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준맘님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아들, 멋진걸요? 왠지 모르지만 자신감이 느껴지네요~~위인전은 아니지만 최근 도서관에서 찾은 보물같은책 한권있어 올려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육아해요
요즘은 오히려 어릴때 못하다가 나중에 대박을 터트리는 반전이 유행인듯도 싶습니다.^^
아인슈타인, 처칠, 빌 게이츠, 에디슨 등의 위인전이 더 인기가 있는듯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손이 선뜻 가지 않는 책 중의 하나가 위인전입니다.
아이에게 모르는 사이에 공부를 잘하거나 어릴적부터 뛰어난 사람이 성공한다는
무의식적인 세뇌가 저 또한 두렵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어릴적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거나
말썽을 피우거나, 오히려 문제가 있던 아이들이 잘해낸다는 식의
위인전이 많아지는 추세로 보이긴 한데
아직도 구시대적인 위인전에 무방비적으로 노출될 수 있으므로
그 시작을 자꾸 미루고만 있습니다.
게다가 또 다른 걱정은 위인전도 그 당시를 잘 알 수 없으므로 소설에 가까운 것들이 있는데
어린 시기의 아이에게 책마다 다른 설정은 혼란을 야기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집 특성상 다독으로 정리해 나가는 상황인데 굵은 핵심만 훑는다고 하는데도
아이는 작은 부분조차 놓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그리고 책 마다 가져와서 이 책과 저 책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고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제가 알지 못하는 부분은 또한 제 숙제로 남겨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위인전을 뺀 과학이나 수학동화로 지식을 쌓는 방향으로 가려고 해요.
생각의 굴레......^^
생각은 고민을 낳지만 그래도 그 고민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