을 열심히 봐주었네요. 계속 영어책 읽기를 하고 있어서 한문장씩 매일 읽고 있어요.

주간 학습 진행표에 학교 숙제 한 것만 열심히 기록했네요. 2학기 준비도 해줘야 하고 밀리지 않게
방학숙제도 해야하네요. 아서 DVD, 베렌스타인 베어 DVD, BETWEEN THE LIONS DVD를 꾸준히 보았네요. 카메라로 찍으면 사진이 이렇게 뿌였게 나오네요.
나림이는 8월이 되니 조금 있으면 개학한다고 싫다고 하네요. 엄마는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다 하고 있죠.
첫 방학인데 많이 여행도 다니고 체험도 해줘야 하는데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오전에 동네 도서관과 집, 오후엔 학원만 갔다오게 되네요. 기본 방학숙제 어느정도 하면 선택 방학숙제도 해 볼생각인데 어떤걸 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생각만 많아져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찬찬히 생각해봐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