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BB 완주한 집입니다.
시작할 때 알파벳 정도 알고 있었고 단어 암기 같은거 한적 한 번도 없었어요.
읽기는 되고 있었는데 쓰기가 고민이었던 딱 그때 만난거죠.
정말 힘겹게 초반 끌고 나갔는데 중반 넘어서니까 조금씩 쓰기가 되려고 기미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끝 날때 쯤에는 많이 발전해 있었습니다.
버거우면 뺄거 빼고 한 장, 두 장 만 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AB,완주했다니 근성이 있어보입니다.
새로운 상대를 만났으니 슬슬 몸 풀고 워밍하고 때가 될때 달려들어서 제패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 엄마라고 생각되네요. 화이팅이요~~~
선생님과 세아이와님의 말씀 정말 맞아요.
책을 좋아하게되는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죠.
저희는 아이가 원래 bb를 아주 좋아해서 이미 알고있는 내용도 많고 읽기도 여러번 반복되어있어서 만만하게 시작했는데요...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단어 유추시켜 예문 카피하기, 초재읽기,서머리 등을 중점으로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게 웍싯만 내주어요.
하는것도 힘든데 너무 수정까지 하라하면 힘들어 할거 같아서요.
8번째 진행중인데 최대한 밀어부치지 않고 하니까 그나마 여기까지 온게아닐까 해요.
물론 좀 더 진행하면 좀 찬찬히 같이 해볼 생각이예요.
일단 분위기 탈때까지는 잘한다 잘한다만 하고있지요.
뒤로갈수록 잘 모르겠다고하는 단어들이 나오고있어서 이걸 어쩌나 하기도 하는데
그냥 사전도 뒤지고 예문에도 끼워맞추며 진행하고있어요.
일일이 외우거나 하지는 않구요.
하다보면 아이도 요령이 늘거고 엄마도 느긋한 마음을 갖게되겠죠.
긴 프로젝트라서 하다보면 늘것이다 라는 마음도 중요한거 같아요.
책 읽을때 베어식구들의 표정이라든가 그림들을 보면서 좀 웃으며 가는게 좋을듯해요. 잘 뜯어보면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들어있거든요^^
BB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책이예요. 혼자 읽으라고, 씨디 들으라고 말고, 같이 보고 같이 듣고, 같이 웃으면 정말 좋은 책이랍니다. 저는 듣다가 좀 오버해서 웃고 그래요. 재밌는거다~라고 말이죠^^
고민하시고 계시는것 자체가 좋은 방향을 일러줄거라 믿어요.
내 아이와 함께 하는게 참 힘들기도 하지만, 보람도 있어요.그죠?^^
힘내셔서 화이팅!
저희도 BB 진행하지만 쉬워서 즐기며 하는 게 절대 아니랍니다
책도 만만하지 않구요 웍싯 양도 많습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웍싯 중 몇장 선택하셔서 진행해보시면 어떨까요
단어 쓰기와 예문 받아쓰기를... 초재고 읽기... 읽고 외우기부분....
무조건 이렇게 해야한다고 정해진 건 없으니까요
우리 아이에게 맞추어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엄마표의 장점 중 한 가지겠죠
힘내세요 AB도 끝까지 다 하셨다니 아이와 엄마의 근성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BB가 여러 아이 고생시켰습니다. ㅠㅠ 아이 탓이 아닙니다.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제가 꼬마 영어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고,
또 가방끈이 긴 바람에 이론을 구현하는 웍싯을 만든답니다.
그런데 재주가 무재주라 그림 넣고 몇 줄 만 쓰면 되는 워크싯트 못 만듭니다.
웍싯 풀기는 차선책이어요. 먼저 책을 많이 읽고 한 두 권만 워크싯을 하십시오.
BB를 척척 하는 아이는 거의 없어요.
엄마가 손잡고 같이 하고 또 답이 기대에 못 미쳐도 그냥 두는 겁니다.
일단 싫다고 하지는 않으면 그냥 하는 것일 뿐 완벽한 답을 쓰는 아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완주를 한 아이는 어느새 글쓰기, 이해하기 능력이 높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 긴 시간 별로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에 조바심하지 않을 경우 진행하세요.
아이가 진저리 내고 싫어하면 그냥 BB책 만 즐기도록 두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