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커 과장이 먼저 만나자고 하여, 조카를 김현곤의 회사(포스코)에 취직시켜달라고 하고, 이를 승낙하면서 꽌시를 맺게 됩니다. 탄탄한 외국계 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면 이후 로컬 기업에 옮겨가도 월급이 훨씬 올라간다고 하네요. 포스코가 열심히 중국에서 영업하면서 쌓은 경력으로 낯선 도시인 시안에서도 포스코를 알아준 배경도 있지요.
2. 작은 나라와 큰 나라이 배짱은 다르긴 한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나라도 IT 처럼 작기 때문에 잘하는 점들이 있으니.. 꼭 주눅들 필요는 없을 듯^^
영어 실력 차이도 분명히 베이징대와 서울대 사이에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중국어가 영어랑 어순이 비슷해서 더 빨리 배운다고 하던데 진짠지는 모르겠지만요. 영어는 필요하다 생각하네요.
3.
미션1) 김현곤은 알고있는 중국인에게 조카의 취업을 부탁받고 그자리에서 바로 취업을 승낙해줍니다.
그래서 조선족 수사과장?(직책이 생각이 안나네요)을 소개받습니다.
두사람의 꽌시가 생긴경우네요.
미션2) 영어로 서스럼없이 말할수 있다는것과 미국 기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생각을 꺼리낌없이
당당하게 말하는 부분이 충격이었던것 같아요.
중게에 올라온 오바마기자회견에서 한국인 기자들이 기회를 줬음에도 아무런 질문을 못했던
일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우리 나라 교육은 살아있는 교육이 맞나? 란 생각이
절실히 드네요.
미션3) 독일 총리가 아우슈비츠에서 무릎꿇고 사과를 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요.
그것이 정치적인 제스츄어일망정 사람의 감정을 조금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하긴 하는것 같아요.
일본은 한마디로 설명하기 참...어려운 나라고 민족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요건 책에 나오는 저자의 생각이구요. 앞으로 일본이 중국에 어찌나올진 더 두고봐야
하지않을까요? 이익이 된다면 한국에는 아니더라도 중국에는 독일처럼 할지도...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건 뭘까요? 그나저나 왜케 힘없는 나라같이 느껴지죠?
작가분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3권까지 읽어봐야하겟지만.
읽는중에 참 초라해지고 부끄러워지는 민족으로 그려지는듯해서 아쉽고 안타까워요.
1. 시안으로 좌천된 김현곤에게 나타난 꽌시는 친커과장입니다.
친커과장의 조카를 포스코에 취직시켜달라는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이자 친커과장은 라오펑유가 되자며 손을 잡는다.. 중국 젊은이 들은 외국기업에 3-4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로컬 기업에 가면 외국어 실력과 급여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최고의 스펙으로 여긴다. 좋은 직장일 수록 능력과 신분 과시용이 되는건 중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하군...
2. 인터뷰를 보며 과연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이렇게 국가를 대변할 수 있을까? 한걸음 더 나아가 국가를 옹호할 수 있을까? 하는 참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호를 보고 외국에 나가있는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사실이냐고? 외국친구들이 물어보는데 사실이냐고? 도저히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다면서.. 어쩜 이런나라가 다 있냐 하더군요.. 요즘 전 국민이 이런 기분이시겠지만...
당당히 지켜주고 싶은 내조국. 내가 아님 누가 이나라를 대변 할 수 있겠냐며 하나같이 일어서는 중국 대학생들이 너무 부러웠답니다
3. 이책을 읽으며 한번더 느낀 점이 (경제쪽에 문외한이지만 ㅋㅋ) 일본의 몰락입니다.
저도 한참 고교시절 갖고 싶었던 소니제품들, 신혼때만 해도 소니 티비등... 이었는데 지금은 그자리를 국내제품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등입니다. 작년에 유럽여행때도 체코프라하 성을 가는 길에 펄럭이던 S사 깃발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택시 기사들도 헨드폰을 가리키며 코리아 S사를 알더라구요.. 가슴이 뿌듯하긴 했습니다.
중국과 독일이 철강으로 가까워지더니 일본을 누르고 중국에 의료장비를 보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독일은 과거에 대한 철저한 반성으로 세계와 만난다는 점입니다.
일본은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지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더불어 돈과 함께.
과거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없으니.. 남경대학살에 대한 부분을 읽을때는 책으로 지만 눈으로 그려지는 정도이니 실제로 본다면 얼마나 끔찍할 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3권까지 후루룩~~읽고 다시 들춰보니 두세번 읽는 느낌이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