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책으로 사면 될까요??
저두 어린왕자를 어린나이에 중학교?? 때쯤에 읽은것 같아요.. 그때와 감동과 지금과는 엄청난 차이가 날것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여담이지만 어린시절 우리때는 고전을 많이 읽었죠.. 그때 생각나는 책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인데 그당시 중학교때 데미안을 이해하고 제인에어를 이해했다고 생각을 했어요..
지금 생각하니 너무나 웃음이 나네요.. 요즘 아이들은 많은 책을 접하고 많은 미디어를 접해서 똑똑해서 초등학교때 어려운 책들을 영어로 읽어 가지만... 정말 아이들이 책에 담긴 정서를 이해할까 생각이 드는군요..
북클럽을 한번 해보니 더욱더 그 생각이 듭니다.
나이 먹은 나의 기준으로 아이에게 책을 권하고 강요하면 안되는데... 잘될까요?^^
저두 책 아직 사지 못해서 어떤 책으로 사야 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요리 표지를 보니 막 주문하고 왔슴당...
어린왕자에 대한 기억을 막 뒤져봤드만 (제가 고등학교이전 기억은 대부분 못함니다 아마도 뭐든 오래 기억하지 않으려는 성향때문인듯...) 초등학교때 엄마가 아동도서 100권세트 사준 책중에 있었던 거 같아요...
그땐 내용 뭐 이런거 생각할 틈도 없이 무작정 읽어 내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전까진 책이 그리 많지 않아서 무지 책이 고팠던 탓이겠지요.
산하나 정복하는 맘으로 100권을 읽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지금까지도 책만 보면 눈이 뒤집혀서리 맘에 드는 책은 마구 사들이는 몹쓸 버릇이 남아버렸는지도 모르것지만서두...
그저 왕자와 장미꽃 행성(?별) 뭐 요정도 기억...마지막에 왠지 슬펐던 기억이 맘 한켠에 남아 있어요...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에 와서(많이 늙어버렸지용~) 다시 읽게 된다니 (아니 어쩜 첨 읽는 심정으로 읽게 될거 같지만요)저도 모르게 가슴이 쿵쾅거리네요...
이번주는 좀 바쁠거 같아요... 시험도 좀 봐야하구해서리... 자주 와보지 못해두 용서해 주시길...
에구, 에구, 고생이 많어요.
참 잘했시유. 나도 이 책 북클럽 진행하려 했는데 안 하기를 잘 했네요.
가끔 들러볼게요. 즐겁게 읽으세요~~
와, 어린왕자는,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가던, 그 안개같던 시절에
사색많은 소녀였던 제 친구가 되었던 책이네요.
지금 읽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13세 가을 만큼이나 몽롱하고 뭉클해 질까요????
영어로 보면 많이 느리게 읽게 될테니, 한줄 한줄 곱씹으며 그 시절로 여행가 볼까요...ㅋ
점심 먹고 밖으로 산책 좀 나가려고 했더니 (요즘 배가 장난아니거든요...아기공룡둘리 몸매라고나 할까요..^^;;) 비가 오더라구요..
어린왕자..와..3기 북클럽 다음책인가봐요?
기대됩니당..조용히 들여다봐도 되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