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뭔가를 깊게 파고드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가..
어디 가서 뭔가를 아는 체 할 게 없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누군가가 어떤 것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면 와~하고 듣는 편이예요..^^;;
그렇지만, 자신이 아는 걸 아낌없이 주려는 분과 단지 자랑삼아 얘기하는 분은 구별이 되더라구요..^^
실은 제가요..요즘...소의랑 사이가 좀 그래요..ㅡ.ㅡ
시간은 없고 짧은 시간 안에 무언가를 하려고 하니, 저는 닥달하는 엄마가 되어버렸네요..
내가 쏟아부은 것보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초라하니
저도 속이 좀 상하게 되네요..
전에는 그런 마음이 안 들었는데, 초등학교 올라오니..왜 그렇게 되는걸까요...
그래도 자꾸 관심 갖고 갈고 닦고 쉬기도 하면서 노력해볼게요..^^
박사님 글이 요즘 제 상황을 잘 헤쳐나가라는 글 같네요..
감사합니다..^^ 으흐흐...
박사님 보고 싶어요~~~
ㅋㅋㅋ 박사님 글을 읽으며 혼자서 웃어댑니다..^^
저는요.. 성격이 그래서인지.. 모르는것이 있으면 아는것으로 선택하기만 했었답니다..
그런데 아이 키우면서 그런것도 바뀌어 가더라구요... 모르는것도 챙피하지 않고.. (그래도 가끔 챙피하긴 해요..ㅋㅋ) 당당하고.. 그냥 하나하나 배워가지 뭐~ 하는 스타일로 바뀌더라구요..
그런데요.. 그런것들이 내 삶을 좀더 멋지게 변하게 만드는 기회가 되어주기도 하더라구요..
뭔가에 자꾸 도전해보고... 실패하거나.. 창피함을 당해도 그런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새로운 기회가 되구요..
박사님의 음식이야기...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알려주시는 글이라 생각해요..^ㅡ^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왜 이 글이..이렇게 와 닿는지..몰라유...어찌까유....자꾸...사투리로..어미를 쓰는 이..꼬락서니를..
요즘...여름엔..방학 과제물을 조금씩..도와주면서.했는데...겨울에는 뭘 하는지..모르게..
그러다가...일기라도..도와주마..해서...요 며칠...밀린 일기쓰기에 올인 중인데..요거시..꼭...홍박사님..글 맹키로..그러네요..
저 역시..글쓰기 재주라고는 무 인데..
딸아이의 초1 짜리..한 문장 수준...제목과는 딴소리로 .써 데는..본문에..
받침은..다아...틀려있고..
결국..오늘은..여수 거북선..투어...일기 하나 쓰는데..두 시간 넘게..고민하다가..
도서관서 이순신..관련 도서 읽다가...머리가..안 돌아간다고..
식빵과 딸기잼에...생크림까지..먹고 나서야..일기를 마무리 하고 왔는데.
딸래미가..저 없이..쓴..첫 번째 일기를 갈갈이...해체하고. 다시...그글을 바탕으로 두번째..글을 완성했는데.
남들이..열심히...한다고..하는 저의 스타일을..딸한테까지..강요한건가..싶기도..하거라..
지는..한달에..책 한권이라도..읽지 않으면서..우리 딸래미는..고상하고..우아한..여성이 됐으면..
거기에..지적이기까지..했으면.하는...이 욕심이...하하하하..웃기지요..
더 노력하지않으면...세련되지 못한..영어가..
더 노력하지 않으면...죽도 밥도..아닌...그냥 이름만..엄마가..
더 노력하지 않으면...맨날..연예인...꼬마들만..좋아하는...널부러진..아줌마가..
더 노력하지 않으면...그저..무식하고..무식한...여자가...되나..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글이네유..
홍박사님은...그저..워크시트..만들다..지친..짧은..글이라는데...하하하
알맹이가....넘치는 글 센스...거기에..이도저도..아시는..모든 센스...닮아가고 싶어라..
아차...오늘은..제가 얼마나..우리 나라 역사에..무식한 엄마였는지...느끼는 하루였다지요.
그냥...쑥쑥에서는 제가 조금 안다고..할줄 안다고.떠벌리기가..더더욱..조심스러워 지는 중이에요.
무식하게..용감하고..나 이렇게..열심히..하네요..하고 게시글 쓸 수있었던..지난..용기가..필요할 뿐이네요.
전..요즘...수현이..학원으로..보내고..파닉스...빨리 떼고픈...
좀 알았다가..지금은..영어..란게..뭔지..아무것도..모르는 엄마인게 분명함을 느끼지요.
좀 정리되면..다시..홍박사님의 강의가...필요하네요...ㅋㅋㅋ
2014 새로운..해가 시작되었는데..제가..새해도..건강하시고...쑥..쑥..잘 지켜주셔서..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지 않았나 싶어.. 진심으로 박사님이 이곳에 계심에..행복합니다.
ㅎㅎㅎ 박사님 글 재밌게 읽었어요... 갑자기 저도 한토막...한 17~8년쯤 전에..당시 동생과 역삼동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강남대로 근처 레스토랑에 간 일이 있었어요. 화덕이 있어서 식전빵을 구워주는 곳이었는데 당시로는 흔치않게^^ 올리브오일에 비네가를 뿌려서? 접시에 나오더군요. 빵은 참 맛났는데...이 소스도 아니고 뭣도 아닌 접시가 당최 이해가 안가서 웨이터 불러 물었지요, 이게 뭔가요? 그러자 와인 발효시킨 식초와 올리브 오일입니다. 빵 찍어서 드세요~ 하더군요. 동생과 빵을 찍어먹으며 이게 뭐냐..시지도 달지도 꼬소하지도 짜지도 않은 밍밍함이란... 얼마전에 블랙스미스에 피자먹으러 갔더니 식전빵에 올리브오일+비네가 접시를 주더군요..킥킥대며 옛날얘기하니 동생은 기억도 못하더라고요. 여기서 메시지: 같은 경험이라도 기억에 남기는 사람과 안남기는 사람이 있다.^^
와하하~~ 박사님 글에 일빠 댓글!
도통 요리에는 관심이 없다보니 모임에서들 가면 누군가 잘 알만한 사람 보고 알아서 시키라고 합니다.
누군가 뭐라뭐라 하면 "네 것과 같은거로!"
이러다가는 평생 모르겠죠?
왜 그렇게들 말들이 어려운지...
박사님 글을 읽으면서 앤초비에 대해서 이제사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