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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댓글쓰기 본문보기

  • 타조알
  • |
  • 2013-10-23 19:42
답댓글

오랜만에 엄마표 영어 초기에 대한 글을 보게 되네요.

다시 예전의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요.

둘째 읽기 독립이 참 힘들어 고민고민하다가 어느 순간에 중간 단계 없이 파바박 이루어지고

숨 좀 돌리나 했더니 늘 산 넘어 산이에요.

둘째는 큰 애 덕에 말하기 듣기가 강점이고(의도하지 않은 곁다리로 듣기)

읽기 쓰기는 한참 부족한 듯 해요.

쫙쫙 써요. 버뜨 스펠링이 죄다 자기 맘대로.

어려운 책 레벨 높은 책도 읽어요. 물어보면 빈틈 투성이.

소리가 묵독의 견인차, 근거없는 자신감,

달라도 너무 다른 둘째 보면서 언니 글 읽으니 참 새로워요.

해준 것도 없는데 제가 바라면 안되겠지요.

ㅋㅋ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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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24 00:37
나도 내가 쓴 예전글 보면 깜짝깜짝 놀래.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이 거의 변함없는 것에 놀라고 ㅋㅋㅋ
확실히 둘째들은 영어는 돌보지 않아도 거져 잘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 거기다 어려서 더 효과가 있었던 것도 있고~ 큰 애가 잘 하는 집은 둘째는 안 돌봐도 더더욱 그냥 잘 하는 경우 많아.
어려운 책, 레벨 높은 책 읽으면 그냥 둬도 돼. 물어보는 건 실례야 ㅎㅎㅎ
나중에 또 반복하니 그 때 또 알아가면 되더라구. 책에 겁내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야. 그래야 발전이 있거든. 워낙 듣는 게 발달되어 있어 묵독을 끌어주는 거니 얼마나 좋아. 근자감도 아주 훌륭한 역량이구!!!
다 갖추고 있는 데 엄마만 모르는 것 같구만 ㅋㅋㅋ 작은알도 큰알 못지 않게 잘 자랄 거야. 확신하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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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샘
  • |
  • 2013-10-21 16:07
답댓글

그림책을 많이 같이 보라는 조언에 저도 공감 백배합니다.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그림책에 그나마 조금 눈을 떴지요.

주옥같은 표현들...정제된 표현들..

"where does the brown bear go?"란 책에서

밤이 되었다는 표현들..

when the light go down on the city street..

When evening settles on the jungle heat..

when shadows fall across the dune...

When the sun sinks far behind the seas..

When night in the forest disguises the trees...

같은 정황인데도 이렇게 다양한 표현들이...그리고 하나 하나가 얼마나 고급스럽고 시적인 표현들인지..

 

저는 개인적으로 그림책은 하나의 시라고 생각해요.

그림과 함께 보는 시화라고나 할까??

그림 또한 세밀한 전략과 작가의 생각이나 철학이 담겨져 있는 귀한 도구더라고요..

인생에 있어서 배움과 깨달음이라 많은 가르침이나 많은 말이 아니라 아주 짤막하고 단순한 것들이라는 생각을 하죠..그런 의미에서 그림책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아요.

임팩트도 강하고...

 

저희 큰녀석이 챕터북으로 쉬이 넘어가지를 않아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그림책으로 단계를 높이는 방법,,,괜찮겠어요...이렇게 좋은 지도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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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21 19:45
저도 그 그림책의 아름다운 문장들, 섬세한 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가 이런 글들을 통해 글쓰기를 배우고, 말을 배우고 한다면 정말 좋을 거라는 생각을~
이런 글들을 통해 결을 살린 영어가 되는 것도 그림책이 주는 매력인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그림을 보면서 상상하고 유추하고, 엄마랑 공감하고 그러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이런 부분은 다른 책들에서 느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한글책으로든 영어책으로든 그림책 많이 읽은 아이들이 확실히 유추능력이 뛰어나지요. 그리고 글밥 많은 그림책들 중에서 저도 반할만큼 그림이 너무 아름다운 책들이 많아요. 아이가 일찍 태어나 그런 보물같은 그림책들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던 것도 영어 1세대의 가까운 저희에게는 축복이었지요. 정보는 없는 대신, 미개척분야라 더더욱 아름다운 그림책을 더 많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었어요. 저렴했기에 더 많이 보유할 수 있었구요 ㅎㅎ
그림책으로 단계 높이는 방법, 아주 좋습니다. 새로샘님은 워낙 그림책에 관심 많으셔서 정통으로 밟아 가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림책도 자꾸 봐야 좋은 책 고르는 안목이 생기잖아요.
그림책으로 단계를 올라가다 보니 어느날 갑자기 남들이 읽기 어렵다는 뉴베리 읽고 있는 데이비드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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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잉걸
  • |
  • 2013-10-21 13:49
답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딸아이가 "엄마! 왜 오늘은 명언이 없어?"하네요.

요즘 몇번인가 보드판에 적어놓지 않았더니 궁금해 하네요.

얼른 다시 적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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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21 19:30
리디아인가요? 아마도 고학년이라 실제 외우면 쓰임새가 더 클 거에요. 이런 명언이나 이디엄 같은 거 많이 알수록 글에도 적절히 넣어 쓰기도 하고, 이런 명언을 접하다 그 명언을 말해 준 위인에 관심을 갖고 찾기도 하면서 확장해 나갈 수도 있고 좋지요.
리디아가 궁금해하면서 하고싶다 하니 좋네요. 아이들이 하고 싶다고 할 때, 정말 이쁘고 기특하고 사랑스럽고 하지요.
불잉걸님도 앞으로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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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도서관
  • |
  • 2013-10-21 12:59
답댓글

이번기회에 구석에 박혀있던 그림책들 꺼내봐야겠어요.. 왠지 이제는 챕터를 읽어야할거같고 리더스를 반복해야할거 같은 맘에 그림책들 구석에 들어간지 오래네요... ㅠㅠ

모두들 그리미님이 소개해주는 책들이 좋은가봐요.. 저도 그중 한사람인데..

속담책이 중고서점에 떡~~허니 있길래  데릴러 갔는데 운좋게 멘사 논리퍼즐이랑 시각퍼즐도 있길래 얼른 데려왔어요.. 한장씩넘기며 보는데 재밌네요.. 특히나 두눈이 충혈되는 시각퍼즐 아주좋아합니다...

이번주 명언도 잘외워볼께요.. 느낌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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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21 19:23
그림책 먼지 털어서 두고두고 많이 보세요. 요새는 도서관에도 정말 그림책 많이 보유하고 있으니 도서관에서도 빌려다 보세요. 그림책은 레벨을 나눠 하지 않다 보니 그림책을 읽으면 레벨이 낮을 줄 아시는 경우가 많은 데, 그림책도 뉴베리보다 레벨 높은 그림책도 많답니다. 웬만한 챕터북보다 레벨 높은 책들 진짜 많으니 그림책 많이 보세요^^
제가 영어책이며 한글책이며 정말 좋은 책 찾느라 노력 많이 했어요. 그런 세월이 10년이 넘고, 아직도 남들이 안 찾는 분야의 책들을 찾아 읽히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제가 접했던 책들 중에서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ㅋ) 책들을 소개해 드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제가 강추한다고 하는 책들은 정말 너무너무 좋은 책들이에요. 워낙 책에 관심 많고, 효과 좋은 책들 골라 알려드리다 보니 좋은 책이 많을 거에요. 많이 읽혀보시고 아이의 변화를 보시면 제 말을 더 믿게 되실 거라는^^
퍼즐류 좋아하는 아이들은 퍼즐책 끼고 봅니다. 퍼즐책이 어떤 아이들에겐 아주 최고로 재밌는 놀이이기도 하더라구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들이니 잘 보면 정말 좋습니다. 수학은 누가 사고하는 힘이 있으냐 없느냐로 잘 하고 못 하고가 갈립니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퍼즐류와 사고력 수학도서 들로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세요^^
느낌 아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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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3-10-21 11:05
답댓글

밑에 씨밀레님이 말한것처럼 요즘 저도 명언을 카톡에 올리고 있어요.ㅎㅎ

일요일에 읽어보고 마치 저를 위해서 올려준 것처럼 뭉클했어요.

연애하면 모든 노래가 마치 나의노래인듯한것 처럼요..ㅎㅎ

 

이번에 좀 신랑한테 안좋은 일이 생겨서 걱정하고 있는중인데..

오늘의 명언처럼 저희 신랑이 이번일에 주저앉지않고 사람들을 만나며 해결하려는모습을 보고

참 강한사람이다는 생각을 했어요.

듬직한 생각도 들고 본인의 마음은 얼마나 착잡하고 복잡할까 싶기도 하고...

안쓰러운 생각이 드네요.

이번일이 전화위복이 되어 조만간 좋은일로 마무리되기를 바래보네요.

 

요즘 저에게 너무나 적절한 명언들이라 힘을 많이 받습니다.

좋은말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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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21 19:04
서연예원맘님도 카톡에 올리시는군요. 정말 명언 올린 보람 팍팍 느낍니다^^
이번 명언이 서연예원맘님께 좋은 울림이 되었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elove님이 올려주신 것을 제가 대신 올리긴 했지만, 마침 딱 알맞은 시기에 올린 것 같아, 서연예원맘님께 위로가 된 것 같아 저도 맘이 너무 행복해요~~~

남편분께서 단단하고, 자존감 높게 자라셨나 봅니다. 아빠이기에 가장이기에 더 강해지실 수 있었을 거에요. 정말 든든한 남편분이라서 서연예원맘님이 힘을 내실 수 있을 거에요. 남편분께도 사랑한다, 고맙다, 믿는다 말로 해서 힘을 주세요. 가족이라는 것이 참 뭉클한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읽으면서도 감정이입이 되어 읽게되고, 그 의연한 모습에 박수를 치게 되네요!
서연예원맘님, 분명 이 일이 전화위복이 되어 더 단단한 가정, 더 행복한 가정이 되실 거에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로즈와 예원이가 서연예원맘님의 가장 든든한 백이고, 기운이 솟게 하는 원천일 거에요.
서연예원맘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넘치기를 함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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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3-10-21 10:03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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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오디오를 소의가 좋아했었어요..6살 때...지금은 기억 못 할 수도 있겠네요..ㅋㅋㅋ

 

저도 그리미님처럼 챕터북에 연연하지 않으려고요..^^

소의 성향을 봐서는 챕터북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원래 올 해에는 어릴 때 보던 그림책을 자주 혼자서 크게 읽어보려고 했어요..

새로운 책을 접하기보다..

그런데, 박사님이 초게에서 진행하시는 프로젝트가 너무 좋아서 따라가고 있답니다..

아직 소의에게 조금 어렵지만..이거 끝나면, 그림책을 다시 보려고 해요..

 

남들은 리더스에 챕터북 볼 때, 그림책을 다시 보여줘도 될까..하는 맘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리미님 글을 읽어보니, 확신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 글과 명언 넘 감사드려요..^^

그리미님 완전 싸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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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21 18:50
If you give~ 시리즈가 다 잼났던 거 같아요. 위에 있는 책들 중 프뢰벨 테마동화 중에 있는 책들이 꽤 있지요. Three little monkey도 정말 재밌게 노래부르며 아이의 어릴 적을 함께 했던 추억의 책이고~
우리 아이는 아직도 이 그림책들을 정말 좋아하고 아직도 너무 아낀답니다. 우리 아이가 아마 그림책으로 자란 1세대 정도일 거에요. 그 당시에는 초등만 들어가면 그림책은 거의 안 보던 때였어요. 그런데 전 그림책이 너무 좋아서 고민하다 그냥 그림책으로 좀 더 글밥 많고, 다양한 주제로 많이 보여줬어요. 유명하지 않은 그림책들 찾아 정말 그림책 쓸어담아 오다시피 해서 그림책으로 가득채웠더니 그 레벨이라는 게 서서히 올라가더라구요. 그림책 읽다 뉴베리 3레벨, 4레벨... 이렇게 아주 순조롭게 나아갔는 데, 그 이면에는 그림책의 아름다운 문장과 폭넓은 어휘가 큰 몫을 한 거 같아요. 나중에 돌아보니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저희처럼 그림책으로만 하다 뉴베리로 고전으로 진행한 분들이 있더라구요. 아주 순조롭게 그렇게 진행되었다고~ 물론 중간에 재밌는 챕터북, 해리포터와 같은 판타지류 전혀 안 접한 건 아니고, 아이도 많이 좋아했지만, 워낙 그림책으로 진행하다 보니 이쪽이 주가 되고, 그런 책들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정도였구요.
아이가 집중듣기를 싫어했기 때문에 더더욱 이렇게 해 간 것도 커요. 대신 오디오 없는 책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읽기 독립을 확실히 된 다음에는 듣는 레벨과 읽는 레벨이 차이없이 가기도 했구요.
소의가 어릴 때부터 다져진 그림책이기에 조금 더 다양한 분야로 그림책을 접해준다면 그림책만 읽고도 윗레벨로 가는 게 그리 어렵지 않을 거에요. 그림책이 나중에 탄탄한 영어의 기본기가 되어주었다고 생각하시게 될 거에요. 그림책만으로도 충분히 레벨 많이 올릴 수 있답니다. 그건 믿으셔도 되요^^
저흰 집중듣기 대신 디비디 보기와 영어 오디오 소리 그냥 듣기로 듣기는 충족시켰구요.
그림책 많이 읽으면 가장 좋은 점, 나중에 영어로 글쓸 때, 3형식, 5형식의 짧막한 글이 아니라 복문의 문장을 화려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 점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따뜻한 댓글 주시는 꽁이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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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3-10-20 23:52
답댓글

요즘 제 카톡 프로필에는 명언이 항상 써있답니다

그리미님이 올려주신 명언중에서 글자수에 맞는거 골라서 적어놓고 있는데

오늘의 명언도 보자마자 방금 올렸어요

명언을 보면서 제가 하나씩 외우고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면 아이가 귀기울여서 들어요

명언으로 대화도 가능하고 참 좋아요~

 

제가 요 며칠 저스틴에게 조금 예민하게 반응을 해서 그리미님의

글중에서 오늘도 너를 믿고 너를 사랑하고 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글에서

마음이 아프네요

내일은 아이 일어나면 꼭 안아주면서 이말 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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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21 18:08
씨밀레님 카톡에 명언이 써 있다니 저도 엄청 좋아요~~~
명언 올리면서 저도 부가적으로 명언들 외우니 좋네요. 명언 올리기 전엔 아이랑도 어떤 게 좋을까 의논도 하고 하니 더 좋고요. 작년에 아이가 영어명언 암송을 하다 보니 이래저래 아는 게 많네요. 거기다 다른 분들이 좋은 명언 올려주시니 명언 + 생각도 하게 되고 여러 모로 참 좋네요.
엄마라서 매일 반성하고, 내일 또 좋은 모습으로 아이에게 다가가고 그런 거지요. 잘못했을 때 아이한테 사과도 할 줄 알고, 맘 아프게 했을 때 다시 보듬을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한 거지요. 어찌 매일 잘 해 줄 수 있겠어요, 엄마도 사람인 것을~ 그래도 다시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씨밀레님은 좋은 엄마세요. 무조건 밀어부치기만 하고 아이들이 공부하는 거 당연하다고만 생각하는 엄마들도 많은데요 아이 마음 헤아려가며 해 주는 엄마들 아이들은 복 받은 거지요. 저스틴도 훌륭하지만, 씨밀레님은 더 훌륭한 엄마세요. 오늘 저스틴과 진~한 애정 나누셨지요?^^
저랑도 늘 진한 애정 나눠 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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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ni94
  • |
  • 2013-10-20 23:04
답댓글

그리미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일단 명언부터 적고~~ 히히~~

 

가장 효과 빠른 방법을 찾지 말고 아이가 가장 즐길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해주란 말에 밑줄 쫘악~~ 긋고

머리에 새기면서 댓글을 달고 잇어요~~

비디오부터 그림책 까지 메모가 필요하겠어요~~

못 보던 그림책이 많아서~ 엄마들도 공부가 필요한 것이겠지요?

항상 아낌없이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7개의 명언 중에 제일 맘에 드는 것을 골라 적어보라고 했더니....

  이 2개를 선택하네요... 아마도 글이 짧아서 일 것 같은데...어쨋든 적어두고 자꾸 눈에 익히고 읽어보고 있습니다.

 

 

* 속담 속에 숨은 과학이 셋트로 묶여서 팔더라구요~ 거실에 툭~ 던져놨습니다.

  심심할 때마다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천재퍼즐도 나무쌓기와 성냥개비퍼즐 두 권 구입하여 줄리아랑 해봤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이 문제와 씨름을 하더라구요~

  이리저리 궁리해보고 답을 알려줬으면 하는 눈으로 절 쳐다보는데~~ 너무 웃겼어요~~

  천천히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 꺼라고 했지만~~~ 정말 답답해하면 어떻게 해야하죠? ㅋ 

 

 그리미님~~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런 피드백 드리면서 그리미님의 글에 환호하고 실천해보는 이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어요?

 오늘도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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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3-10-20 23:47
속담책 사셨군요
저도 그리미님이 올려주시자 마자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우리 애는 잘 안보길래
제가 읽어줬더니 이제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책이 좋아서 지인에게도 소개해줬더니 바로 구입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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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3-10-21 14:29
속담책이 씨밀레님도 4권이라 하시고 해서 ??? 하고 있었는 데, 이렇게 연달아 4권이 나와 있었군요. 나만 몰랐나 봐요 ㅋㅋㅋ
속담책 너무 좋아요. 두고두고 학년 올라가도 봐도 좋은 책이라 있으면 아무래도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어 좋구요. 저도 초등 때 사두고 지금도 필요하면 한 번씩 봐도 좋더라구요.
줄리아가 명언도 저리 잘 쓰고 너무너무 이뽀요~~~~~~~~~
완전 yuni94님이 활용의 여왕이세요^^
천재들 가지고 이렇게 활용한 사진도 올려주시고, 줄리아가 정말 수학도 영어도 걱정 없으실 거에요.
천재들 할 수 있는 것부터 꼭 많이 활용하시라고, 정말 나중에 도움이 엄청 될 책이라 올려드린 건 데, 이렇게 yuni94님처럼 활용 잘 하시는 분 보면 정말 올린 보람 팍팍 느낍니다. 이렇게 머리 쓰면서 한 보람 분명 크실 거에요. 천재들 같은 책이 뭐 뜬구름 잡는 거냐 싶으신 분들이 많은 데, 이런, 당장 교과에 별 보탬이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 사고력 활동이 나중에 수학 잘 하는 아이를 만든답니다. 예전에 사고력 다 쓸 데 없다고 말하시는 분들 많았는 데요, 그래도 꾸준히 사고력 해 주신 분들, 아이들이 중등 와서 정말 수학 잘 하고, 그 아이들 고등 가서도 수학 문제없는 아이들 많답니다. 직접 경험한 거니 믿어보셔도 될 거에요. 당장의 수학 성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중고등 때, 특히 고등 때 수학을 위해서 이렇게 재밌게 즐겁게 마니마니 놀아주세요, 수학으로~ 천재들 중에서 오일러의 한 붓 그리기도 뒤를 보면 고등2학년 때 배우는 수1의 과정이긴 한 데, 이렇게 사고력으로 충분히 접해 볼 수 있거든요. 성냥과 나무쌓기 하다 심심하면 한붓그리기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성냥과 나무쌓기, 한붓그리기 등이 정말 사고력 수학의 최고봉인 것 같아요. 한붓그리기나 4색 정리 등, 고등에서 배워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과정을 이렇게 어린 나이에도 맛보고, 머리가 유연해지고 하는 것이 정말 놀라우실 거에요.
yuni94님처럼 이렇게 천재들 활용을 각자 아이들에게 맞는 책으로 하는 거 올리기만 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yuni94님 한 번 방 열어서 한 번 해 보실 생각 없으세요?^^
yuni94님의 글과 사진으로 행복한 오늘입니다^^ 무엇보다 줄리아가 수학과 친해지고 있는 게 젤 기뻐요~ 우리 아이도 이런 과정을 통해 수학과 친해지고 수학이 재밌는 건 줄 알게 되었거든요.(나중에야 마냥 재밌지만은 않지만(ㅎㅎ) 그래도 수학 안 풀리는 문제를 고민하면서 해결하려는 과제집착력과 풀어냈을 때의 기쁨을 아는 아이로 자랐으니까요)
yuni94님의 요렇게 하고 있어요 사진, 감동이고, 글 쓰는 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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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10-20 22:03
답댓글

그리미님~~ 당근 도움됩니다~~ 많이 많이 올려주셔요~~^^

그리미님 글을 읽으면 마음이 참 편해져요. 오늘도 북클럽 숙제도 올려야하는데 에구 내일 아침에 올리자며, 스맛폰 켰다가 그리미님 글 읽고 댓글 달러 컴 켰네요^^

 

제가 요즘 취침시간이 밤 10시네요. -.- 애들하고 같이 잠들었다가 아침 6시라야 억지로 -.- 일어납니다...

뭔 잠이 이리도 많을까요? 직장다닌다는 핑계도 있지만, 정말 저질체력인것 같아요.

 

그리미님 글 읽으면 항상 강하게 뇌리에 박히는 부분이 있어요^^

오늘은 그.림.책을 읽.어.주.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는 흘듣, 비됴보기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리더스나 챕터북 좋죠.

특히 리더스 정제된 언어로 읽기에 매우 적합하고,

EFL 환경에선 읽기에 더할나위없는 교재인건 확실해요.

근데 사실 저도 리더스는 재미가 없드라구요..

그림책 만큼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좋은 책은 정말 없다고 보아요.

허나 요즘 저희집은 책 읽어주기 보담

책 오디오로 읽기 위주였네요^^;;

제가 목이 아프다는 ..-.-;;

정말 그림책 윗단계 오디오가 많이 없는 점이 아쉽긴 해도,

함께 책 읽기, 읽어주기 만큼 찐~~한 교육이 어디있을까요?

앎과, 공감이 함께 갈 수 있잖아요.

 

아름다운 그림책들 다시 꺼내들려해요~~~

 

깊어가는 가을, 늘 좋은 글들로 일깨워주셔서 감사해요~~

멋진 가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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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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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1 14:09
다신님, 이제 자주 뵐 수 있어서 넘넘 좋네요^^
직장 다니시다 보면 정말 많이 피곤하시죠. 집에만 있어도 아이 책 읽어주기 어려운 데, 직장 다니시면서 하시려니 더 힘드시겠죠... 책 읽어주는 게 보통 정성이 드는 게 아니지요. 저도 오래 읽어준 사람이었는 데, 직장 안 다니는 전업이었는 데도 쉽지는 않았어요. 주위에도 책 초등 넘어서까지 읽어주시는 분 거의 없었고요. 그런데 영어든 한글이든 오래 읽어주었더니 그 이후에 제가 많이 편해지더라구요. 영어는 조금 더 고생했었는 데, 아이가 글을 읽을 줄 안 이후에도 제가 읽어주는 걸 좋아해서 그 어려운 책(그림책이 단계가 올라가면 어려워요 ㅎ) 읽어주려 발음기호 적어놓고 더듬더듬 읽어줬었는 데, 남들보다 1~2년 더 읽어준 게 책 좋아하게 만들어줬으니 고맙지요. 한글책은 더 오래 읽어줬는 데, 그 덕분에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킬 수 있었구요. 엄마가 읽어줘서 좋은 게 아이가 관심 덜할 분야도 읽어주면 싫어도 듣는 잇점도 있구요.
그림책 오래 읽어주면서 그림책으로 과학,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켜 줬던 것도 이후에 다른 책들 읽을 때 많은 도움이 됐어요.
다신님과 엘리, 동생이 그림책과 즐거운 여행 되시길요. 넘 힘드시면 딱 한 권만 읽어주셔도 되요^^ 좀 편한 날 두, 세 권 읽고~
함께 해서 더 좋은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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