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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내아이'영어거부증' 엄마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컨텐츠

댓글 10 댓글쓰기 본문보기

  • 짱만럽
  • |
  • 2008-07-09 14:47
답댓글

흐미~~맛나겄네요^^

진작 이런글을 보았으면 조금 쉬웠을까요...?

울 아이는 영어기피인줄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글쎄요...아이의 기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단 생각이 들어요

유머를 좋아해서 항상 농담따먹기?를 즐기구..책을 봐도 반전이 있다거나 저와 함께 까르르~~~넘어갈 내용이 있는걸 좋아하는 녀석에게 영어시작이란 이유로 한두줄짜리 책만 냅따 읽어주다

기피현상이 보이자 그나마도 아기보드북으로 낮추고 플랩북 사주고 놀이로 다시끌어내려하니...

쑥스러움도 알고있는 녀석이 놀이를 따라오겠어요,한두줄짜리에서 흥미를 찾겠어요,,?

아마 원인은 그것이 아닐까...생각만하고있어요

어제 슬~쩍 영어싫어?하지말까?

했더니 아니~~~안 싫어 책읽어줘~~하면서

love you forever를 들고 옵니다

아들이 어른이 되어 늙은 엄마를 무릎에 앉히고 노래불러주는 장면이 나오자 내얼굴을 슬쩍 보더니

엄마 울어?하네요~~

멈추었던 영어 한단계 나아가야할때인거 같아요

위에 소개해주셨던 baby brains 정도가 좋을거 같은데 저정도 책 몇가지 소개 더해주시면 안될까요?^^

가은맘님의 도움이 절실하네요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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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08-07-09 11:24
답댓글

아이가 영어책 읽기를 싫어할때는 이런 이유도 있는것 같습니다(저희 아이의 경우)

엄마 욕심으로 글밥 많은 책만 들이밀면 아이는 그 내용이 정확히 이해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것 같더군요. 그런 경우에는 평소 아이한테 읽어주던 책 수준보다 한단계 낮춰서 읽어주는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는것 같습니다. 3-4줄 읽어주던 아이한테 1줄짜리를 읽어주니까 쉬우니까 좋아하면서 잘 듣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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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8-07-08 23:36
답댓글

가은맘님.. 이거 정말 막간을 이용한것 맞으셔요?

전 이런글 올릴려면~ 거의.. 1시간가량은 앉아있어야 할것같은데~~

어쩜.. 이리 정리도 잘해주시는지.. 제가 그냥 시원한 맥주한잔 마신기분입니다 ^^

예전에 울 둘째도 큰아이보다 훨씬더 심하게 영어책을 거부한적이있었지요.

(밤에 영어테잎들으며 자는것도 싫어했구요..)

저는 그때는 아이가 좋아하는것 위주로, 재미위주로 넣을려고 노력했던듯싶습니다.

요즘은.. 그 거부증.. 전혀 안보이구요~

뭐든 지나고 보면 그리 쉬운것을~~ ^^

 

가은맘님의 글일 다른 맘님들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듯해요~

막간이용 넘 잘하신다~ ㅎㅎ

 

오늘 날씨가 거의 절망입니다.

그래도!! 시원한 밤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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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08-07-09 06:57
짱님의 댓글은 언제나 힘이 되는군요~~
ㅋㅋ 저두요 1시간은 앉아 있었네요..
찌짐 부치고 어머니랑 가은이 잠든새
잠은 오지않고 쑥쑥질하고 있었지요....
오늘 새벽 어머님과 형님네들 배웅하고 또이리 들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것 위주로...
실은 아직 경험이 없는 전 원론적인 이야기만 읊어 댔는지도
모릅니다.
짱님과 같이 경험에서 나온 이런 살아있는 이야기를 해드려야 하는데..
짱님의 댓글은 제게도 위로와 도움이 되는걸요...
댓글 감사해요
더운 날씨지만 즐겁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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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은마미
  • |
  • 2008-07-08 18:38
답댓글

ㅋㅋㅋ

요거이 꼭 다은이와 저보고 들으라고 하는 이야기 같슴돠~~^^

 

울 다은이 요즘 영어거부현상이 뚜렷해지고 있걸랑요~

영어사용비중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다은이 입에서 나오는 말.."엄마~ 영어하지마~"

 

다은이의 이 영어의 거부현상의 이유는 너무나도 뻔히 보인답니다..

엄마 이외의 다른 그 누구도 영어를 사용하지 않거든요~

자신이 사랑하는 아빠를 비롯해서 사촌 오빠 언니, 모든 친구들, 식구들..

밖에서 들려지는 모든 언어가 영어가 아닌 한국어이며 이 한국어로 재미있는

표현들과 억양들...놀이등을 엄마없이도 그냥 재미있게

습득을 하게 되어 재미있게 놀 수 있음을 이제 알아버린 것이죠^^

더불어...글밥이 긴 책 또한 한국어로 엄마가 더 맛깔스럽게 잘 읽어준다는 걸 느끼나봐요~

(난 한국인이니까...)

 

내년이든 후내년이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가면...더 심한 거부현상을 보일 것임은 분명합니다.

이중어를 엄마표로 진행하는 대부분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이후로 겪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저에게 뭔 대책이 있냐구요??

없습니다...전 아주 단순한 사람이거든요..

"네가 하고싶으면 해라..억지로 들이밀지 않는다"..이것이죠!!

가은맘님 덕분에 다은이의 영어거부현상에 대해서 단순함에서 벗어나 지혜롭게 생각해 볼 수 있게 되네요..

감사해요~가은맘님!!

 

요즘..다은이에 관한 재미있는(?0 이야기를 하나 할렵니다..

다은이가 요즘 워낙 영어거부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지라 제가 생각해 낸 것이..

엄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은이가 직접 책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주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밤에 책 읽기를 끝내고 나서..불을 끄고..깜깜한 상태에서 제가 다은이에게 부탁을 합니다.

"엄마가 잠이 오지 않아. 다은이가 잼있는 책 이야기 해 주면 무지 잠 잘 올거 같은데..부탁할께..응?"

그럼 다은이가 으쓱해하며 대답을 하더라구요..

"할 수 없지..내가 해 줄테니까 잘 들어. 그러면 잠 잘 올거야."

(요즘 저와 다은이를 보면 정말 주객전도입니다..누가 엄마인지... 원~)

 

그리고서 영어책 제목을 이야기하면..다은이가 나름 아주 짧막하게 잘 정리해서 이야기를 해 줍니다.

3가지 정도의 이야기를 하고나면..다은이가 꼭 끝을 이렇게 장식을 하더라구요..

"I'm very sleepy. So...let me tell you next time..o k?"

다은이의 으쓱거리는 모습은 정말 하늘을 찌릅니다..흐미~

 

이런 방법 또한 자연스러운 영어거부현상의 대처가 되는거겠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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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08-07-09 06:53
요건 가은이와 한번 해 봐야겠어요~
잠자리에서 ^^*
평상시 아이와 이렇게 책의 스토리에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는것 좋겠어요.. 굳이 거부현상에 대한
치유가 아니더라두요...
똑똑하고 예쁜 다은이의
영어로 수다떨어대던 예전의 모습으로
금새 돌아오리라 믿어요~
당근.. 크게 걱정안하시죠?
우리 집에서 우째 엄마랑 키우는지
사는 이야기나 가끔 하자구요!
저도 다섯살 될 딸래미 데리고 있자니
이것저것 엄마표의 노하우가 더 필요한데,, 쩝..
댓글 감사해요
즐건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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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08-07-08 18:03
답댓글

아.. 영어거부증은 많이 오나봐요..

정말 피하고 싶지만..

미리 좀 대비하고 있어야겠구나..싶네요..

감사해요.. 정리까지 해주시구요..흐..

가은맘님, 맥주한잔 드렸어요?

으.. 저도 시원~~~한 맥주한잔 먹고 싶네요..ㅎㅎ

감사해요.. 스크랩해뒀다가, 참고많이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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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08-07-09 06:49
예남매맘님도
시원한거 한잔 쭈~ 욱
오늘 아침 5시30에 일어나서리...
아침에 출근하시는 아주버님때문에
일찍 다들 가셔야 하셔서 아침 차려드리고는
방금 어머님이랑 시누네 식구들 모두
배웅해드리고 가은이랑 울신랑 다시 잠들고..
혼자 잠시 들렀어요~
댓글 감사해요~
예남매맘님의 댓글이 제겐 시원한 음료입니다.
즐건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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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모니
  • |
  • 2008-07-08 17:28
답댓글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피하고 싶어질 만큼 싫은 것은 도저히 즐길수가 없겠죠.

피하고 싶어지기 전에 심각한 영어거부증이 생기기전에 지혜로운 엄마의 대처능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또 즐겨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엄마들이 아이와 영어하려고 하는 것이겠죠.

가은 맘인이 지혜로운 대처법을 정리해주셨네요.

어떤 아이든 정도의 차는 있겠지만 영어에 대한 거부반응은 한번쯤 온답니다.

특히 우리말이 급격히 발달하는 4,5세에는 ..

얼마전 한 치과의사선생님을 만났는데 그분이 명언을 하시더군요.

"애들은 이닦기 싫어하고  애들은 공부하기 싫어한다."

어른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기다려주고 도와줘야할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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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08-07-09 00:00
"애들은 이닦기 싫어하고 애들은 공부하기 싫어한다."ㅋㅋ
와닿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기다려주고 도와줘야... ^^
좋은말씀 감사해요~
넘 덥죠.. 댓글감사해요
즐건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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