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야기 읽고 난 아직도 멀었구나 싶네요.
요즘 덥다고 축축쳐지는 내 몸을 가누지 못해 그 여파를 아이에게 다 돌리고 있었는데...
넘 맘 아파서 눈물 나네요.
천천히,,,꾸준히,,,할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아자~!!!
유나맘글 읽으면서 감동해서 울컥했어여.....
항상 너무나 좋은 글 올려주셔서 읽으면서도 감동이 잔잔하게 남아있네요~
직장맘이라 잠깐씩 들어오다가 이제는 숙쑥에 대놓구 들어오구 있어요~ 헤어날수 없는게 쑥쑥인거 같으네요. 특히 유나맘글 말이에요.
저두 6살 달아이의 엄마거든요. 항상 좋은 정보든 따뜻한 글 감사해요~
즐건 하루되시구요.
행복하세여
감동이네요...
언니의 유나에 대한 칭찬...
많이 배워야겠어요.
늘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에 더 집착하는 엄마...
반성모드들어갑니다.
그렇죠 좀 천천히 가도 괜찮겠죠.
주위에 너무나도 잘하는 아이들...
그리고 열심히 하는 엄마들을 보면
금새 우울모드로 들어가버리는 요즘...(제가 봄이 아닌 여름을 타나봐요.^^)
시원하게 냉커피마시면서 얼른 우울모드 씻어야겠어요.
그나저나 언니 혜원이는 아직도 내가 밀어주는데^^
ㅎㅎㅎ
한번씩 엄친아 때문에....열받는 아줌마...여기있잖아~~~
기댜려줄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당~~~
글구...축하해~~~
유나야....
이젠 곧....그네의 전문용어....바이킹도 가능하겠구만....ㅋ
유네 그네라는 말이 바로 이거였구먼요..
이제 알았쓰....^^
근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해 보니 준서는 아직 그네타는 법을 모르고 있어요..
전 그게 이상하다 생각해 본적이 없거든요.
발에 반동을 주어 혼자 굴러보라고도 해보고, 밀어도 줘 봤지만
아직 그네를 못탄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어요...
오 그렇구나...
그 '감'을 한번 잡으면 그 다음부턴 척척 다 되는...
유나네 그네이야기와 준서네 수영장 이야기가 맞물려
저에겐 정말 머릴 한대 맞은 듯한 충격입니다..
준서도 그 날 물속에서 그리 '감'을 잡았을 것이라는...
'오호라 요리요리 발을 구르면 내가 수영하듯이 앞으로 전진하는구나...' 감잡고,
'요거이 튜브에 몸을 실어 발만 동동 구르면 내가 물에 빠질 일은 절대 없을꺼라'는 믿음과 함께,,
준서가 그랬겠구나...싶어요..
이야기로 순간 칭찬해 주신데에
점수를 더해서...^^
아이들은 엄마가 어떤 맘으로 말을 하는지 다 느끼잖아요..
얼굴 봐가매...
'엄마가 지금 잘 했다고는 했으나,, 내가 뭔가 부족해~~'
혹 울 준서가 그리 느끼고 있는지도..ㅎㅎ
유나맘의 그런 정서를 배워야 혀....
증말.... 배워야 할게 너무나 많은 유나맘...
칭찬은 커녕... 소리만 질러대는 엄마.... 무지 찔리네요...
그런 칭찬법 참 멋져요..
울 아들도 6살인데 아직까지 놀이터에 있는 그네 못타요...
집에 있는건 잘타는데.... 남들이 자기를 보고 있다는게 싫은가봐요..
울아들램 오늘은 칭찬좀 많이 해줘애겠네요...
아..정말 칭찬은 그렇게 하는건데요.. --;;
아이가 정말 진심으로 기뻐하고 뿌듯해하도록요...
아구 잘한다~~ 칭찬을 한다고 하는데도..
얼마전 캠코더로 애들 모습 찍다가 다시보기 해보니,
완전 목소리 무슨 사감처럼.. 딱딱해서는..
이리와~~ 저리와~~ 하면서..말하는 저를 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습관도 많이작용하는것같아요.
한동안 무지 짜증을 내고 욱~ 해서는.. 큰소리도 내고 야단도 쳤는데..
아시는 분이 화내는것도 습관이라고..
한템포 늦추고 애들을 대해보라 하셔서.. 그리 맘먹으니,
사실 요즘은 그렇게~ 화를 낼일은 없는것같아요.
제 속은 푹푹 열받을때 있지만.. 그래도, 완전 버~~~럭 하곤.. 땅치고 후회하는것보단..
나은것같아요.. 아직 뭐..그것도 오락가락이지만.. 이랬따 저랬다.. --;
아..저도 유나맘님처럼..우리애들 65개월 되었을땐..
기다릴줄도 알고.. 아이랑 진정으로 교감도 할줄아는 그런 엄마가 되어있었으면 좋겠어요.. ^^
제 아이도 40개월이 넘었는데 그네에 혼자 앉지도 못해요.
앉히면 겁부터 나서 얼른 일어나버리죠.
언젠가는 엄마가 밀어줄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경험도 참 중요한 밑바탕인것 같습니다.
아영이도 또래랑 놀기 시작했던게 아주 뒤였습니다. 아마 4살지나고 5살무렵인가봐요.
그래서인지, 놀이터서 그네를 6살 가을에 탔나...하튼 그랬습니다.
그전엔 물론 엄마가 밀어주기는 했죠...
서서 이렇게 저렇게 해봐라 하고 6살땐 좀 갈켜주기도 했지만,
제가 늘 울집 꼬맹이를 안고있는처지라 ㅎㅎㅎ
돔이 못되다 작년가을에 이동네 이사오고 나서 놀이터 쭉쨍이가 되더니
해내더군요. 근데말입니다. ㅎㅎㅎ
둘째넘은 지금 26개월인데, 앉아서 아주 세게 밀어줘'를 외쳐대고있습니당 ㅋㅋㅋ
언니는 밀어주면 무서버~~를 외쳤는데 말이죠 ㅎㅎ
정말 유나맘님.. 칭찬도 참 멋지게 하십니다.
저도 배웁니다..
칭찬은 저리 하는거구나~하구요..
오늘밤 아이들에게 안좋은소리를 좀 했는데.. 애구구 안타까움이 마구마구 밀려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