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가 한글은 빨리 학습했나요? 유독 문자 숙지가 어려운 아이들이 있습니다.
수학이나 다른 상식의 습득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말이죠.
국어에 문제가 없었다면 괜찮습니다.
문자가 늦으면 아무래도 유창하게 읽는 게 어려운데 선천적이지는 않아도,
영어에 노출이 충분하지 않았다면 나타나는 현상은 비슷합니다.
무리하게 이 웍싯 진행하지 마시고 CD 들으며 무작정 따라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책을 펼쳐놓고 문자를 보면서, 귀로 CD를 듣고 입으로 따라하게 하세요.
이 훈련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읽고 이해하는 걸림돌을 넘는답니다.
단어외우기, 쓰기, 웍싯 등에 신경 쓰지 마시고 그저 듣고 따라하는 집중 시간을 갖게 하세요.
친절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줄리아는 한글이 좀 느린편이었어요. 7세 후반에 읽었으니...제가 보기엔 한글책 읽고 이해하는 것도 좀 부족한 듯 해요. 그래서 그런지 끝까지 읽지 않고 덮는 책이 많아요.
학습쪽으론 본인이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더 안하려는 것도 있구요.
미술(만들기,그리기)에 있어서는 좋아하고 잘하는것 같기도 하고 담임선생님도 감각이 있다고 하시네요. 우선은 2권까지 해보다가 도저히 안되면 접고 말씀하신것처럼 해볼께요.
학년이 있다보니 쓰기도 포기할 수가 없네요.ㅜㅜ
그나마 웍싯하면서 좀 느는 게 눈에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