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고학년 그림책 소개 글에 올린 거 자주방에도 붙여봅니다.
지식그림책이란 그림책 안에 지식이 들어갔다는 의미로 제가 예전에 쑥에 글 올릴 때 쓰던 말인 데,
원래 있었던 말인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림책 중에서도 창작의 요소만을 가진 책을 제외한, 고전이나 사회, 역사, 과학, 문화, 예술 등등의
주제로 쓰여진 그림책을 지식그림책이란 이름으로 나눠봤습니다. 여기에서는 지식그림책 중에서도
글밥이 좀 적은 책 위주로 먼저 올려봅니다.
지식그림책 중에서 일부는 정말 웬만한 전문서적 못지 않은 깊이를 가집니다.
지식그림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다양한 지식을 의식못하는 사이에 받아들인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림도 아름다워서 그 내용이 아무리 깊이가 있다 해도 그림 보는 재미에 더 빠져서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정말 무시할 수 없는 큰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나중에 사회, 과학, 수학, 역사 등의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에 확실한 밑바탕이 되어준답니다.
제가 몇몇 지식그림책을 접하면서 느꼈던 것은 정말 그림이 환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림이 너무너무 흡입력이 강해서 저절로 그 그림책을 읽고싶게끔 만들었습니다.
제가 특히 반했던 책들은 사실 너무 어려워서 전 읽기 어려웠지만 아이들이 지금처럼 그림책과
지식그림책을 꾸준히 접해간다면 나중에 스스로 읽을 수 있을 때가 오는 데,
그때 정말 빠져서 읽을 수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아이가 그런 책을 스스로 읽게 됐을 때의 기쁨이란 정말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예전에 아이가 레오나르도다빈치를 저한테 읽어줬을 때 전 정말 기쁨으로 차올랐었답니다.
그때가 뉴베리를 처음 읽었을 때보다 더 기뻤답니다.


Dance Tanya
귀여운 타냐의 좌충우돌 발레 도전기. 발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타냐가 진짜 귀여워요. 발레 용어도 나오는 데 이건 영어가 아니라 헉, 어렵습니다. 그래서 당시 전 한글책으로 먼저 읽고 발레용어 미리 알아뒀었슴다.
Cactus Hotel
사막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선인장... 뜨거운 사막에서 먹이를 찾다 지친 동물들과 새들이 쉴 곳을 찾아 모여드는 곳, 그곳은 바로 커다란 선인장 호텔... 동물들에게 쉴 곳을 마련해 주는 선인장은 죽어서도 또한 또 다른 동물의 쉴 곳이 되는... 사막에서의 선인장과 동물들의 관계를 잔잔한 이야기로 펼쳐내고 있는 가슴 따뜻하고도 여운이 오래 남는 그런 그림책입니다. 과학을 소재로 한 지식그림책입니다.


Hanukah Money
유대인의 명절인 하누카를 소재로 한 그림책입니다. 하누카를 맞이하면 유대인들은 촛불을 밝히고 감자팬케잌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하누카 동전을 주기도 한답니다. 세계 각국의 풍습을 알 수 있는 지식그림책입니다.
Pablo Picasso
파블로 피카소를 소재로 한 그림책입니다. 피카소의 어린 시절을 담고 있는 그림책으로 이 책은 4명의 천재들의 어린 시절을 다룬 시리즈로 되어 있기도 하답니다. 피카소 이외에 Amadeus Mozart, Leonardo da Vinci, Albert Einstein도 같은 시리즈로 나와 있답니다. 위인을 소재로 한 지식그림책입니다.


The Selfish Giant
오스카 와이들의 단편소설인 이기적인 거인을 동화로 만나보는 그림책입니다. 문학 그림책이지만, 기존의 작품을 그림책으로 엮어내었기에 그냥 지식그림책에 범주에 넘어봅니다.
거인은 자기의 정원에 아이들이 들어와 뛰어노는 것이 싫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못 들어오게 성에 높다란 벽을 칩니다. 그 이후로 거인의 정원은 늘 겨울입니다. 거인은 왜 그런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정원이 늘 겨울인 것은 아이들과 물리적, 마음적인 벽을 쳐 놓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벽을 허무는 데...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A Robot Named Chip
피터는 Adelaide행성 알파4시티에 사는 소년. 선물로 받은 말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는 로봇을 조립해서 만든 피터는 그래도 그 로봇을 사랑한다. 로봇 이름은 칩. 교수인 아빠를 따라 연구실에 간 피터와 칩... 바보 로봇 칩은 빗자루에 걸려넘어지고...
로봇에 관심많고, 미래 세상에 관심많은 아이들이 보면 아주 재미있어 할 그림책입니다. 이런 책을 계기로 로봇책을 더 열심히 볼 수도 있겠지요.



Olympics!
올림픽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동계올림픽, 하계올림픽, 올림픽 선수촌, 올림픽 개막식,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의 모습, 시상식에서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선수들의 모습까지 올림픽에 대해 개괄적으로 다루어진 그림책입니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지식그림책입니다. 나중에 앗시리즈의 올림픽과 연계해서 보면 더 깊이있겠지요?
Casey At The Bat
본격 야구 그림책! 소년 야구단의 선수인 케이시는 오늘 큰 거로 한 방 날릴 수 있을까? 야구를 좋아하는 소년, 소녀라면 아주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설령 관심이 없더라도 아이가 접해보지 않은 분야의 책도 조금은 접하게 해 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Sometines Moon
달의 차고 기움을 간단한 문장을 통해, 비유법을 통해 그려넣고 있습니다. 달의 크기 변화, 차고 기우는 것 등 간략한 지식을 그림책의 짧은 문장을 통해 익힐 수 있답니다. 마직막장에는 과학책처럼 달의 이고지는 것, 달의 변화하는 이름 등을 싣고 있어 여기까지 다 읽게 되면 더할 나위없겠지요.
Silent Lotus
앙코르 와트 사원의 돌조각물에 영감을 얻은 작가가 캄보디아 궁중 무용을 그림책으로 재현해내었다. 캄보디아 민속무용을 돌조각과 멋진 그림으로 함께 어우러낸 조금은 특별난 그림책. 이렇듯 우리가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그림책들을 지식그림책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본 것인 데 역시 제맘대로 시리즈입니다^^*




TallChief
인디언 태생인 마리아 톨치프가 미국 발레의 프리마돈나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그림책. 위인 지식그림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인종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프리마돈나가 될 수 있기까지 얼마나 뛰어난 재능과 노력이 있었을 지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역경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진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Swan Lake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 중세 독일의 전설을 바탕에 둔 줄거리로 마치 발레 공연을 보는 듯 아름답게 그려진 너무너무 멋진 그림책.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을 접하다 보면 나중에도 다양한 책을 읽는 기반이 충분히 마련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Iktomi Loses His Eyes
인디언 Iktome가 주인공. 어리버리 인디언 익토미. 한 나그네의 눈알 자유자재로 부리기 신공에 매료되어 무모한 계약서를 쓰고 눈알 가지고 놀다가 눈알 잃어버린 이야기... 하는 행동이 어리버리에 하도 당하기만 하는 캐릭터라서 정도 가고 불쌍하기도 합니다.
Iktomi and the Buffalo Skull
인디언 익토미는 한껏 멋을 부리고 여자 꼬시러 갑니다. 그러다 일이 꼬여 버팔로 두개골을 머리에 쓰게 되는 데... 인디언 이야기가 소재로 정말 익살스런 재미난 그림책입니다.



America's Champion swimmer
미국 여자수영선수로 전미 신기록 29회, 세계신기록을 세운 거트루드 에덜리. 그녀는 영국해협을 그녀 전에 횡단한 5명의 남자들보다 빠른 기록으로 헤엄쳐 왔습니다. 영국해협은 물이 차고 돌풍이 부는 등 악조건이기 때문에 이런 거친 바다를 남자보다 빠르게 헤엄쳐 올 수 있다는 것은 여자가 남자보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열등하지 않다는 반증을 해 준 사건이었습니다. 수영선수 이야기이자 여자도 또한 뭐든 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불어넣어준 참으로 위대한 여성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여자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너무 좋을 지식그림책입니다.
Seeker of Knowledge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해낸 천재 언어학자 샹폴리옹의 이집트 상형문자에 대한 끈질긴 노력의 역사가 그림책을 통해 잔잔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책 곳곳에 이집트 상형문자와 그 뜻이 나와 있으며 문장들 사이사이에 해당 단어에 대한 이집트 상형문자를 집어넣었답니다. 참으로 훌륭한 지식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그림과 함께 꼼꼼히 읽어나가다 보면 이집트 상형문자를 조금씩 읽어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런 새싹을 키워서 큰 나무로 만들고 계신 자주방 어머님들~ 박수 보내드립니다. ^^

이 댓글 이후로 15개만 더 달리면 댓글 백개에요.
우리 다 같이 백빠 올려보아요~~~
초2/ 주얼
yuni94님 대문 활짝 열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줄리아 족발 정말 맛있게 먹네요. ㅋㅋ 저랑 좋아하는 부위가 같아요. ㅋㅋ 콜라겐 부분 쏙쏙 빼서 먹고...
혹시 제 차례는 아니죠? 마지막주였던것 같은데..
어제에 이어 폭풍 회의를 무사히 마치고 사실은 회사에서도 4시간 마라톤 회의를 하고 주얼이네 학교에서 학예회를 하는 관계로 저녁에 엄마들과 또다른 회의를 했어요. ㅠ.ㅠ
회의로 시작해 회의로 끝나는 하루였네요.
제가 요새 맨날 바쁘니 주얼이가 무얼하고 있는지 도통 파악이 안됩니다. ㅠ.ㅠ
엄마가 이래서야... 잘하고 있지 요 한마디만 날리고 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들어가면 다들 꿈나라에 있네요.
책도 못읽어주고 숙제도 못봐주고 휴~
신세 한탄만 하고 가네요. ㅋㅋ

초1/Alice
줄리아가 아주 제대로 족발을 뜯고 있네요 ^^
많은 자주방멤버들의 가슴에 족발의 불을 댕겨준 줄리아의 사진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ㅎㅎ
줄리아가 SP를 시작했군요.축하축하해요~!!! ㅉㅉㅉ
앨리스가 SP1기랍니다. 지금 둘째가 3기 진행중이구요 (#74)까지 진행했어요.
SP를 출발점으로 앨리스는 BB도, 다이노포스도, SQR도 마쳤어요. 쓰기의 출발점이었던 것 같아요.
일주일에 4문장의 힘!! 정말 놀랍습니다. 줄리아도 느낄 거구요. 꼭 완주하길 바랍니다~!!!! 홧팅!!
어제 앨리스는 생명과학시간에 '간이부화기'만들기를 했어요. 생명과학을 하면서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구글에 들어가서 병아리가 닭이 되는 과정에 관련된 자료를 뽑아서 같이 읽어보았어요. 마침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도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학교에 가면서 자료가 있으면 많이 뽑아달라고 하고 갔어요. 스스로 원해서 하는 , 즐거워서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아~ 그리고 유니맘님!! 영상매체를 통한 영어공부 저희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컴퓨터로도 ,tv로도, 스마트폰으로도 모두 사용해요. 너무 지나쳐서 시력에 지장을 주면 안되겠지만 그런 자극이 책하고의 연결고리가 되니까 한번 이번 기회에 활용해보세요~!!^^
초2 앤디
ㅋㅋ 족발 먹고 싶어요.~~~
저희 애들도 껍질부분을 많이 사랑하는데 줄리아도 역시!!!
족발냉채도 맛있는데 암튼~
내일이라도 가족과 함께 족발을 꼭!! 먹어야겠네요.~
앤디는 갑자기 영어그림책중에 윌리엄 스타이그 의 부루퉁 스핑키가 최고라며 사주숑 노래를 부르네요.
스핑키의 한결같은 고집스러움에 귀엽기까지 ~
실베스터와 마술조약돌도 같은 작가인가요~
도서관에서 빌려 많이도 반복한 저희집에서 최고의 인기작가랍니다.
케빈 행크스, 페트리샤 플라코 쑥몰에 행사하던데 지름신 오기 직전인데
추석이 걸려 에고~ 참아야 할까요. ㅎㅎ
저희도 tv 없이 산지 2년 넘었어요.
처음엔 죽을 것 같더니 어찌 여기까지 왔어요.
노트북으로 dvd보고 유익한 ebs프로 잘 보는데 딱 한가지 화면 좀 크게 보고싶을때 그때 tv모니터가 아쉽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원래 리모콘합체맨였는데 어찌 잘 살아가네요.~~
dvd때문에 고민이시구나~
쑥몰에 파는 재생카세트에다 tv모니터 연결해서 dvd본다고 하는데 큰 화면을 좋아하면 그방법도~ 좋아보여요.
좋아하는 케릭터에 푹 빠지다보면 영어가 쉽고 재밌어지더라는 선배맘들의 조언이 맞는거 같아요.~~
초1 나림
줄리아가 족발 제대로 먹을 줄 아네요. 저희집 나림이도 쫄깃한 족발 껍데기를 사랑하고 저는 고기만 먹는답니다. 이 야밤에 족발이 먹고 싶으니 큰일이네요.
지난 토요일에 예술의 전당 뒤쪽 서예박물관과 국립국악 박물관에 갔다왔어요.


예술의 전당 건물을 나와 국악박물관 가는 길에 서예박물관이 있는데 계단만 보면 이렇게 가위바위보를
하네요. 서예박물관에는 글씨도 전시하지만 이번에는 사발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우연히 갔다가 구경하고 왔어요.

장금정이라고 TV 드라마를 한다고 하던데 저희집은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이라 입구에 표지만
보고 들어갔더니 그릇 전시가 되어 있어요. 그릇 금액이 어마어마해서 둘째보고 만지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어요. 멋진 작품들은 백만에서 몇 천만원정도예요.






전시관 복도에 차가 있는거 같아서 구경했더니 원두커피 직접 내려서 이천원에 마실수 있어서
커피원두콩 구경하고 커피 직접 내려지는 모습도 구경시켰어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국립국악원 앞 마당 잔디밭에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있었어요. 시식 코너가 있어서 쌀과자랑 옥천 포도도 먹어보고 바로 찐 옥수수도 사먹었어요.





원래 잔디밭에 있는것이지만 이번에는 시원하게 그늘에 있어서 전통악기 신나게 치고 전통놀이하고
국악박물관 구경을 하고 왔어요. 나림이는 제기차기가 어설퍼서 처음에는 힘들어하더니 몇번 하더니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초등학생 박물관 견학팀으로 오기때문에 저희처럼 개별로 오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요.
일요일에는 친정엄마를 모시고 경복궁에 가서 국립 고궁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을 구경하고 왔어요.
경복궁에 국립고궁박물관이 있는지 모르고 갔다가 1층만 보고 왔는데 조선시대 왕실생활(장신구, 의복
등등) 볼게 많더라구요. 여기도 무료구요. 다음번에는 다른 층에 있는 것도 보기로 했어요.

입장료가 따로 있는 경복궁은 결혼하기 전에 친구들과 몇번 가봤지만 그때와 달리 아이들과 가니 저도 좀 공부하고 가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임금님과 왕비님이 사시던 집을 구경간다고 했는데 대문도 많고 저희처럼 구경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좀 지치더라구요. 덕수궁 갔을 때는 시원한 그늘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했었는데 그늘이 좀 적다는게 아쉬웠어요. 자주 가다보면 아이들도 눈에 익숙한게 있을거 같아요.
경복궁과 연결이 되어있지만 좀 멀리 떨어진 국립 민속박물관에서 아이스크림 콘을 사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아기자기 한것도 많고 우리조상 생활사를 사계절로 꾸며놓아서 친정엄마도 어렸을때 쓰던 물건을 보시고 많이 반가워하시더라구요. 앙드레김 작품 전시회도 별도로 있어서 있어서 앙드레김 선생님의 작품과 물건들을 잠깐 보고 왔어요. 여기도 무료인데다 실내라서 덥거나 추울때 좋을거 구경오면 좋을거 같아요.

나림이는 박물관에 가면 장신구와 여자 옷에 관심을 보이네요. 그게 제일 기억에 많이 남나봐요.


책을 또 쌓아놓아서 종류별로 정리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번에는 전래동화를 제일 많이 보았네요.
요즘은 매일 영어동화책을 3권씩 읽게 하고 있어요. 쑥쑥 영어유치원 교재였고 엄마가 읽어주어서 재미있어 했던 책 위주로 읽어보는데 처음에는 자신만만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멈칫하네요. 매일 읽는걸 습관들이는 걸로 계속 연습하고 있어요. 나림이는 나중에 선물 받을 생각에 열심히 해주고 있어요. 클리포드를 꺼내서 보았네요. 아직 혼자 읽을 단계가 아니라서 아마 그림만 본것 같아요.
나림이는 한의원에가서 주사 맞고 좀 많이 좋아졌어요. 환절기라 늘 한번씩 고비가 있는데 이번에 잘 넘기길 바랠뿐이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초3 로즈
와,,,족발...먹고싶다....^^
이모도 족발좋아하는데...친정집에가면 거의 30년 단골 족발집이 있어요.
그집맛에 다른집 족발은 못 먹겠어요.
그집꺼 생각난다...
어제 친정부모님이 오셨어요.
벌초오셨다가 추석까지 저희집에서 보내신다고 오셨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저도 오랜만에 친정엄마가 차려준 밥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ㅋㅋ
둘째가 주말에 열에 기침에 고생좀 하네요.
오늘도 하루 어린이집 쉬고 약먹이고 있는데 기침은 여전하네요.
목아파 우는거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로즈가 오늘 상장을 받아왔어요.
방학숙제열심히 했다고 우수상을 줬네요.
최우수상을 받으면 방송실가서 받는것네하면서 못내 아쉬워하고 있어요.ㅎㅎ
잘한것은 특별히 없는데 일기,독서록,방학생활,사자소학등등 성실하게 해가서 준것 같아요.
친구들은 POP로 멋지게 해온친구들도 많았다고 하던데,
로즈도 명화체험전을 좀더 사진을 붙여가면서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좀 했네요.^^
초2 크리스탈
유니님 감사해요^^
줄리아와 함께 천천히 꾸준히...멋지세요!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
자꾸만 급해지고 다른 길을 보게 되니 말예요.
비단 영어만은 아니겠지요.
오죽하면 오늘 제 카톡 대문 메시지에 이렇게 써 뒀답니다.
'엄마, 난 태어난지 겨우 8년이 되었어요. 화내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늦은만큼 더 아름답게 성장할 거예요.
매사에 느린 편인 딸과 급한 성격의 엄마의 조합이거든요. ㅎㅎ
오늘도 큰숨 한번 들이키고 꿀떡~ 했더니 집안에 평화예요.
내일부터 부모교육 받으러 갑니다.
좀 더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란 말이 많이 듣고 싶네요. ^^
영어는...주디무디 리딩 좀 했구요. 여전히 윔피키드 흘려듣고, My little pony보는 요즘예요.

그냥 두면 요렇게 행복한 딸입니다.
저녁먹고 나서 집중듣기 하나 해보자고 슬슬 다시 시동 걸어봐야겠어요.
초 2 Juliet
와~~족발 먹고시포요~~~~~~~~~~
조만간 족발 들어갑니다. ㅋㅋ
우리 Juliet은 토욜날, 도서관에서 일기왕 김동우, 직업탐구 도서(?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ㅋ) 연계기획사, 내일은 실험왕 등 한 6권 정도 빌려왔네요.
그리고 하루종일 뒹굴뒹굴하며 책을 읽은 건 위기탈출 넘버원 시리즈인데 이미 한번 다 읽은 걸 다시 꺼내 읽더라구요..
영어는 동생이 도라도라 DVD보는 걸 유치해서 안 본다며 전혀 안보려고 하고, 주말에는 전혀 영어를 안한다는 선언과 함께 한글책만 하루종일 보네요.ㅠ.ㅠ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가야겠지요??? ㅎㅎ
초2 truth
족발 뜯는 줄리아의 모습을 보니 저도 왠지 오늘은 뭘 하나 뜯어야 할것 같네요.ㅋㅋ
저희 집에도 티비가 없어서 저흰 그냥 컴퓨터로 보여줘요.
가끔 티비를 사야 하나 고민하기도 하지만 티비없이 2년 살아보니 나름 이제 적응이 되네요.
휴대용 디비디플레이어가 있음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truth는 저번주에 학교로 정독도서관에서 사서샘이 오셔서 정독도서관의 역사랑 도서관 이용방법등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했다고 해요. 그러더니 본인도 가고 싶다 해서 토요일 여동생이랑 저랑 셋이 다녀왔네요.
정독도서관이 전에는 경기고등학교가 있었던 자리라고 해요.
그러고 보니 도서관이 정말 학교같더라구요.
truth는 도서관에서 책보고 저랑 딸래미는 바깥 벤치에 앉아 한가한 여유시간을 즐겼답니다.



초4/저스틴
줄리아가 역시 뭘 먹을줄 아네요~
저도 족발 좋아하는데 족발 먹을때 고기보다는 먼저 뼈부분 잡고 먹거든요~
갑자기 저도 족발이 먹고 싶어지네요 저스틴도 족발 엄청 좋아라하는데~
지난주에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제로니모랑 더티버티 책을 구입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원래 많은 양을 읽는 아이가 아니여서 인지 처음에는 많다고 투덜거리더니
재미있다고 보더라구요 모르는 단어도 많은데 재미있다고 읽는거 보면 신기해요
제로니모는 북클럽 숙제때문에 매일 읽은 만큼 써머리는 하는데 써머리하는데 재미있다고 하네요
전부터 쓰기 연습을 조금씩 했더니 아주 간단한 문장만 썼는데 이번에는 좀더 길게 쓰고
약간은 뭔간 쓴거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쓰더라구요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어제보다 오늘이 작년보다 올해가 나아진 아이를 보면 기특합니다~
꾸준히 웍싯도 완주하고 책도 읽고 집듣도 하고 한 결과인거 같아요~
아이에게 맞춰서 천천히 해야겠어요~
오늘은 날씨가 조금 덥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초3 대니
제가 오전에 회사일이 바빠서 정신이 없었던지라..ㅜ.ㅜ
오늘 제가 문을 열었어야 하는데요.
지금에야 시간이 나서 문열러 들어왔더니 문을 열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줄리아가 먹는 족발 너무 맛나 보이네요.
오늘 저녁은 저희도 족발을? ㅎㅎ
저희도 집에 TV를 없애고 싶은데 아빠의 반발이 너무 거세서...ㅜ.ㅜ
줄리아는 참 다양하고 재미난 책을 많이 읽네요.
저희 아들은 만화책만 즐겨서 고민이 생깁니다.
그 만화에 대한 사랑으로 요즘 역사 시리즈를 보고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언제쯤 글사랑으로 넘어가게 될지...
오늘도 고민에 고민으로 재미진 책들을 찾아 돌아다닙니다.
다시 한번 자주방 문 열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정신없이 시작한 한 주지만 재미지고 즐겁게 보내세요~~^^*
yuni94님, 즐리아가 책을 골고루 잘 읽네요. SP도 잘 하고 있고^^
줄리아가 족발 잘 먹네요. 우리 아이도 족발이나 보쌈 먹을 때 꼭 새우젓 찍어먹어요. 고기 맛을 아는 거에요, 이 아기들이^^
디비디는 컴으로 보는 것도 괜찮고, 현재 쑥에서 공구하는 인비오나 TKS 같은 휴대용 디비디 플레이어도 좋습니다. 저희도 이 휴대용 디비디 플레이어로 아이 어릴 때 차로 이동할 때나 식탁에서 먹으면서 디비디 볼 때 아주 유용하게 썼습니다. 디비디 안 보셨으면 조금씩 보여주시는 것도 좋아요. 아이들에게 나중엔 이 디비디가 휴식이기도 하고, 고학년 넘어가서 영어에 시간 투자 많이 못할 때, 영어를 유지시키는 수단이 되기도 하거든요.
처음 보여주실 때는 조금 덜 자극적인 애니가 좋구요. 자극적인 거 먼저 보면 잔잔한 거 잘 안 보게 되기도 하거든요.
엘로이즈가 책이 참 재밌죠? 올리비아 만큼 익삭스럽고 재밌던 기억이^^
자주반 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자주반 준회원 쯤(?^^) 되서 이렇게 활발한 자주반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초3 Cristi
야무지게 자고 족발을 뜯는 줄리아~^^*
족발 뜯는 모습이 청순합니다.
저희집에서는 안타깝게도 저만 족발을 좋아하고 아이도 남편도 족발을 안좋아해요.
족발먹을 줄 아는 줄리아를 보니 반갑네요~ㅎㅎㅎㅎ
Cristi는 아빠가 주말도 없이 일을 하기때문에 어쩌다 주말에 아빠와 있으면 나들이를 하지 않아도
너무 좋아해요.
이번주말에 아빠랑 쇼핑도 가고 외식도 하고, 런닝맨도 낄낄대면서 같이 보았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숙제로 내어준 자기주도학습실천사례를 적느라 5시간을 컴앞에 앉아있었네요.
상을 주는 아이들을 미리 담임선생님이 정해주고 적어 오라고 숙제를 내주신것이기 때문에
대충해서 낼 수는 없었네요. 다음에 상 받아오면 어떻게 썼는지 소개해 볼께요.^^*
요즘 Cristi가 즐겨 읽는 책은 세상모든시리즈와 깜짝!아이디어 시리즈입니다.
역사는 살아있는 근현대사교과서시리즈를 보고 있구요~용선생 한국사시리즈는 이제 그만 볼것 같은데도
계속 챙겨오네요.못말리는 과학방송국시리즈도 여전히 빼놓지 않고 대출해 오고 있습니다.
세상모든시리즈와 깜짝시리즈 yes**에서 퍼왔어요.ㅎㅎㅎ
대충보시고 도서관에서 한번 찾아 보셔도 좋을듯해요.
깜짝시리즈는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이 재미있어서 저학년 친구들이 봐도 재미있어 할것 같아요.
01 세상 모든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
02 세상 모든 음악가의 음악 이야기
03 세상 모든 작가들의 문학 이야기
04 세상 모든 과학자의 과학 이야기
05 세상 모든 발명가의 발명 이야기
06 세상 모든 환경 운동가의 환경 이야기
07 세상 모든 수학자의 수학 이야기
08 세상 모든 철학자의 서양 철학 이야기
09 세상 모든 철학자의 동양 철학 이야기
10 세상 모든 CEO의 경영 이야기
11 세상 모든 탐험가의 탐험 이야기 1_세계 지도를 완성하다!
12 세상 모든 탐험가의 탐험 이야기 2_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다!
13 세상 모든 경제학자의 경제 이야기
14 세상 모든 법률가의 법 이야기
15 세상 모든 성인들의 종교 이야기
16 세상 모든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
17 세상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18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_한국
19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_외국
20 세상 모든 건축가의 건축 이야기

초3 Ted
줄리아 족발먹는 모습...군침 도네요...ㅋㅋ
테드도 족발 좋아하는데...좋아하는 부분도 똑같군요.....ㅎㅎ
지난 방학부터...테드는 폐지를 모아요...ㅋㅋ
1학기 끝나고...신문이랑 책 정리하면서 한번 가져다 팔고...
얼마전에 집 정리 하면서..안보던 잡지책이며 만화책 또 정리하고...
2번 하고..아빠가 더이상 하지 말자고 했죠...(아빠가 차로 옮겨주고...고물상까지 데려다주고..
테드가 하는 일이라곤..그냥 모으고...쌓아두는것..ㅋㅋ)
어제 시댁에 갔더니...테드가 그런다는걸 아시고...할아버지께서 신문을 잔~뜩 모아놓으셨더라구요..ㅠ.ㅠ
집에 오더니..그동안 애지중지 모셔놓았던 레고 박스들....이번에 다~ 정리 하겠다고...헉!!
그렇게 버려라...버리자...할때는 들은 척도 안하더니만...
오늘 아침...혹시나 맘 변할까...모두 분해해서..쌓아 뒀네요..ㅋㅋ
이렇게 모아서 갖다줘도...실상 돈으로는 얼마 안되요...ㅎㅎ
궁상맞게 보일지 몰라도... 아이는 .... 나름 돈을 번다는(?) 생각에 뿌듯한가 보더라구요....
넘쳐나는 폐지들로 어수선하고 너저분한 집.... 보는것을 참아야하는게 제 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