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여아랑 집에서 진행하고있습니다~^^
학년차가 별로 나지 않아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저희아이는 파닉스를 유치원에서 하는거 집에서 조금 도와주면서 진행했었구요. 일단 파닉스가 제일 공부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외부의 도움을 받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책읽고 디비디보고 진행했습니다.
ort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 제주변에도 많이 권해드리는데요, 아이의 성향에 맞추어 진행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ort를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은 짧지만 재밌는 마지막의 반전이라든가, 반복되는 캐릭터,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재미있어 하는 경우가 많은 데요,
아이를 잘 관찰해 보셔야 하겠지만 일주에 한권을 공부하듯 반복하는것보다는 같거나 비슷한 단계라면 어릴때 이야기책 읽어주시듯 돌려가며 많이 읽어주시는걸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아직은 집듣보다는 같이 앉아서 낄낄대며 읽는게 나으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좀 커도 계속 읽어주기에 적당한 책이거든요. 저희는 그렇게 그냥 노는듯이 읽어나갔습니다.
파닉스는 공부같은 과정이지만 나머지는 노는 시간이라고 느끼게 해주는게 포인트지요.^^
저는 학교숙제나 과제등을 다 마쳐야만 디비디를 볼수있게 해서 그 시간이 상받는 시간처럼 느껴지게 하는 방법을 쓰구요 ^^ 아끼던 간식도 그때 같이 줍니다 ㅎㅎ
저희집은 이렇지만 아이들이 다 성향이 다르고 접근하는 방식도 달라야해서
이런저런 방법들을 통해 맞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작년에 입학하고 혼란스럽던 시기를 지나 안정되게 진행하고있는듯해서 이렇게 용기내어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모든 방법은 아이에 맞추어야한다는거.
집에서 진행하는데다 아직은 어리니까(요즘 등교하는 일학년아이들을 보면 정말 아기같아요^^)
즐겁고 재미있는 책읽기시간으로 이끌어주심이~^^
참, 이 시기의 아이들중에는 반복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저희집 아이가 그랬구요.
그래서 비슷한 레벨들의 책을 옆으로 넓혀 읽혔답니다. 보통은 한글책을 진행하던 대로 진행하면 순서가 대강 잡히더라구요. 아이가 한글책을 읽을때도 같은 책을 일주일동안 반복해서 보게하지는 않으니까~ (이런시기가 분명히 있기는 했죠. 아이마다 다른데 저희아이는 6세쯤되니 한글책 반복을 하지 않더라구요. 한번읽고 나중에 다시 읽히고 그랬어요. )
엄마와 함께할때는 지치지않고 갈수있는 길을 찾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이시니 천천히 둘러보시면 분명 아이와 내게 맞는 선배들의 길이 보이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