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Cindy.
오전에 언니랑 스케이트 타러 갔다가 오후에 수영 강습까지.
오늘 신디는 스포츠의 날이었어요.
언니와 달리 운동신경 엄청 무딘지라 안간다고 안하는 것만 해도 감사감사.
이번 주 bb 웍싯을 신디는 많이 어려워했어요.
그래도 기억해서 써머리하는 페이지 없다고
" 박사님이 배려해주셨나봐" 라고 말해 혼자 웃었네요.


초2 트루쓰

저번주 외할머니댁에 가서 해온 거라 웍싯이 엉망진창이더라구요.
집에서 저와 있으면서 혼자 하는거라 할머니댁에서 해오는건 천지차이에요.
그래도 모르는 단어 나오면 네이버에서 단어 검색도 해보고 그래도 모르겠다며 전화도 했더라구요.
뒷부분 써머리와 초재기는 저와 함께 했어요.
초재기 자꾸 롱거 나오길래 너만 그러한게 아니다. 비비친구들 모두 다 롱거 나온다하고 위로해주었답니다.
저도 시간 안에 못읽겠더라구요. ㅋㅋ
트루쓰는 개학해서 벌써 이틀째 등교했답니다.
친구들 만나니 아주 좋은가봐요.
아직 개학 안한친구들 남은 방학도 맘껏 즐기고, 개학 준비도 차근차근 하길 바래요~~~



초 2 찰리입니다.
bb시작하고 겨울방학해서 외가댁에서 동생들과 놀다보니,,,,2014년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다시 bb합니다. 오랜만에 하려니 이녀석이 힘들어하더군요.
하지만 확실히.예전보다 쓰기면에서는 단연 좋아진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단어한번 쓰는 것도 너무 힘들어하고 어려워했는데 말이죠. 이번 2014년은 일단 bb와 함꼐 쭉 달린다는 겁니다.
아쉬운 점은 이럴 줄 알았으면 bb를 살 걸 후회막심입니다. 현재 저희 집 진행은.... 아주 미비하지만....
1.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다.
2. cd가 없어도 빌린다.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지만 ...^^)
3. 한번 듣는다.
4. 웍싯을 차례대로 한다.
5. 중간에 단어를 받아쓰기 해본다.
6. 중간 1페이지 정도 문장을 4개 정도를 받아쓰기 해본다.
6. 중간에 쓰기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은 말하게 한다.
7. 그리고 나머지는 박사님 웍싯대로 진행한다.
8. 책을 소리내어 읽어본다.
방학이 벌써 끝나가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일주일에 적어도 1권은 할 생각입니다. 계획은요....
참...어제 아들이 조용히 뭘 보고 있길래.....뭐하냐고 했더니 본인이 베렌을 다 읽었고 재밌다네요...
세상에.....아이가 묵독을,,그것도 영어책을 하는 것은 첨 봤습니다.... 이것이 그 어떤 것이어도 마냥 기분좋았답니다. 많은 분들이 숙제도 열심히하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1달간 너무 뒤처진 느낌이 들었지만 꾸준히에 목적을 두고 할랍니다. 외가댁 가서 이모 삼촌들이 영어잘한다고 칭찬해줘서 어깨가 으쓱이랍니다....
bb가 찰리에게는 적절한 시기와 타이밍에 시작된 공부라 특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어렵지도 않고 너무 쉽지도 않은 적당히 만만한 책.....그래서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 많이 없는 듯 해요. 오늘도 문장 받아쓰기 하는데 이 어려운 걸 어떻게 하냐면서 징징거렸지만 막상 쓰고 나더니 어~ 99%는 잘했네라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더라구요.. 찰리가 기분좋게 긍정적으로 실력까지 쌓을 수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다. 박사님, 선배님들..감사합니다. ^^
태형
오랫만입니다, 정말로 오랫만이어요...
태형이는 그동안 방학이었지만 가족여행에 캠프에 사실 쫌 놀았네요...
부지런히 따라가야하는데 아직 허덕이고 있어요... 담주에는 벌써 개학이기도 하고...
아뭇튼 다시 BB 방 돌아왔시유...
이번주는 두권 찍었네요... Teasing 이랑 Don't pollute....
두개를 한꺼번에 하다보니 수박겉핧기가 되어버린 게 아닌지...
그래두 일주일간 매일 두권은 꼭 읽었네요.


Annie
저희는 방학 일주일이 더 남았어요 대부분 월요일이 개학인가봐요?
이번주 BB는 어려워했어요 단어 공부하면서 한글로 여러가지 이야기도 했구요
내용이 어려워 어렵다고 하면서도 열심히 해준 딸이 고맙네요
이번주는 외우기 대신 엄마가 불러주면 받아쓰기 했네요 ^^



저희집 막둥이는 종이로 만드는 건 뭐든 좋아해요
종이도 아껴써야 하는디 ^^;; 어린이집에서 들은 건 있어서 ㅎㅎ 또봇 변신... 번개 파워를 외치며 저러고 뛰어놀아요

오늘 숙제방을 열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글 올리는 사이 혜정님이 열어주셨네요 ㅎㅎ
울 딸 숙제 이야기 들려드립니다.~^^
1년 내내 해가 뜨기전에 일어나면 어찌 부자가 되지 않으리.
말콤글래드웰이 아웃라이에서 왜 아시아인들이 수학을 잘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인용한 중국 속담이었죠. 이 말을 제가 들은건 그보도 훨씬 이전 우리 아빠로부터였습니다.
농사를 지으시다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과수원을 시작한 아빠, 엄마는 아침 먹기전 귤 과수원에서 일을 하시고 우리를 깨우러 다시 집에 오곤 했지요. 그런데 해가 뜨도록 자고 있는 우리를 보면
"해가 뜨도록 자면 어떻게 사람이 되냐??'하시며 호통치셨어요.
늘 하루의 시작은 5시 이전이었고 이 습관은 고등학교 때까지 배어서 어쩌다 5시 이후에 일어나면 늦어서 어떡하나... 앉아서 울었던 적도 있었어요 ㅋㅋ
가끔은 힘들기도 했지만 그렇게 생활했던 어린 시절과 부모님의 부지런한 모습을 보고 자란 저로서는 이것을 제 아이들에게도 경험시켜 주고 싶었어요. 부지런함이 배어있는 농촌 생활의 삶, 땅에 대한 예의, 그리고 시간의 가치를 알기 때문이죠.
여기는 제주입니다. 부러우신가요? ㅎㅎ 제 고향이 제주에요. 귤 하우스농장을 경영하시는 부모님이 요즘 바쁘다고 해서 집안 살림도 도와드리고 스텔라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고자 휴가차 구정에 맞춰 조금 일찍 내려왔답니다.
아직 어려서 할만한 것은 많지 않았지만 옆에서 심부름도 하고 건강이 안좋으셔서 생과일을 잘 못드시는 할머니를 위해 하루 종일 앉아서 귤껍질을 벗기고 주스를 만들었어요. 그것도 4일 동안이나요.
스텔라가 엄마, 저 그냥 공부하면 안돼요? 그러더군요. 평소에도 공부하란 소리 하지 않아도 책상에 앉는 애이긴 하지만 이번 경험은 또 다른 일깨움을 주리라 생각해요.
그 와중에도 CD Player가 없어도 듣지는 못하고 세 번씩 읽으면서 학습지를 했어요. 공부도 하고 일도 하니 하루 종일 놀 시간 없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이제 대충 바쁜 일이 끝나서 3일 정도는 푹 쉬면서 좋아하는 책을 실컷 읽을 수 있게 해주는 걸 선물이랍시고 주고 있답니다~~^^
담 주면 설이네요. 우리에게는 구정이 지나야 한 살을 더 먹는다는 느낌이 있지 않은가 싶어요.
모두들 행복한 설 맞이하세요~^^

지나.
겨울방학 마지막 숙제입니다.
첫 방학시작하며 야심차게! BB만은 밀리지 않고 하리라~ 했는데, 다행히 잘 따라온 지나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는건 아직 1학년 엄마라서, 아직 어리니까 라는 생각이 많아서인것 같습니다^^
학원갈일 없는 지나는 학기중보다 시간이 많으니 편안하게 잘 진행한 겨울방학이었네요.
바쁜 친구들은 바쁜대로 알찬 방학이었을테지만, 쉬어가는 시간으로 생각한 지나도 잘 쉬었습니다.^^
학기중에는 좀 밀어줘야 할만한것도, 시간이 있으니 쉬엄쉬엄 하게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한가한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새삼 깨닫게 되는 방학이기도 했습니다.
7번째 숙제 제출합니다.
이번 책은 단어가 좀 어려워서 엄마랑 같이 하고 같이 읽고했네요.
웍싯도 좀 봐주어야 했습니다.-엄마의 실력이 일천하여 도움이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초재기에서는 너무 좌절해서 그냥 초시계도 좀 일찍 눌러주고, 세번만하고 그만했습니다.
도저히 더는 못하겠대요. 보통은 짧게 나올때 까지 자기가 흥분해서 다시 다시 하는데...
여튼 고슴도치 엄마눈엔 그저 해놓은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