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나림
삼삼이님이 햇볕이 따가운날 자주방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올려주신 눈 사진 보고 그속에 들어가고 싶네요. 아마 거기 들어가면 아 추워소리가 절로 나올거 같아요. 무슨 말씀을 사진 재탕이라도 보니 눈이 얼라나 시원한지 몰라요.
오늘 오전에는 3대인 친정엄마, 휴가인 여동생, 나림, 조카랑 남대문시장 구경갔다왔어요. 버스 한번 지하철 한번 갈아타서 가면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네요. 더운 여름 햇볕 받으며 친정엄마와 가던 남대문시장이 한 건물은 휴가중이었고 딱히 뭘 사겠다고 목적을 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서 아동복 3군데를 구경하고 왔어요. 나림이랑 조카는 난생처음 예쁜 옷도 많고 사람이 많은 것을 보아서 많이 놀란 눈치더라구요. 나림이 아빠랑 통화하면서 예쁜 옷도 많이 보고 머리끈도 샀다고 열심히 자랑했어요.
요즘 성당도 여름방학이라 토요일도 계속 집에만 있게되네요. 북클럽 숙제를 금요일에 다 올려서 심심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작년에 쑥쑥에서 사이트워드 문제집 샀다가 중도에 포기했던 책을 주었더니 둘이 사이좋게 풀더라구요.(저희 아이들은 같은 수준이예요) 작년에는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울더니 이제는 너무 쉽다고 하네요. 역시 시간이 약인가봐요. 다음주도 심심하다고 하면 해보라 하려구요.

집에만 있으니 책만 보내요. 중간중간 베란다에서 물놀이 잠깐 하고 방에 들어가서 그리스 로마신화책을 여러권 꺼내오면서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구입해서 기다렸던 책인데 이제 보기 시작했어요. 다음달에 대여 했던 전집 돌려보내야 하는데 그동안 너무 뜨문뜨문 봐서 속이 좀 탔었는데 여러권 봤더라구요.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는 동생이 그림만 보는데 본인도 경쟁한다고 열심히 보았어요. 자기전에 읽어달라고 해서 목 가라앉으면서 읽어주면 2/3정도쯤 잠이 들어버리네요. 읽어주기 너무 무서운 책인거 같아요.





DW은 그림만 본거 같아요. 아서 DVD 2집까지 봐서 DW와 아서가 친근하게 느껴지나봐요. ORT2 단계 책 다 읽고 이제 SPOT을 읽고 있어요. 한줄짜리 아주 쉬운 책인데도 모르는 단어가 있다고 해서 읽는 권수를 줄여주었어요. 아직도 구멍이 많아요. 어렸을때 한글책이랑 영어책 다 읽어주었는데 기억이 안 나나봐요. 이제 25일이면 선물받는다고 날짜만 세내요. 이번 여름방학이 100권 읽기가 목표가 아니라 1줄짜리라도 읽게 해보자고 했는데 선물받는 날이 되면 100권정도를 읽은 걸로 될거 같아요. 아까 살짝 귀뜸했더니 좀 놀라더라구요.
내일은 학원 두곳 다 쉬고 이사가는 학교 친구네랑 이른 점심 먹고 플레이타임에서 놀기로 했어요. 이사가는 친구와 태권도 같이 다녔었는데 보고 싶다고 며칠전에 말을 하더라구요. 내일은 실내지만 땀 뻘뻘 흘리며 놀게 해줄 생각이예요.
다음주 월요일면 개학을 하네요. 이제 슬슬 방학숙제도 마무리를 시작해야겠어요. 초등학교 입학 후 처음맞은 여름방학이라 저와 나림이도 긴장도 되고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몰라 우왕자왕 했어요. 이번주는 방학숙제 마무리와 금요일에 부천박물관 견학으로 마무리 하려고 해요.
더운 여름날 낮에는 더위 밤에는 열대야로 힘들지만 건강 잘 챙기시고 시원한 하루되세요.
초2 크리스탈
아침부터 핸드폰으로 열심히 적었는데 거의 끝나갈즈음~~~ 핸드폰 배터리 방전! --;;;
의욕을 잃고 있다 다시 올려봅니다.
크리스탈~ 길고 긴 휴가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했습니다.
방학시작 며칠만에 일주일 장염, 일주일 휴가...끝나고 나니 방학이 얼마 안남았어요~
무척 덥지만 짧은 방학 동안 다시 달려보는 걸로! ㅎㅎ
얼마 못한 여름이라지만 또 한단계 걸음을 내딛는게 보입니다.
요번주엔 the witches를 읽어 보겠노라고 선언하네요.
2~3단계 챕터를 집듣하던 아이가 왠 4단계 챕터인가...싶지만 이것 또한 크리스탈만의
방식이더라구요.
단계와 상관없이 재밌는 책으로 훌쩍 뛰어넘어보기~
읽기는 티아라클럽으로 하고 있었는데 이 책 내용이 여자아이들의 질투심과 경쟁관계를 부추기는
경향이 있어 다른 책으로 넘어가보려 합니다.
'라모나'시리즈를 구입했어요.
쥬니비 좋아했던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라고...
초등학생이 공감할만한 내용에 뉴베리 수상작도 있는 검증된 작가 시리즈예요.
따라서 티아라의 자극적 경쟁구도 위주의, 내지는 쥬니비에서 보았던 틀린 문법 걱정도 없는
책이예요.
단계는 3점대? 정도라네요.
더불어 윔피키드도 구입했습니다. 스물스물 독서의 가을을 준비하려구요.^^
어제 처음 어스본을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이중에서 고전류들을 너무 좋아했어요.
맥베스와 비밀의 정원...재밌긴 한데 단계를 살짝 올려주고 싶은데 이런 류들 전집으로 있나요?
혹시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덥지만...얼마남지 않았어요.
곧 살랑 살랑 찬바람 부는 가을에 군고구마 까먹으며 책읽는 우리 자주방 아이들 사진을 볼 수 있으리란
즐거운 상상을 하며...삼삼이님~ 수고하셨어요!
초1 줄리아~~
삼삼이님 대문 열어주어 감사해요~~
모두들 더위에 지치셨는지~~자주방이 조용하네요~~
앤디가 컴터를 잘하나봐요~~
앤디가 혼자 집에 잘 있을꺼에요~~ 걱정이 좀 되긴 하는데~~
1학년때도 한 번 해봤더니....대단해요~
눈 사진만 봐도 시원하네요~~ 아~~ 요즘 너무 더워요
저희 어제 대천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어젠 제법 파도가 쳐서 ...잼나게 놀고 왔땁니다...
점심은 치킨 시켜 먹고....간식으로 수박에 복숭아까지 먹고는....
저녁은 해물칼국수와 왕만두로 해결했어요~~ 간만에 화창한 날씨에 한 나들이라 즐거웠네요

날이 더워서~~ 점점 게을러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열씸 모드에긴 한데 줄리아가 반항을 하네요~~*^^*
책만 조금 ~~ 겨우 읽고 있어요..방학숙제도 해야하는데...ㅋㅋ



초3 로즈
다시 보여준 눈밭사진은 다시봐도 시원하네요.
정말이지 그립네요^^
저희는 어제 지리산 노고단전망대로 드라이브갔네요.
신랑이 계곡으로 놀러가자고 했지만...
제가 이번 서울가서 계곡에서 놀다가 뱀에 물린뒤로 계곡만봐도 움츠러드네요.
제가 그러니 아이들도 덩달아 계곡엔 안간다고..뱀있다고하면서..ㅎㅎ
그래서 순천으로 점심먹고 가서 집에 가기 아쉬워
신랑이 구례쪽으로 방향을 틀었네요.
노고단은 걸어가기도 힘들지만 차로도 가니 힘들더라구요.
꼬불꼬불....거의 멀미직전까지 갔지만 내려보니 생각보다 덥지도 않고
너무 시원해서 좋얐어요.
사진에서 보는 뭉게구름도 어찌나 이쁘던지...
그리더운데도 무거운 배낭메고 등산화신고 산타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대단한신것 같아요...그분들요...
근데 그산을보고 있자니 뱀이 있지 않을까하는생각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