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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에 중점을 둔 자기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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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세아이와
  • |
  • 2013-10-18 14:41
답댓글

앤님 말씀 정말 딱 맞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똑같이 이어가려고 하려는 제 욕심을 좀 내려놓아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안그러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듯 해요 ^^

뭐든 다 잘하고 싶은 제 욕심만 내려놓는다면 아이들 믿는 마음으로 일할 수 있을것 같아요

에효 어렵습니다 ㅋㅋ

하려고 하는 일은 내년2월말부터 시작이구요 그 전에 실습을 한달동안 해요 10월 말부터요 ^^

실습기간 동안 워밍업하며 연습한다 생각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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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3-10-17 12:26
답댓글

바빠서 이제야 쑥 게시판에 들어왔다가 앤님 글 보고 반가워 얼른 글 씁니다

언제나 든든한 말씀해주시고 엄마표에 믿음을 가지게 해 주시는 앤님이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에 틀이 잡히고 스스로 노력해보는 과정에서 많이 컸다는게 느껴집니다

저희도 화요일 중간고사 쳤어요 그리고 그날 바로 결과도 나왔답니다 띠용@@ 엄청 빠르죠 ㅎㅎ

저희도 올백이랑은 상관없는 집이지만 ㅋㅋ 그래도 만족스런 결과가 나와서 칭찬해주었습니다

앤님 말씀처럼 결과가 좋아서 칭찬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계획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참 흐뭇했구요 헤헤 아들 자랑질 ^^ 결과도 다행히 따라와주니 이제 어느정도

자리잡은 듯 하여 한편 안심도 된답니다

얼마뒤면 저도 일을 시작해볼까 준비중이라 아이들이 엄마 없는 시간에 (시어머니께서 와주실거랍니다)

낮에 스스로 할 일 챙겨서 할 수 있도록 서서히 방법도 바꾸고 계획도 수정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잘 해주길 마음 속으로 바라면서 걱정도 사실 태산이랍니다

앤님의 글은 언제나 힘이 되고 희망을 안겨줍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지는 않지만 이웃보다 더 힘을 주시는 분이시지요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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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10-18 10:49
일 시작하시려구요? 대단한 결심을 하셨네요..
그래도 아이들을 그동안 잘 이끌어 오셔서 엄마의 부재에도 잘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일 시작하면 세아이와님이 어느정도 마음에서 내려 놓아야 하는 부분들이 있을텐데 슈퍼우먼이 되려하지 마시고 상황에 맞게 타협점을 잘 찾으시길 바래요.
전업주부에 엄마표만 하던 사람은 일 시작하면 일도 해야하는데 마음은 엄마표라 둘 다 놓지 못해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잘 하실거라 믿어요~!!
헌데 무슨 일을 하시려나... 요런 이야기 들을 때마다 맘은 꿈틀대는데 저는 너무 나태해져 버렸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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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이뽀
  • |
  • 2013-10-17 11:53
답댓글

아웅...~~  앤님 ^^... 

글 읽고...  제 마음속 뭔가가 꿈틀대고... 막....뿌듯해지고..  그러네요...

스스로 해보고, 시행착오 겪어보고,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그것만으로도 자녀분들이 얼마나 행복할지가 느껴집니다...

자녀분들이 얻었을   이  소중한 경험들이 아이들의 미래엔  큰 선물이 될거에요 *^^* 

 

진심으로 박수 보냅니다 !!!!  저 진짜 박수쳤어요 ㅋㅋ

 

이런 앤님이  좋아요 !!!  참말로요 ~~  *^^*

전 앤님 팬이랍니다 ~~~!!!! .....  사생팬은 아니니 걱정 않으셔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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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10-18 10:45
참이뽀님 말씀도 참 이쁘게 하시네요.. ㅎㅎ
시행착오가 주는 교훈이 정말 큰 것 같아요. 비단 공부에서 뿐만이 아니라 인생에서도요.
실패했고 속았고 놓쳤고 안타까웠던 순간들을 적절하게 긍정의 에너지로 바꾸느냐 아니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좌절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준 딸에게 고마울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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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3-10-17 09:57
답댓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거..

잘 알고 있으면서도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거나, 빨리 나오지 않으면..

답답해하는...ㅡ.ㅡ

소신을 그대로 실천에 옮기고 계신 앤님...^^

저도 그래야할텐데요..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자기주도학습이 이제 자리를 잡았다는 말씀에..저도 흐뭇해지네요...^^

그러게요... 초등 때 습관을 잘 자리잡지 않으면,

중,고등 때는 더 어려울 게 뻔한데, 당장 눈에 보이는 것 때문에 정작 중요한 걸 자꾸 잊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앤님의 자랑스런 두 따님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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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10-17 11:33
과정만 제대로 했다면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꼼수 부리지 않는 아이로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오랜 기간 성실과 노력이 축적이 된다면 추후에 결과도 나쁘지 않을거라 확신하구요.
당장 실수로 하나 두 개 틀리고 문장 이해 못해 틀리고 친구보다 몇 개 더 틀린 게 뭐 그리 대수겠어요. 못하면 못했다고 혼낼게 아니라 왜 못했나 분석하고 파악해서 수정하면 그만인 것을요.. ^^
고등 성적이 진짜 성적이라잖아요. 지금 못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 때 잘 하게 하려면 지금 바른 습관. 바른 자세. 바른 정신 갖추기 시작해야 한다는...
에효... 이런 말이 먹히려면 울 딸들이 잘 해줘야 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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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푸른산하
  • |
  • 2013-10-17 09:26
답댓글
아직3학년이라 시험기간이라고 딱히 공부는 안하고 시험 봤는데요저도 아이가 자기주도로 공부했음 좋겠는데 시험 앞두고 2주전부터 계회세워서 하라고 하면 될까요? 아님 평소에 계획세워 조금씩 공부해야할까요? 수학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공부하고 있고 영어는 매일,책읽기는 좋아해서 시간 있으면 즐겨 책읽어요. 저는 사회,과학 이런 과목을 어떻게 공부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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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10-17 11:28
저희는 주중에는 수학만 해요. 5학년 아이는 한시간. 3학년 아이는 30분 정도?
그리고 주말(금.토.일)에 하루 한 과목씩 국어. 사회. 과학을 복습합니다. 그 주에 배운 것.
그렇게만 해도 시험기간에 많이 여유가 생겨요.
시험 2주 전에 계획표 짜고(계획표는 같이 짜긴 합니다. 상의하면서..실천은 혼자서 하구요)
그 2주 동안은 평소보다 30분 정도 더 공부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평상시와 크게 다르진 않아요. 같은 시간에 자고 주말엔 몇 시간 바람 쐬러도 나가고..
사회. 과학. 국어는 문제집 한 권만 꼼꼼히 합니다. 여러권 많이 풀리는 집도 있는 거 같던데 문제가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한 거니까..
평상시 주말에 풀었으니 시험 기간에는 교과서 보고 문제집에 있는 정리 보면서 외울 거 외우고 틀린 것 다시 보고 시험대비용 문제 부록으로 나와있는 거 풀고요. 시험기간에는 수학은 평소에 했으니 그냥 복습하는 정도..
3학년이면 같이 계획표 짜고 실천할 수 있게 격려하고 잘 이행했나 평가하는 것을 같이 하심 될 것 같아요. 3학년부터 했더니 5학년 2학기 되니까 계회표 짤 때만 저에게 상의해오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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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푸른산하
  • |
  • 2013-10-18 11:20
아~답글 감사해요. 2학기 부터는 아이에게 시험공부 해보자고 말은 했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지금껏 손 놓고 있었네요. 앤님 답글이 많은 도움 되네요. 아이와 잘 상의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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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3-10-17 09:16
답댓글
요즘 중간고사 기간이라서 게시판이 조용한가요? 저희 동네는 초등은 시험이 없는데 중고등학교 시험기간에는 동네가 조용하거든요^^
초등때부터 아이들 스스로 하도록 기다려주는 것 정말로 중요한 거 같아요. 시행착오도 어릴 때 겪고 습관도 어릴 때 잡고~~
이제 서서히 기다림의 성과가 보이신다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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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10-17 11:20
사춘기라는 복병이 숨어 있으니 자식 이야기 함부로 할 수는 없죠.
그저 현재까지의 과정만 이야기 할 수 있을 뿐.. ㅎㅎ
3학년 때 사회에서 헤매고 낙담하는 모습을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스스로 터득했는지 사회는 교과서를 통째로 거의 외웠더라구요. 시행착오가 많은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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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앤
  • |
  • 2013-10-16 20:03
답댓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 참으로 멋진말인데.. ㅠ.ㅠ

저는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머리는 알면서 표정과 말은 이미 결과에 연연한 모습을보이니까 아이도 아는거 같더라구요^^

우리는 담주가 중간고사입니다.

이번 시험부터는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주고 있는데, 많이 답답하고 당장이라도 붙잡고

설명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참을 인자를 새기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과정을 되돌아보고 결과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 중인데..

쉽지는 않네요.

시험 끝났다니까,, 시원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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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3-10-17 11:17
중간고사가 무척 늦네요. 저희 아이 학교도 늦은 편이었는데..
그래도 지금 연습하는 게 낫죠. 질풍노도의 시기에 어디 그게 연습이 되겠어요? ㅋㅋ
시험 끝나서 좋아요. 예쁜앤님 댁도 좋은 소식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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