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아니지만 예전 생각이 나서^^ 글에 조급함이 있어보여서^^
준규가 6살(56개월) 승규가 3살(29개월)입니다.
준규는 님의 아이처럼 말이 빠른 편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영어를 밀어넣기를 고민을 엄청시리했답니다.
그래서 기다렸답니다. 한글 책 많이 읽어주고 말하는 재미를 붙히게끔...
33개월 경쯤 되었을때 어느정도 한국어 실력이 쌓여 말을 곧잘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쯤 영어동요로 영어를 시작했어요.
그림책이 있는 영어동요이다 보니 노래가 나오면 그 페이지를 펼치고 그림을 보고 따라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준규는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키워져야한다는 생각에 미술놀이 할때와 몸으로 놀때만 영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해주었어요.
요녀석 아웃풋이 나오기 시작한 건 5살부터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5살 쯤 되니 한국어도 잘하고 영어도 아웃풋를 하더라구요.
지금요? 어제는 Mommy, it's not good. O.K now it looks better.라는 말을 하여 저를 놀라게 만들었답니다.
반면 승규는 15개월부터 말을 잘하더이다. 현재 29개월 못하는 말이 없을 정도예요.
영어는 형아 덕에 자연스레 노출이 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기질과 성향 또한 무시를 못하겠더라구요.
벌써 아웃풋을 해댑니다. 형아를 생각하면 저도 놀라고 있어요.
Mommy where are you? / It's a big circle./ give me ice cream Please.~~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아이마다 성향이나 기질 틀리다는 거예요.
님의 아이도 울 준규처럼 내공을 쌓고 있을꺼예요. 너무 확인하려하시지 마시고요.
지금 개월수는 영어와 친해지는 게 목적이 아니겠어요?
한국어 말하기도 영어 말하기에 직간접적으로 작용을 하더이다.
님의 경우도 어느정도 분리하여 사용해 보심이 어떨련지요?
영어그림책, 동요, 간략한 생활영어는 엄마가 지겨울정도로 같은 걸 반복해주셔도 되요.
엄마의 영어실력이보다 무서운 건 꾸준함입니다.
저희 준규 보면서 느껴요..그때 시작한 미술놀이하면서 영어 말하기는 지금도 계속하고 있으니깐요.
그 꾸준함이 아이의 영어실력과 자신감도 늘지만 엄마의 실력과 자신감도 는다는 거^^
제가 새삼 느끼고 있답니다.
아이랑 많이 놀아주시고 천천히 가 보세요..
넘 길죠?
에고 저도 빙뱅붐 우리 첫째가 다섯살때(4~5년전이네요) 뭔가에 홀려서 했었다가..
(아마 쑥쑥에서 체험하기 누르고 나서였을 거에요..ㅎㅎ) 상담교사를 못 당하고 질러버렸지요..
그런데 며칠 해보고 이건 영 아닌거에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었지만 과감히 중고시장에 팔아버렸어요..정말 한달도 안된건데도
반값보다 조금 더 밖에 안 쳐주더라구요..ㅠ.ㅠ
아직 말문도 안 트인 26개월 아가라면 저는 순수한 동화와 간단한 영어동화 정도만 시도해 보고
한글책을 많이 읽어주겠어요~ 한글책 좋은거 너무 많거든요..
비디오는 특히 아직 많이 보여주지 마시구요..
나중에 DVD로 영어로 된 만화영화 많이 볼 나이가 옵니다~ 한 6~7세 정도..
하루에 한 시간 이내로 보여주시고 잠자기전에 영어오디오로 재우고
그 정도면 충분하고 낮 시간에 엄마가 한글책 부터 많이 보여주시고 영어책도 같이 보여주세요
이 맘때 좋은 책으로는 제가 아래 글로 쓴 것이 있는데..함 읽어보시겠어요? ^^
밑에 라케시스이고 추억이 새록새록...어쩌구 하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