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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한마디]07번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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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댓글쓰기 본문보기

  • 기도하는
  • |
  • 2013-10-19 08:21
답댓글

좋은 말이에요 .. 저도  " 오늘" 이라는 닉으로 활동한적이 몇군데 있었어요 ^^ 뭐 활발한건 아니지만 ....

 

우리는 생기지 않은 미래를 두고 너무나 걱정이 많고 .... 준비하는 차원의 걱정이 아니고 ....

지금 이러면 앞으로 뭐가 되겠니?? 지금도 이런데 앞으로는 어떻겠니??  등등의 말을 하면서 아이한테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하는거 같아요 ... 생기지 않은 미래를 위한 걱정과 미리 야단치기 ㅋㅋㅋㅋ

 

오늘하루가 가장 중요하죠 ... 수많은 오늘들이 모여서 어제가 되고 내일이 되는거니까 ....

하루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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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19 21:33
오늘, 의미있는 닉넴이네요. 어디서 활동하셨나 추적드갑니다 ㅋㅋㅋ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걱정하기 보단 밝은 미래를 꿈꾸며 오늘을 알차게 행복하게 살면 그게 더 값지겠지요. 스칼렛 오하라처럼~
기도하는님이 다른 방 땜에 바쁘셔서 많이 못 들어오시죠? 그래도 게시판에 좋은 글 한 번 올려주시고 그러세요.그래야 거기서도 수다도 떨고, 방가방가도 하고 그러죠. 글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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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옥
  • |
  • 2013-10-18 14:42
답댓글
댓글에 댓글달면 못보실꺼 같아 여기 남겨요..
기억하고 반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회사 프로젝트 진행중인던게 바빠지면서 못 들어왔어요..
승현이 얼굴도 보기 힘든 지경인지라 승현이 영어도 학습관련 생활도 좀 엉망이 됐어요...
대신에 아빠랑은 많이많이 친해졌지만요^^

중간고사 끝나고 느긋하게 같이 DVD보고 
영어나 학습관련 계획도 상의해서 다시 세워야 할꺼 같아요..

이제 매일매일 출근해서 그리미님 뵐꼐요~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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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19 21:30
회사가 많이 바쁘셨군요. 아이리스옥님도 정말 많이 보고팠어요^^
엄마가 바쁜 대신 아빠랑 많이 친해진 것은 좋은 거긴 해요 ㅎㅎ 아들은 아빠가 많이 놀아주고 함께 해 준 경우, 훨씬 잘 자란다니 엄마의 빈틈을 아빠가 훌륭하게 메꿔주시면서 부자지간의 정도 키웠으니 나름 의미있는 시간들이었겠어요.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승현이의 학습의 큰 그림 잘 그려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자주 오시기로 약속했어요? 잊지 말기^^
아이리스옥님도 주말 동안, 열심히 일한 당신 실컷 자유를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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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샘
  • |
  • 2013-10-18 10:37
답댓글

이제 수요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이 명언을 보러 들어오네요..

어제 봤지만 바쁜 나머지 댓글을 못 올렸어요..

만나면 참 나눌 애기도 많고, 도움도 많이 받을 것 같고...그리미님이 참 좋은 분,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어떤 분일까 상상해보는 것도 재밌네요..완전 아줌마????ㅋㅋㅋㅋㅋ

 

수잔 와이즈 바우어..아주 익숙한 이름입니다. 어떤 책에서 봤는지 감감한데,,이 책의 저자였군요..

"교양있는..."  이 책이 이분의 저작을 번역한 거였군요..아마 스치며 지나갔나 봅니다. 아마 이분이 이런 논픽션류의 책을 많은 쓰셨던 것도 같고..무튼 익숙한 이름이네요.

저희 큰녀석이 초1 때부터인가 한국사에 엄청난 관심을 가졌어요.2학년 때는 다시쓰는 조선왕조실록을 일기장에 시리즈로 쓰기도 하고..그렇다고 그럴싸한 글쓰기는 아니고,,알고 있는 정보를 간추려 본인 나름대로 쓴 거죠..좀 놀랬던게,,,,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의 계보를 어느새 다 꿰고 있더라는,,심지어 왕의 정비, 계비, 자식들까지 암기, 역사적 사전의 연도까지 알고 있어서 허걱한 적이 있어요..

유치 때는 세계의 국기와 나라들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슬슬 세계사로 관심을 돌리도록 유도해 보려고

그림으로 된 세계사를 들여놓았었는데,,,,이상하게 확장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책꽂이에 고이 모셔두고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제가 먼저 읽고 관심을 끌어봐야겠어요.

이래 저래 자식 키우려니 날마다 읽어야 되는 책이 쌓여가네요..

이런 책들을 저도 좀 일찍 청소년기에 만날 수 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많아요.

제가 외우기 싫어해서 국사, 세계사 딱 싫어했거든요,,역사적인 사건들이 조각이 되어 머리 속에 돌아다니기만 하고..왜 그런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상황은 어땠는지, 그 당시 정치 사회 문화 기분이 어땠는지..역사를 통찰하고 overview하는 시야가 부족했던 저는 정말 지겹게 외우는 것만 많은 싫은 과목이었지요. 그 중에 지리도 있었구요..근데 올 겨울에 강원도 인제 여행을 다녀오면서 왜 이곳의 기후와 풍토가 이런지,, 왜 이런 특산물이 있을 수밖에 없는지..등등 이해가 되더라고요..

아,,정말 이렇게 배웠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이런 아쉬움이 있는 여행이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머리 속에 스키마 형성해 가면서....시험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인생을 통찰하고 그 사회와 문화에 적응한 사람들의 모습을 품어 안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정말 인간다운 생각을 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비약이 된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이 비약의 간극을 생각과 글이 짧아서 표현을 못하겠네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수첩 사러 가야겠어요..

저는 한글워드에서 포맷 짜서 타자쳐서 붙여놓았는데,,,그냥 수첩에 누적시켜 놓는 것이 좋겠어요. 편리하고 날마다 한 장씩 제껴보는 맛도 있고..

우유팩 잘라서 성경 귀절을 100구절 이상 적어서 아들이랑 암기할 때,,,날마다 읽어가니까 아들이 결국에는 찌르면 나올정도로 외우게 되더라고요..억지로 외워서가 아니라..이렇게 수첩에 적어놓고 날마다 넘기면 한번씩 읽어봐야겠네요..

 

쿵푸팬더는 우리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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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샘
  • |
  • 2013-10-18 16:27
아..김어준 씨의 강연에서 나왔던 말.."현재를 살라,과거는 고칠 수 없고 미래는 통제할 수 없다"라는 말도 생각이 나네요.. "내가 걸은만큼만 내 인생이다"라는 책에서 읽었던..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니, 지금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을 때, 살아있을 때, 그렇게 할 수 없는 모든 근심과 상처와 쑥스러움과 게으름은 뒤로 하고,,,지금 말하고 실천하고...그래야겠어요..
사랑한다고 말하고,,,고맙다고 말하고....내 곂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나를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그렇죠..현재,present라고 불리는 그 말은 바로 선물,gift였던 게죠....또 다시 생각해도 다가와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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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19 21:25
저도 이제는 새로샘님이 참 친근해요. 제가 예전에 자주방에 자주 들어가서 거기서 활동하던 몇몇분들은 마음으로도 친근한 분들이 몇 분 계셨는 데, 요새 이 명언방 덕분에 몇몇 분이 더 친근한 분이 되셨어요. 이 명언방이 감사하지요. 제 모습은요, 상상 마세요 ㅋㅋㅋ 그냥 신비주의로 남아있을려구요.
전 참 국사 세계사를 잘 했어요. 그냥 별로 잼없는 책이라도 줄줄이 그 시대며 상황이 외워지구요. 외우는 게 복사 수준은 아니지만, 많이 어렵지 않았어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아이 키우면서 알게 되었어요. 무작정 외우는 건 싫어하고,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면 뭐든 잘 받아들이는 아이를 키우니 재밌고, 흥미진진한 만한 이야기로 된 분야가 있으면 얼마나 좋은 지 모릅니다.
그렇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한국사와 세계사를 잘 알았다면 두 분야 다 통사로 살이 많이 붙어있는 책을 읽었더라면 폭넓은 시각으로 한국사와 세계사를 바라보며 한국사와 세계사를 주무르고(^^) 있었을 텐데요. 아마도 이 세계사책이 그런 살 많이 붙어있는 통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서 *우의 세계사의 날개를 달아줄 거 같아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 꿰뚫고 있는 아이들에겐 이런 통사적, 거시적 관점의 책들이 아이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주는 것 같아요. *우에게 예전의 한국사와 세계사의 열정이 다시 되살아나기를 바랍니다^^ 한국사와 세계사, 역사를 안다는 것은 우리의 보는 시야를 크게 해 주고, 지혜롭게 해 주지요. 역사를 모르는 이, 발전할 수 없다! 그렇게 생각해요^^

저도 수첩 사왔어요. 깔끔하게 하나씩 하나씩 적어보려구요. 마자요, 그렇게 부담없이 한 번 쓱 읽어놓다 보면 어느새 저절로 외우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올린 명언 몇 번 중얼중얼 거리니 외우지더라구요. 생각나면 첫 번째 명언부터 떠올리면서 또 외워보고~ 근데 수첩있으면 기억 안 날 때 들여다 보면 되니 간편하고 바로바로 쓸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애니를 그리 좋아하더니 명언도 애니에서 찾아내네요. 애니에 이런 좋은 명언이 숨겨져 있는 줄 누가 알았겠어요 ㅎㅎ
진짜 위 명언은 영어로 해야 그 맛이 살아나긴 해요. 한글로 쓰니 뭔 소리야?@@@ 이런 모드 ㅎㅎㅎ
새로샘님 말처럼 사랑한다고 말하고, 고맙다 말하고,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 말하고, 나를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하는 오늘이 되어야겠어요.
늘 함께 해서 행복해요. 새로샘님도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 더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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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이뽀
  • |
  • 2013-10-17 12:08
답댓글

앗!!  저도  쿵푸팬더  보면서    이  대사가 넘넘 가슴에 와 닿았어요...

현재는 선물이라는거....  알고 있으면서 막상 영화에서 보니  또 다른 감동이...

전 극장서 봤는데  이거 디비디 사서  집에 두고 봐야겠어요...  주말에 가족들이랑  함께 볼게요 ^^

그리미님은  지금  오늘  저에게  선물 주셨네요 ^^...

저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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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17 13:46
참이뽀님은 극장에서 보시면서 이 대사를 딱 캐치하신 고야요? 헉, 전 극장에서도 보고 아이가 너무 원해서 쿵푸팬더 1, 그리고 2까지 어렵사리, 비싸게 구입하고 옆에서 몇 번을 봤을 텐데도 모르고 지나쳤는 데~ 역시 참이뽀님은 예리하세요^^
이번 주말에 엘린이랑 남편분이랑 같이 보실 거에요? 팝콘 사다 불 끄고 같이 보면 영화관 분위기 날 것 같아요~~~
참이뽀님은 저에게도 선물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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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ni94
  • |
  • 2013-10-17 09:45
답댓글

이번 명언도 너무 좋네요~~

줄리아는 어제 밤에 한 번 적으면서 왜 오늘이 선물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직 이해가 안 되는 문장들도 있지만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줄리아가 이쁘게 보인 날이었어요..

 

이런 좋은 명언 올려주시는 그리미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댓글에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것 같아요~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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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17 13:42
늘 명언에 관심 가지고 있는 줄리아가 전 옛날부터 넘넘 이뻤는데요~~~
왜 오늘이 선물이냐고 묻는 것도 이쁘고, 질문을 한다는 건 관심이 많다는 거잖아요.
yuni94님이랑 줄리아가 명언방 일등 회원이에요. 엄마는 이쁜 수첩에, 줄리아는 깔끔하게 노트에^^
저도 yuni94님 같은 수첩 산다고 했다가 까묵고 또 까묵고~ 좀 있다 나갈 때 적어서 나가서 꼭 문방구 들려 사야겠어요. 여기 적어 적어놔서 저도 헷갈리게 해 놨거든요.
주말 즐거운 시간 또 예정하고 계신 것 같은 데, 정말 체험하고 놀고 하기 좋을 그 나이에 맞게 잘 즐기고 계세요. 실컷 놀아본 아이가 공부도 푹 빠져 할 수 있거든요. 또 이번 주말에는 어떤 즐거운 계획을 하고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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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개의보석
  • |
  • 2013-10-16 23:46
답댓글

쿵푸 팬더에 이런 명언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저도 못봤고 우리 아이들은 전에 보여주려했더니 안보겠다고... 여자애들이라 그런지..ㅋㅋ 이번주말엔 꼭 한번 봐야겠어요.^^

 

집에 앏은 페이퍼북으로 된 탈무드 책이 있는데 2년 정도 전에 사서 읽어주던 책인데 얼마전에 올리비아가 그러더라구요. 전에 읽을땐 그냥 재밌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다시 읽으니 좋은 내용이 많은 책이라고...^^

 아이들은 이렇게 자라는건가봐요.

 

 이 명언들도 지금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들려주다 보면 나중에 언젠가  다시 되새김할 날이 오겠죠? ^^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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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17 02:28
잘 꼬셔서 꼭 보여주세요. 저도 이런 명언이 나오는 지 몰랐어요. 아이도 그 대사가 너무 좋아서 기억하고 있다 저한테 꼭 올려달라고 알려준 건데, 역시 루즈벨트 대통령의 영부인이 한 말씀이었더라구요. 좋은 말은 누구나에게 공감이 되는 듯~
와, 올리비아가 벌써 탈무드의 내용이 좋은 줄 알다니 올리비아가 독서력이 높은 것 같아요. 세개의보석님, 그 말 들으셨을 때 정말 감동이셨겠어요. 아이들은 그렇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훌쩍 성장해 있더라구요.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지켜봐야하는 이유겠지요.
좋은 말, 좋은 문장 많이 듣고 읽다 보면 저절로 그 수준까지 빠르게 올라가는 것 같아요. 이해력과 독해력이 그런 것들을 통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어느날 올리비아가 이렇게 외운 문장을 세개의보석님 앞에서 자연스럽게 쓰고 있을 거에요. 그 때를 상상하면 너무 행복하겠죠?^^
이쁘고 사랑스런 세아이와 오늘도 행복한 꿈, 아름다운 꿈 많이 간직하시는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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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옥
  • |
  • 2013-10-16 20:45
답댓글
오랜만에 쑥에 오니 그리미님께서 좋은글을 올려주고 계셨네요~

이전에 올려주신 명언들도 찾아 읽어볼께요.....

승현이도 쿵푸팬더 좋아해서 종종 보는대 다음번에 볼때는
이부분에 더 귀를 기울일듯해요^^

항상 좋은글과 좋은책 소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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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17 02:08
아니, 아이리스옥님, 이게 얼마만이에요~~~~~~~
넘넘넘 보고시펐어요~~~~
어디 갔다 이제 오신거에요~~~~~~~
승현이 잘 지내죠? 회사일로 많이 바쁘셔서 못 오신 건가요? 아님 꽃향유님이나 다신님처럼 다른 방에만 가셔서 제가 못 본 건가요?
암튼 느무느무 반가워요. 이제 자주 뵐 수 있는거죠?^^
과학을 좋아하고 마음도 따뜻한 승현이 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쿵프팬더 2까지 있는 데, 이 두 디비디 정말 거금들여 샀어요. 어찌나 좋아하는 지~ 승현이한테 이 명언 먼저 몇 번 들려주고 나서 쿵푸팬더 보여주시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이 장면 나오면^^
근데 저도 푸 보면 막 웃음이 나요. 뚱뚱한 데 하는 행동이 넘 귀여워서 콱 깨물어주고 싶은 만큼~
예전에 같이 볼 때는 뭔 소린 가 잘 못 알아들었는 데, 어제 오늘 이 장면 가만히 들어보니 들을만 하네요. 제 귀에 그 새 뭔 일이 있었을까요? 보통은 잘 안 들렸었는데 말입니다 ㅎㅎ
아이리스옥님, 이제 꼬옥 자주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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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onnymom
  • |
  • 2013-10-16 18:27
답댓글
항상 명언 챙겨 보고 있는데 오늘 꺼 참 좋고 맘에 와닿아요 오늘 현재 지금 이 순간 평범한 일상이 참으로 소중한 선물인 것을.... 평소엔 무심히 넘겨 버리다가 어느 순간 그 소중함이 사무칠 때가 있어요
감사하며 맘껏 즐기며 살아야겠죠^^ 그리미님, 좋은 글과 책 추천 항상 고맙게 잘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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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17 01:54
마자요, 이 순간 평범한 일상이 소중한 선물인 데, 자주 그 소중함을 잊어버리곤 하죠...
여니가 신문을 읽고 의견도 쓰고 하는 활동을 하는 걸 봤어요. 초등4학년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거 쉽지 않죠. 써머리 하는 거 싫어한다는 글 봤는 데, 우리 아이도 책 읽는 건 좋아하는 데 독서록 쓰는 건 아주 싫어해요. 그래서 가끔 책만 읽으면 안되냐고 할 때, 저도 그냥 책만 읽으라고 하고 싶어요. 독서록이 책읽는 재미를 반감시키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독서록으로 안 남기면 책 안 읽은 것으로 여겨지니 읽은 책 중 정말, 최소한만 독서록으로 남겨요. 글 쓰는 거를 싫어하는 건 아닌 데, 독서록 이런 형식을 싫어하네요. 여니가 써머리가 싫으면 자기 의견만 써도 아주 훌륭하지 않을까요? 사실 써머리보다 이 자기 의견 쓰는 게 더 좋은 글쓰기이기도 하구요. 여니거 봤는 데 의견도 길게 쓰고, 무엇보다 오리 그림과 꽃그림 너무 예뻐요. 영어로 글도 잘 쓰고, 그림실력도 출중하고 너무 멋지고 대단해요^^ 그림 그리기는 아이의 창의력을 높여주니 정말 좋은 거지요. 영어도 잘 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못하는 게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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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3-10-16 14:44
답댓글

아침에 눈을 뜨니 어제와 다른 오늘이네요.

어쩜 저희집의 위기일지도 모르지만 기회일거라 믿고 긍정의 힘으로 버티고 있답니다.

아침에 습관저럼 쑥에 들어오는데..

오늘의 명언을 읽는순간...

신랑에게도 보내고,

저의 카톡대문글에도 적고 그랬답니다.

너무나 힘이 돼고 시기적절한 글이라 어느때보다 마음에 와닿네요.

선물같은 오늘에 감사하며,

그리미님...좋은글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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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17 01:13
서연예원맘님, 무슨 일일까 많이 걱정되지만, 일이 잘 풀리리라 믿어요.
힘든 일이 있을 때 저는 스칼렛 오하라가 말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그 말을 되뇌어요. 내일은 분명히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오늘의 근심을 조금은 날려버려 주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이들과 사랑하는 남편분이 함께 하니 힘든 일은 빠르게 지나가 버리고 다시 행복한 일상이 되실 거에요. 그렇게 되기를 저도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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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도서관
  • |
  • 2013-10-16 12:40
답댓글

쿵푸팬더 울 아들이 넘넘 좋아하는거예요.. 오늘 다시 보자 해봐야겠네요..

 

울집 딸(Sarah)은 한번 본 책이나 영화는 2번이상 잘 보지않습니다.. 본인왈.. "다 알고있어"랍니다. 그만큼 기억력이 좋기도하고 구멍숭숭이기도합니다(사실 수박겉핥기니까요). 반면 울집 아들(Peter)는 기본은2번 10번 이상도 봅니다. 그만큼 봐도봐도 재밌고 게으르기도합니다.. 본인왈.. "새로운걸 찾는건 귀잖어"랍니다..얼마전에 본 터보(달팽이가 F1에 나가는 스토리)는 예닐곱번 본듯합니다. 아직까지 자막깔고봐서 조금 안타깝지만..본인이 10회이상부터 보는거는 자막을 없애겠다고하니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녀석이 년년생이라 어느한놈에게 맞추기 참 어렵습니다. 둘의 성격이 너무 상반되어서요. 그러다보니 항상 큰놈한테 촛점이 맞춰집니다. 이녀석부터 시키고 어린놈은 쫌 기다리라해야겠다.. 그러다보니 큰놈은 뭔가 학습을 시키게되고 어린놈은 DVD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둘다 불만이 많습니다. 어린놈은 왜 맨날 누나먼저.. 누나만 챙기냐거.. 첫째는 나도 DVD만 보고싶다고..

ㅋ 어쩝니까 엄마는 하나요.. 둘이 동시에 안되는것을요.

오늘도 좋은 명언 감사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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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17 01:34
피터가 쿵푸팬더 좋아하는군요. 울아가 여자인데도 취향이 거의 남아 취향이라 좋아하는 게 남자 아이들과 많이 겹쳐요. 피터도 좋아하는 것은 반복에 반복하는 것도 비슷하구요. 전 한 번 본 영화는 더 보고 싶지 않은 데, 아이는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그러면서 저보고 왜 다시 안 보냐구 하는 데, 전 아이라 반복을 많이 하는 싶었는 데, 아이들이라도 다 그런 건 아닌가 보네요. 물론 바로 바로 반복은 안 하고 한참 지나서 다시 반복하는 건 데, 언어 습득 면에서는 긴 텀의 반복이긴 하지만 반복이라 좋은 거지요. 새라랑 피터랑 연년생이면 2, 3학년인 거죠. 새라가 디비디만 보고 싶다고 하니 피터랑 새라 엄마 없을 때 디비디 같이 보게 하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새라가 만약 책읽기가 가능하면 피터 그림책 읽어주기 미션을 해 보시면 어떨까 해요. 아니면 엄마가 퇴근해서 두 아이 같이 앉혀놓고 책읽어주시거나 둘이 한 페이지씩 엄마한테 책읽어주기 그런 것 시키면 경쟁하면서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자세한 사정을 몰라서 적절한 조언인 지 잘 가늠이 안 되긴 하네요.
아이들이 의외로 같이 앉아놓고 책 읽어주는 거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작은 애 책 읽어주면 큰 애가 와서 그거 재밌게 듣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또 큰 애 수준의 책을 큰애한테 읽어주면 작은애가 와서 못 알아들어도 듣고 있다 독서력이 높아지기도 하고요.
제가 좀 더 상황을 자세히 알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얘기를 할 텐데, 넘 막연하네요, 아무리해도 ㅎㅎㅎ
우리애도 터보도 좋아했어요. 앨빈과 슈퍼밴드, 라따뚜이, 카, 앤트불리, 아이스에이지, 해피피트 등등등 뭐 애니라면 거의 다 좋아하네요 ㅎ
혹시 안 보셨다면 매직스쿨버스도 보여줘 보세요. 피터가 좋아할 것 같아요. 과학 디비디지만 정말 재밌죠. 이것도 비디오가 늘어질만큼 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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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연맘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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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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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님께서 올려주시는 명언들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에게 한번 읊어주고 뜻 설명하며

잠시 그 뜻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잠이 든답니다.

아이가 제가 한줄한줄 읊어주면 또요, 또요를 외치며 참 좋아해요.

그러다 보니 제가 더 열심히 외우고 있는중이죠...

지난번 명언 댓글 쓰고 제 자신이 참 한심하여 삭제했습니다.

 

어째든 제가 힘들때 아이를 돌봐주시고 저에게 도움을 주셨던 분인데 감사는 없고

그분탓만 하고, 결국 주때 없이 다른 사람 말에 휘둘렸던 제 잘못을 다 남탓으로

돌리고 싶었던 제 옹졸함 많이 반성하고....생각하게 했던 몇일이었습니다.

 

그리미님 글에는 마력이 있는것 같아요.

늘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내 아이에 대해 좀 더 세심한 관심과 사랑, 기다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게 해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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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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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7 01:06
다연이에게 잠자리에서 읊어주시고 뜻 설명해 주시고 대화하다 잠드시는군요. 너무 다정한 광경이 떠오르면서 미소짓게 만드시네요^^ 다연이가 또요, 또요 한다니 저도 너무너무 기뻐요~ 이쁜 아이의 입에서 또요, 또요 할 때 얼마나 더 이쁠까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익힌 명언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써서 칭찬 들으면 더 신나고 자존감이 높아질 것 같아요. 어디 명언 자랑하기 그런 대회 없을까요?^^ 그 어린 입에서 to be or no to be~ practice makes~ 이러면서 말하면 놀라움 그 자체일 텐데요~

제가 댓글에 답글을 쓰기 전에 댓글들을 꼼꼼히 몇 번 읽어봐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또 쓸 때 다시 읽어보고요. 분명 글이 있었는 데, 없어져서 저도 많이 궁금했는 데, 그러셔서 그랬군요. 쓰신 마음도 지우신 마음도 다 이해가 되요. 내 일이었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아이 일이기에, 엄마기에 그러셨을 수 있었을 거에요... 엄마기에 그 마음, 이해도 되고, 동조도 되고 그랬어요.
야무지고 않고 똑부러지지 않고 느려도 정말 멋지게 성장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안 믿어도 우린 그렇게 믿고, 누가 뭐라든 "넌 최고가 될 거야!" 그렇게 응원해 주면서 가요. 엄마의 오버하는 칭찬과 응원은 여린 이 아이들에게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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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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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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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언도 너무 좋습니다.

현재는 선물, 선물에 감사하고 행복하게 보내야죠.

루나, 신랑한테도 꼭 얘기해줘야겠어요.

 

월드책은 아직 원서로는 무리라 한글판으로 읽힐려고 담아놓았습니다.

항상 좋은 책 그리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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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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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6 22:31
선물인 오늘, 저도 올려놓고 보면서 정말 좋다 생각들었어요.
늘 선물인 오늘을 사니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단 생각을 하면서~
월드는 한글책으로도 너무 좋은 책이죠. 영어로야 좀 더 있다 봐도 되구요. 루나가 어린데도 참 잘 하고 있어요. 수정엄마님이 늘 루나에 맞춰 잘 해 가시고 있기 때문이겠죠?^^
저도 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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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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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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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도 쿵푸팬더 좋아했는데, 근데 소의아빠가 한글판으로 보여줬었던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오즈의 마법사 책을 좀 두꺼운 원서로 읽어보려고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몇 달째 가방에서 굴러다니다가 얼마 전 손세정제 통이 깨지면서 젖어버리고 말았어요..ㅡ.ㅡ

주로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읽었었는데, 요즘 출퇴근시간에 넘 피곤해서 그냥 눈을 감고 다니거든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야 읽기 시작해야겠어요..ㅋㅋㅋ

 

오늘 적어주신 명언을 카톡 프로필에 적어놓았어요..

넘 길어서 마지막 문장은 안 들어가네요..^^

 

오늘도 좋은 명언과 책 소개 넘 감사드려요...

그리미님~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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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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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6 21:24
이 글은 영어로 들어야 그 의미가 더 잘 전달되긴 하는 데, 아빠가 한글로 보여주셨군요 ㅎㅎㅎ
그럼 영부인 루즈벨트 버전으로 가 봐야죠~
오즈의 마법사 원서로 읽으시면 우리가 보던 아동용 축약본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일 거에요. 읽으시고 나서 한 번 후기 올려봐 주세요. 원전으로 보는 맛이 살아있는 후기가 기대되요^^
애니가 지나고 보니 그래도 참 잔잔하고 덜 자극적이고 좋았던 것 같아요. 다른 아이들보다 오래 애니를 보던 아인데 아무리 봐도 영화나 미드는 애니 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그런 것 같아요. 오늘 올려놓은 장면을 보니 더더욱 잔잔하고 좋네요.
이번 주에도 소의랑 소의 동생이랑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꽁이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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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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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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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도 쿵푸팬더를 몇번이나 봤는지 모르겠어요
월드책은 저스틴은 한글판으로 읽고 있어요
처음엔 책두께 때문에 안읽는다고 하더니 주말에만 읽고싶은
만큼 읽기했더니 재미있다면서 잘 읽고 있어요
언젠가는 영문판도 즐겁게 읽을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어제 도서관에 가서 제로니모한글판과 오딧셈을 빌려왔는더
오딧셈 제가 먼저 읽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2권이 없어서 1,3,4권만 빌려왔는데 저스틴도 잘볼거 같아요
이런 다양한 책을 알고 있는 그리미님,이런 좋은 정보를
아낌없이 주는 그리미님께 항상 감사해요
저스틴 수두 다 나아서 내일부터 학교에 가요
방학과는 틀리게 많이 지루해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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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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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6 21:57
제가 아래부터 댓글다는 데, 다시 댓글 달러 왔더니, 제가 젤 좋아하는 씨밀레님을 건너뛰고 가다뉘~~~ 죄송해용~~~일단 올리고 다시 쓸게요.
쿵푸팬더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아이가 아직도 애니를 좋아하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버릇이 많이 본 애니는 많이 보다 보니 대사를 거의 다 외워요. 그러면 대사 나오기 전에 대사를 먼저 치고 들어가면서 해요. 쿵푸팬더도 정말 너무 좋아해서 많이 보다 보니 외운 건 데, 이 대사가 정말 맘에 들었었나 봐요. 그래서 제가 말해 준 거였더라구요. 좋아하는 건 반복을 많이 하는 앤데, 바로 다음날 보는 건 아니고, 한참 있다 잊을만 하면 보고 또 한참 있다 잊을만 하면 보고 하면서 좋은 하는 건, 예전 비디오로 말하자면 늘어질 때까지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사를 다 외우게 되더라구요. 원래 말수가 많은 아이가 아닌 데, 이렇게 애니를 반복반복하다 보니 외운 거 보면서 중얼거리고 하면서 말하기에도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디비디 많이 보면 외운다는 얘기는 심심찮게 나오는 거니 저희아이만의 능력은 아니고, 많이 보면 외우게 되는 것 같아요.
월드는 정말 한글로든 영어로든 세계사를 통사로 보기에 너무 좋은 책이에요. 두께 때문에 싫어하다가 읽어보면 재밌다고 읽는 아이들 많아요. 이 세계사 책처럼 재밌는 한국사 책이 있다면 정말 대박일 텐데, 없는 게 아쉬워요. 예전보다는 한국사 책들도 많이 재밌어졌기는 했는 데, 그래도 말입니다... 저스틴이 영문판도 즐겁게 볼 날이 조만간 올 거에요^^
오딧셈, 재밌죠? ㅎㅎ 제가 젤 잘한 일 가운 데,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재밌는 책을 많이 찾아냈다는 거에요. 그래서 아이가 다양한 분야를 그래도 큰 거부감없이 접할 수 있게 만든 게 젤 잘 한 거 같다는~ 이 노력은 아무리 봐도 제가 너무너무 기특한 거 있죠 ㅎㅎㅎ(자화자찬이라 흉보기 없기^^)
그래도 아무리 재밌는 수학책이라도 아무리 재밌는 과학책이라도 거부하는 아이들은 있더라구요. 그런 아이들과 비교하면 이런 책 재밌다고 읽어주는 저스틴에게 고마워하셔야 하구요. 아무리 재밌어도 수과학이라면 무조건 안 읽으려는 아이들이 있는 데, 이런 아이들은 더 어릴 때부터 수학이라면 교구를 통해, 과학이라면 실험을 통해 재미를 알려주고 접하게 하면 그래도 읽게는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싫어할 때 좋아하게 만드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에 엄마들이 그 부분을 더 많이 고민해 보시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이거, 또 딴소리로 갔구요. 오딧셈 잘 읽고나면 어리버리도 꼭 담에 빌려 오세요. 어리버리가 최강 폭소 유발책이거든요 ㅎㅎㅎ 그러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담은 내용도 솔솔해서 더 귀한 책이죠. 이 책 보면 낄낄깔깔 이 소리가 수시로 나온답니다. 저도 도서관 덕분에 절약한 돈이 헤아려 보면 정말 큰 돈이더라구요. 너무 사고 싶었는 데, 안 샀던 시리즈로 과학자 시리즈가 있었는 데, 도서관에서 내 책 빌리는 것마냥 잘 빌려 봤었어요. 의외로 좋은 책인 데, 많이 안 빌려가시는 경우가 많아 저야 횡재다 하며 빌려다 봤죠. 저스틴이 이런 책들 잘 본다면 저도 넘넘 기분이 좋아요~~~
저스틴한테 그리미 이모가 저스틴한테 꼭 오딧셈과 어리버리 잘 보라고 했다고 전해 주세요. 저스틴은 너무너무 잘 볼 것 같다고. 그 책들 읽고 수학의 날개를 달고 더 잘할 거라고 꼭 전해 주세요^^
저스틴, 수두 다 나았군요~~~ 정말 잘 됐다~!!! 낼부터 학교 가서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겠네요. 수두 앓느라 고생한 저스틴, 다 나아서 정말 정말 축하해!!!!!!!
진짜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 저스틴 낼 학교 보낼 때 옷 따뜻하게 입혀 보내세요. 우리애도 낼은 춘추복 꼭 입고 가라고 해야겠어요. 아직까지 하복인 반팔티 입고 다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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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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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6 07:14
답댓글

지난번 명언에 달린 답글과 댓글들이 또한 명언이라, 글을 읽으면서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저도 댓글을 달고 싶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달 수가 없어서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오늘 달아주신 명언,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거라서 용기를 내어봅니다.

 

사실 저희 아이도 아주 거북이라서, 쑥쑥에 올라오는 수많은 '보통' 인재들의 이야기를 읽을때

나도 모르게 한귀퉁이 접고 읽곤 했거든요. 저집과 우리집은 달라, 하면서요.

저는 원래 성격 급하고 성질 나쁜 사람인데 아이가 속도조절을 해주어

할 수 없이 천성을 잃어가고 있답니다(??). 어른이 바꾸어야지 어쩔 수 없잖아요.

그래서 학교성적에 신경 안쓰는, 주변에서 볼때 이해할 수 없고 한심한 여자로 살아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리미님 댁 아이가 느린 아이였다는 걸 읽으니 나도 모르게 희망이 솟아오르더라구요.

(느린 아이라고 다 나중에 잘 되리란 법도 없지만서도-.)

암튼 그리미님께서 저의 희망이 되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답니다.

저뿐이겠습니까. 많은 이들의 희망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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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16 21:11
중학교 와서 많이 듣는 얘기가 있어요. "갠 초등때는 못 하더니 중등 오니 잘 하대" 이런 애기를 가끔 엄마들이 해요. 아마도 그 아이는 초등 때, 그 엄마들이 모르는 내공을 쌓았던 아이일 거에요.
고등 가서도 가끔 그런 아이들이 있대요. "걘 중등 때는 전교권도 아니었는 데, 갑자기 어찌 저리 잘한대"
엄마들은 초등 때 잘 못하면 중고등에 반전의 기회가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반전의 주인공들이 있어요. 정말 놀기만 했는 데, 갑자기 반전은 아니고요. 초등 성적으로, 중등 성적으로 그 내공이 다 드러나지 않았을 뿐인 데, 그 이면까지는 모르니, 그리고 그 엄마들이 알려고 하지 않으니 모르는 거겠죠.
좀 느려도 내 아이가 잘할 거란 믿음으로, 내 아이가 나중에 잘 할 수 있는 기본기를 닦아놓는다면 나중에 아이가 발돋움하려 할 때 큰 도약대가 될 거에요.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 수학적 사고력 꾸준히 기르기, 이 두 가지만 꾸준히 중단없이 길러주면 아이가 하고자 할 때 딛고 올라설 충분한 토대가 될 겁니다.
한 가지, 운동은 하나 꾸준히 하시면 더 좋고요.
학교성적 연연하시지 않는 거 잘 하시는 거에요. 학교 성적에 연연하면서 잃는 것도 참 많다는 걸 다른 분들이 아직 모르실 뿐이에요.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초등 성적이 중등으로 그대로 이어지지 않는다 입니다.
아이에게 맞춰, 아이가 좋아할 만한 걸로 꾸준히 해 가시고, 아이가 덜 좋아하는 것도 좋아할 수 있게 준준맘님의 노력까지 더해진다면 더 나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따뜻한 댓글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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