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나림
2주 연속 자주방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소개해주신 iskids로 아서 보여줬더니 자꾸 보자고 해서 그냥 소리만 듣게 하고 있어요. 화면도 작아서 시력에 문제(가성근시라)가 생길거 같은 걱정이 먼저 들더라구요. 핸드폰으로 만화보는건 좋은데 자제가 안되네요. 저희집은 그냥 dvd로 계속 보던가 핸드폰을 노트로 바꿔야 할거 같아요.
저희집은 핸드폰사용을 금지하고 있어요. 아직은 핸드폰 마음대로 만지면 한번당 500원이라고 했더니 근처도 안가는데 밖에서 다른 애들 오락하면 어깨 너머로 보긴 하더라구요. 아직 엄마가 집에 있어서 핸드폰이 필요없다고 말은 하는데 부럽기하나봐요. 가끔 아빠 한테 카톡으로 귀여운 이미지 한번씩 보내주는건 허락하고 있어요. 아직은 어려서 엄마말을 잘 듣지만 한살 한살 먹으면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제 원칙은 자기 핸드폰료 내는 사람만 핸드폰 쓸수 있다고 했거든요. 아마 저희집 애들 핸드폰 사용하려면 집에서 아르바이트 많이 해야할거 같아요.
나림이 동생이 비염으로 고생해서 한의원에 가는데 나림이 절친까지 데리고 가서 한의원과 국악원 구경시켜주었네요. 나림이도 진료해보니 좀 안 좋아서 침을 맞았는데 엉엉 얼마나 우는지 10분 치료인데 5분만 하고 나왔어요. 진료후 근처 예술의 전당에서 조금 쉬고 비오는 날씨라 관람객이 없는 국악박물관을 통째로 접수해서
열심히 구경했어요. 아이들은 매번 가도 새롭고 좋아하네요.

이번에는 특별히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아리랑과 해외에서 부르는 아리랑을 들을수 있게 해놓아서 아이들 오랫만에 헤드폰 쓰고 아리랑 따라 불러보았어요. (아이들 셋이 공통적으로 경기지역 아리랑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전국에 아리랑이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저도 몰랐었는데 들어보니 다 노랫가락이 달랐어요.

일요일에는 집에서 좀 떨어진 산을 친정엄마와 같이 갔다왔어요. 왕복 2시간 거리인데 나림이 신나서
열심히 올라가주었어요. 점점 가을이 깊어지는걸 나뭇잎보고 느끼고 왔네요. 산속에 절이 있는데
수능을 앞두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나림이가 그동안 저와 약속한데로 영어책 읽기 미션을 완성해서 새로나온 새도감을 받았어요. 세밀화가 아닌 사진으로 있는거라 더 생생한 새 모습이예요. 나림이 오늘도 저녁먹고 새도감책 2권 꺼내서 비교해 보며 어제 산에서 본 새가 뭔지 열심히 찾아보았어요. 나림이의 결과는 굴뚝새라고 하더라구요. 새로운 미션은 겨울방학때 열심히 하기로 하고 그동안 소원했던 영어 cd듣기 열심히 하기로 했는데 오늘도 그냥 자버리네요.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야할거 같아요. (선물없이 진행하기 너무 힘드네요.)




영어책 읽기 미션이 끝나서 영어책 권수가 점점 줄거라 예상이 되네요. 하루에 한권이라도 읽어주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내일은 나림이네 학교에서 예절실 실습이 있어서 나림이 한복 입고 예절 배운다고 하네요. 엄마가 와서
한복도 입혀주고 정리해주어야 한다고 해서 교실에 가기로 했고요 이틀 연속 도서실 봉사 날이네요.
다음주에는 제가 자주방 대문지기라서 달력에 열심히 기록해 두었어요. 깊어가는 가을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초1 트루쓰
꽃향유님이 소개해 주신 앱 빛의 속도로 다 다운받았네요.
이렇게 좋은 것들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트루쓰는 저번주 목요일부터 재량휴업일이라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있었답니다.
다른 친구들은 여행도 다녀오고 놀이동산에도 다녀오고 하는데 저흰 그냥 맛난거 먹고 영화보고
사람없는 곳만 돌아다녔네요.
주말에 시골할머니댁에도 다녀오구요.
친정엄마가 생강을 심어놓으셔서 아이들과 함께 생강도 난생 처음 캐보았지요.
뒷동산에 올라가 잔디 썰매도 탔답니다.
트루쓰는 할머니댁에만 가면 저한테서 무장해제가 되어 컴터 게임, 티비시청, 스맛게임하느라
정작 시골에서 즐길 만한 것들을 하지 않는것 같아서 늘 걱정이에요.
제가 평소에 그런것들을 너무 제한하며 지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자주방 친구들은 컴퓨터 사용이나 스마트폰 게임 이런거 어떻게 조절해주고 있나요?
책읽기는 여전히 학습만화 열심히 보고 있구요. ㅋㅋ
밤에 시공주니어 문고판 한권씩 꾸준히 읽고 있어요.
얼마전에 학교도서관에 새책들이 잔뜩 들어와 틈틈히 도서관 책도 빌려다 읽고요.
오늘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남산으로 운동다녀왔는데 단풍구경하는 사람들도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타워로 올라가는 길에 공원관리자님들이 떨어진 낙엽으로 멋진 하트를 만들어 놓으셨길래 저도 사진 한장 씩어봤답니다.

자주방에 오랫만에 온 느낌...
다들 잘 지내셨죠?
꽃향유님 감사합니다. ^^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대문지기 키를 넘겨주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제가 덜컥 넘겨 드려서
죄송한 마음이..ㅠ.ㅠ
그래도 다음 대문지기해주실 분이 손을 들어 주셔서 다행입니다.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앱 소개도 너무 좋네요.
저는 전산쪽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애들에게는 핸드폰을 주지 않느편이라 앱 이런것도 설치를 안했네요.
요것중에 제가 미리 해보고 설치 해봐야겠어여.
애들이 핸드폰은 겜 하는걸루 알고 있어서 ㅋㅋㅋ
주얼이 슈필마테할때 살짝 찍어봤습니다.

자주방 어머님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초3 로즈
꽃향유님 저번주 이어 대문 여시느라 고생많으세요.
감사하구요..
참..저번주에 이름햇갈려서 죄송해요^^;
소개해준 어플 좋은듯하네요.
로즈도 단어 스펠링 좀 틀리거든요.
저번주 학교에서 영어골든벨 있었는데
스펠링쓰는것에서 탈락의 고배를...^^
한번 깔아서 해보게 할까봐요.
저힌 토요일에 뒷산에 애들데리고 잠시 다녀왔어요.
둘째가 산을 잘 타서 갈 만했어요.ㅋㅋ
올라가는길에 왜 이리 운동기구들이 많은지
보일때마다 한번씩 해보느라 땀이 날 시간이 없었던것 같네요.ㅎㅎ
사진은 로즈가 올라가면서 찍은거예요.
경치 좋네요.
꽃향유님~~ 그 담주는 제가 문 열께요~~
에궁~ 이번 주에 손 든다는 것이 깜빡 해버렸네요~~
무료도 볼 수 있다는 iskids 앱이요~ 안드로이드폰만 되는 거죠?
전 아이폰인데 검색이 안 되더라구요~~ 아쉬워라~~
담엔 안드로이드폰으로 장만 해야겠어요~~
저흰 요즘 책이랑 담쌓고 지내요~~ 고민되는데~~
11월엔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하는 일이 이번 달에 마무리 되면 조금 시간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보네요~
지난 주에는 줄리아 학교에서 학예회가 있었어요~
줄리아 7살 2학기때 유치원을 안 다녀서 학예회나 재롱잔치를 못 해봤거든요~
첨 해보는 것이라 긴장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그러네요~
치어리딩, 수화, 영어동요, 리코더...이렇게 네 개하는데 한달 동안 열심히 연습했어요


이 날 저녁에는 반 친구 생일 파티가 있어서 17명의 친구들이 모여서 즐겁게 놀았어요~
마술쇼도 했다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활기찬 주 보내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