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수다장이가 되셔야 합니다..
즈이 둘째도 두 돌 꽉 채워 말문 트였어요..엄마, 아빠,,정도밖에 못하다가요..
말하기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는 말없이 그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견뎌내야 합니다.
듣고 상대방의 의도를 인지하고 있는지만 체크하시고 좀 더 여유를 갖고 기다려 보셔요..
울 둘째 25개월입니다.
저는 이놈 때문에 집에서 생활영어를 안쓰게 된케이스입니다.
말이 넘 늦어서 걱정이 되더군요.
생활영어 안쓰다 보니 첫째한테도 안쓰게 되고 제가 잊어버리는건 아주 빠른 속도이더군요.ㅠ.ㅠ
그래도, 제생각엔 우리는 한국에서 계속 살꺼니깐, 한국어가 먼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영어동화책을 가져오면 읽어주지만, 생활영어는 안합니다.
테잎은 언니덕에 듣지만, 둘째를 위해선 동요를 틀어줍니다.
제 공부를 위해 듣던 테잎도 둘째하고 있을땐 이제 안듣네요...
둘째의 한국말을 위해서...
똘이맘님 경우엔 둘째가 4개월이니 아이랑 엄마랑 다 힘드시겠습니다.
저는 둘째가 고만할때 잠수탔었습니당 ㅋㅋㅋ
둘째가 돌만 지나도 편해져요.
그때까진 넘 많이 할려고 하지마시고요^^
영어동요나 동화책 정도만 하시고, 첫째 한글 동화책 많이 읽혀주세요.
첫째가 조금만 더 지나면 친구 찾을 시기가 오는데, 그때 친구랑 놀고 싶어도
의사소통이 안되서 또 다시 난감해 질수 도 있습니다.
지금 시작했으니 완전 끊지마시고 동화책, 동요, 혹시 티비를 보여줘야하는 상황에
영어로만 보여준건 어떨까 싶네요.
둘키우는 맘들 힘냅시다.!!!! ^^
저희 아들은 말문이 32개월때 트였습니다.
영어는 돌 전부터 접해줬는데 말이 너무너무 늦어서 두돌 이후로는 영어책두 별루 안 읽어주고 그랬네요.
근데 말문 트이니까 한국말 뿐 아니라 그 전에 읽어줬던 영어책이나 알고 있던 영어단어들을 그냥 말하더라구요.
한국말 늦다고 영어책 안 읽어줬던게 많이 후회되었어요.
신경쓰지 마시고 영어는 영어대로 그냥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애는 지금 만 23개월이랍니다.
첫애인데 한 10개월즈음부터 영어를 접해준거 같아요.
그런데 애기 아빠가 외국에 있어서 엄마를 빼고는 한국말을 옆에서
주구자창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영어를 시작하면서도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우리말도 할수 있을까 걱정헀는데 뭐 우리말 노출이라는 것이 집에서 빼고는
다 되니까 한 2달전부터 말문이 트였습니다.
영어도 그렇고 우리말도 어느순간 트일거라고 믿어요.
저도 곧 셋째가 태어날 대비를 하고 있는데 우리 둘째 아덜이랑 비슷한 개월수네요..
큰애는 태아때부터 극성이였는데 아무래도 둘째는 너무 늦어 저도 시작한지 이주일도 안되었네요....
말은 문장으로 곧잘 하지만 가끔 성향이 큰애랑 틀려서 혹여 이중언어에 대한 거부감이 들까봐 조심하고 있어요....
가끔 영어책을 읽어주거나 영어로 부족하지만 생활영어를 하면 황당한 표정을 지어서 저를 당황케했지만
가끔 그럴땐 언제그랬냐 하면서 우리말로 다시 풀어줍니다. 영어책 읽을라치면 자기가 좋아하는 우리말 동화책
가져와(공룡이나 차...) '이거 일거져(읽어줘).... 일거져" 합니다. 며칠 안되었지만 오늘은 누나에게 영어책을
읽어주었더니 슬금슬금 옆으로 와 내꺼야 하고 자기가 볼라고 합니다.
영어로 읽어주다가 관심이 없어보이거나 싫어라 하는 눈치가 보이면 얼른 한국말로 대신할때도 있네요...
그저 첨부터 재밌는 노래와 율동을 곁들인다면 지금 개월수 아이들 노래랑 춤 무지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구상하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놀이를 못해주고 있어요....
첫아이때와의 열정이 지금 있었더라면... 하지만 아무래도 더 여유있는 접근이 되네요.. 맘도 편하고....^^
부족하지만 제 경우를 말씀드리네요.... 같은 개월수라 정감도 가고.... 요즘 한창 개구스런 행동도 하고...
"내꺼야" 병에 걸려 저를 당황하게 하는 자리도 많고... 순간적인 행동도 하고...
떼도 늘지만 느무느무 이쁜 놈이죠..... 이맘때 그런다죠?! 서서히 개선되리라 저도 믿고 키우고 있네요....
많이 힘내세여....
영어는 멈추지 마시고 계속 접해주시면서 한국어와 영어의 비율을 조절해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듯 해요~
아이들 중에는 바로바로 듣는만큼 아웃풋이 되는 아이들이 있는반면, 한 참 후 봇물처럼 아웃풋을 쏟아내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쟎아요~
아직 어린만큼 우리말에 좀 더 비중을 두시고, 끊임없이 인지를 시켜주세요.
아이는 믿는만큼 자란다고 하쟎아요..^^
동생이 있는만큼 엄마도 많이 힘드시겠어요. 영어도 영어이지만 아이의 정서적인 문제까지도
생각해줘야하는 개월 수인 듯 하네요..두 돌이면~
화이팅~^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