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에 읽기 시키면 아마도 영어를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요.
영어잘한다는 친구분 말씀처럼 읽기나 학습적인 영어는 7세정도부터 시작해도 충분해요.
다만 듣기와 말하기는 지금부터 차곡차곡 챙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듣기에는 절대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요즘은 초등생만 되어도 그런 절대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요.
많이 들려주시구요.
엄마가 책도 많이 읽어주시구요.
엄마와의 대화가 일차적으로 많이 되어야하고,
그후엔 영어모임을 만드셔서 친구나 친구엄마와 대화하게 하셔도 되구요.
좀 더 외향적이시라면 할인마트 등에서 외국인과 잠깐 이야기해 볼 기회를 가지셔도 좋구요.
비디오를 좋아하면 규칙적으로 비디오를 보여주시고 비디오에서 소리만 따서 들려주셔도 되구요.
엄마가 읽어준 책의 소리를 따로 듣게 하셔도 되구요.
제 아이같은 경우도 소리만 듣는 것을 좀 싫어하는 편인데 제가 읽어주는 것은 좋아해요.
전 어릴때부터 꼭 교재를 사서 영어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릴때부터 영어에 접해주어 영어에 익숙하게 해주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영어듣기, 광범위한 독서, 기초연산같은 기본적인 것만 꼭 챙겨주고
나머지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두라고..
이 말을 한 사람에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이해하기는 그래요.
위 세가지는 단기간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고 또 이것들이 부족해서는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도 나중에 뒤쫓아가기 어렵기때문일 것이라고.
부모가 아이에게 모든것을 다해줄수는 없으며 그래서도 안되겠지만
꼭 해주어야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챙겨줘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