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트루쓰
그래그래, 너희 집엔 비단옷과 번쩍이는 보석
그래그래, 너희집엔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정원
그러나 그러나, 우리집엔 책 읽어주는 엄마가 있단다.
매주 수요일 학교 도서관 수업에서 새로 공부하게 될 책에 나오는 유럽동요에요.
진짜 저희집 이야기 같아서요. 트루쓰 어렸을적 토하면서 책 읽어주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지금 남산에 진짜 벚꽃이 말도 못하게 이쁘게 피어서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어요. 비때문인지 사람들은 많지 않더라구요.

이쁜 벚꽃 눈속에 담고 카메라에 담고 했네요.
매년 보는 꽃인데도 매년 볼때 마다 감탄하게 된답니다.

나름 바쁜 모양인지 책은 별로 못읽고 있네요.
아침,저녁시간, 그리고 간식시간 이용해서 읽은 책들이에요.
영어책은 진짜 검소하네요. ㅋ
참~~초록사과님 일주일동안 대문열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초2 크리스티나.
주말에 무창포해수욕장에 조개잡으러 갔다오고 월요일부터는 딱히 큰일은 없었는데 읽은 책도 얼마 안되네요.
갯벌이 좋아요로 독서록 쓰느라 갯벌 책도 한권 더 읽고. 동생 책읽어주는 거 옆에서 듣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1마리 고양이 시리즈에 동생이 꽂혀서 저녁내내 우리집은 11마리책만 며칠째 읽고 있답니다^^ 동생 책 들으며 좋아하더니 월요일은 그림책만 가져다 보았네요. 그리고는 오늘 국어 단원평가 있다고 해서 어제는 급하게 국어 책 한번 읽고 문제집 4페이지 풀고나니 땡 ~ 일기까지 쓰는 날은 또 바빠지네요.
날씨가 좋으니 하교길에 놀이터에서 놀고. 집에서도 자꾸 놀게되구요^^
한주일동안 대문 열어주신 초록사과님 너무 감사드려요^^
부지런히 대문 열어주시고 좋은 사진, 좋은 글로 행복지수를 올려주시니 자주방 문 열리길 기다리게 됩니다.
초록사과님 대문 내용 잘 읽었어요..
저희집 큰아이 오니도 쑥쑥식으로 한글을 떼었지요.
그냥 책많이 읽어주니 어느순간 읽을줄 아는 글자가 생기고
단어가 생기고 문장을 읽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쑥의 영어 공부 방식을 믿고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많이 읽어줘야 하는 건 사실이지요..
저희 둘때만 봐도.ㅋㅋ 언니보다 좀 덜 읽어 주었더니 한글읽는 거 확실히 좀 더디긴해요..
하지만 일곱살인 지금 읽고 쓰는 거 왠만큼 해내고 있으니
학습지에 돈 안들이고 그돈으로 산 책들 값은 하고 있는거지요..
월욜에 올려야 하는 미션들이 너무 많아 자주방은 당분간 목욜에만 와야 할 것 같아요.
오니는 학교서 빌려온책들읽고 후다닥 반납해버려서 미처 찍어둔 사진이 없네요..
불량 댓글이네용..ㅎㅎ
북클럽진행 중인 리클크리터랑 브레인뱅크 꾸준히 읽고 있고요.
게시판에서 하는 아서어드벤처와 집에서 걘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이캔리드 해당책은 계속 읽고 있지요.
방바닥에 뒹굴고 있는 책들 땜에
오늘은 공간박스 4단짜리 두개를 더 구입하려고 번뜩 맘먹었슴다.
근처에서 폐업정리하는 가구점있다고 해서 나가보려고요..
좁은 집에 아빠와 제 책으로도 충분히 복잡했었는데
이제 아이들 책까지 넘쳐나기 시작해서
책장을 머리에 이고 있어야 할 지경입니다.ㅋㅋㅋㅋㅋ
초1 Elsa
도서관에 갔더니 ort묶음이 있길래 가져 왓어요.
7단계까지만 사고 그 후 빌려서 봤는데 엘사는 그때 못 읽어서 이번에 엘사를 위해 빌렸네요 ^^
이번주부터는 수학 익힘책도 풀고 한글쓰기도 하네요.
수학 익힘책이 한글 진도랑은 상이하게 높네요. (저희집만 쓰기 연습을 더 시켜야겟어요)
교과서 만드시는 분들은 과목끼리 진도 는 공유 안하시나봐요 ㅎㅎ


초2/앨리스
초록사과님! 이번 주 대문지기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엘사가 한글책보다 영어책을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한글을 늦게 떼어서 영어책을 더 사랑할 수밖에 없었군요. 색다른 초록사과님네 진행방식 재미있게 읽었어요 ^^
저희집의 경우는 제가 한글을 먼저 떼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앨리스에게 일찍 한글을 가르쳤어요.
낱말카드를 만들어서 그 글자들을 마치 살아있는 사물처럼 가지고 놀았죠. 놀이상대도 없고 장난감도 별로 없었던 앨리스에게 그런 놀이가 무척 재미있었나봐요. 그리고 읽던 책을 매일 반복해서 읽어주는 방법도 사용했구요. 영어는 4살경부터 아주 조금씩 접근해서 6살부터 좀 적극적으로 학습하기 시작했어요.
목요일날은 읽은 책이 별로 없어서 올리기 민망스러워요 ㅎㅎ
어제 앨리스에게 '엄마가 올릴 책이 없네 ~~ ㅡ.ㅡ ' 했더니 후다닥 읽은 책들이랍니다 ㅎㅎ
'너는 누구니?'라는 책은 철학동화인데 감동적이라고 하네요.
'양말을 삼켜버린 수학'은 글밥이 많아서 읽는데 1시간이 걸리더군요. 안읽으려고 끝까지 버티더니 한번 잡으니 재밌다고 끝장을 보았습니다.
수학을 어렵고 지겨운 공부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랍니다. 사실 저는 읽어보지 않았어요 ㅎㅎ
독서평설은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며 며칠째 읽고 있어서 찍지 못했어요.

오늘 비가 내리면 때이른 더운 날씨가 한풀 꺽인다고 합니다. 그렇죠...초봄은 좀 쌀쌀해줘야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모기는 벌써부터 극성입니다. 앨리스 얼굴이 3방이나 물렸어요 ㅡ.ㅡ;;
자주방 식구들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만나요~!!
아! 벚꽃 구경...
두 눈으로 흐드러진 꽃을 내내 바라보고 싶은데 지난주부터 찾아온 기침 감기가 떠나질 않네요.
자주방에도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아파트와 집 주변 공원에 핀 벚꽃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엘사의 한글떼기 정말 영어랑 과정이 비슷하네요~~
영어책을 먼저 접하니까 이런 신기한 일이 생기는군요.^^
스마일리는 지난 달 스포츠센터 사정으로 그만두었던 수영을 다시 시작해서 그런지
별로 하는 일없이 바쁘네요.
수영없는 날은 합기도 끝나고 친구들과 야구하거나 놀이터에서 놀다오니
책 들여다 볼 시간이 안 나네요.
해리포터는 영화부터 섭렵하느라 책은 아즈카반의 죄수들보고 있고
영어는 아서 어드벤처하면서 BB가끔씩 진행 중이에요.
BB를 조금 해봤다고 아서는 부담이 별로 없는듯해요.
내일만 지나면 스마일리가 기다리는 주말이군요.
친구들과 빙상장에서 스케이트 타고 싶다고 했는데 꼭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주말에 막바지에 접어든 봄꽃 실컷 즐기시길~~
엘사는 한글떼기도 엄마와 함께 즐겁게 했군요
초록사과님께서 아이들을 현명하게 잘 이끌어주시는것 같아요
루비는 한글도 혼자 떼어서 제가 별로 신경써준게 없어요.
엄마가 워낙 저질체력이라 큰애 신경쓰는것만 해도 기력이 소진되니
루비 성격이 '꽂히면 한다'이기도 하고 엄마가 챙겨주는게 없으니 지가 알아서 챙겨먹는게 습관이
된것 같네요ㅠ 그래서인지 가끔 같이 해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근데 큰애는 챙겨주는걸 당연하게
여기니 참 뭔가 제가 잘못 한거 같아요
초록사과님 아침일찍부터 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멋지게 열어주시니 나중에 제가
문열어야 할때 은근 부담네요^^
초4 루비
이번주는 병원에도 가고 루비학교 상담도 다녀오느라 바빴어요
루비가 워낙 부끄러움을 타서 좀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루비는 야무지고 조용해서 첨에 예민한 아이로 보았는데 의외로 성격에 털털함과 허당스러움 보여서
선생님도 참 마음에 드시고 반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여자애들하고도
잘 지내는데 남자애들이 루비한테 관심을 많이 보인다니 애교한점 없는 아줌씨 이게 뭔일인가 싶네요@@
아이들이 4학년이 되니 슬슬 이성에 관심이 생기나봐요^^
루비 이번주는 뭔생각인지 갑자기 만화책을 다꺼내서 산처럼 쌓아놓고 읽네요
'에고 이녀석'하고 살짝 딱밤 때렸더니 지도 너무한다 싶었는지 헤헤거리며 방실방실웃네요
미꾸라지처럼 살살 빠져나가도 둘째한테는 못 당하는것 같아요
제가 꾸준하게 신경써 줄수 없으니 그냥 아이를 믿고 놔둘수 밖에 없네요 알아서 잘 하겠죠?^^

이번주 주말에 꽃 나들이 가려고 하는데 오늘 오후부터 비오고 쌀쌀해진다니 봄비에
꽃이 다 떨어지진 않겠죠? 변덕스런 날씨에 루비도 어젯밤 미열이 살짝 있던데
아이들 감기 조심하세요~
초2 나림
초록사과님 쑥쑥식 한글떼기 설명 해주셔서 감사해요. 나림이 동생이 요즘 한글 문장 읽기 시키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나림이도 처음에 학습지 도움을 받아 보았지만 한글 떼는 것에 도움이 되긴 했지만
지금은 집에 방문학습지 선생님 오게 하겠다고 하면 무조껀 싫다고 해서 엄마표로 모든것을 하게
하네요.


매주 화요일에 학원에 안 가는 날인데 이번주만 수요일로 바꿨어요. 그래서 같이 구립 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려오는데 실험왕 만화책 5권 읽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한자 만화책도 많이 보았더라구요.
계속 만화책만 봐서 줄글책 3권더 읽어야 한다고 말해주었더니 동화책 꺼내보더라구요.^^
여전히 멋쟁이 낸시책 영문판을 편하게 보진 못하지만 한글책을 먼저 봐서 친근하게 생각하네요.

클리포드 이번에 3번째 시도해서 시리즈 다 읽었어요. 그러면서 칭찬 많이 해주었어요. fly guy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더 편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네요. 아직 영어책 수준이 높은 편이 아니지만 재미있게 생각한다
는데 의의를 두기로 했어요.
주말에 친정아빠 생신이어서 오랫만에 친정 식구들과 같이 외식을 한답니다. 이번에는 제가
식당도 예약했어요. 맛난 음식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초 2 진현 라파엘
벚꽃...이뻐요. 요즘엔 주위에서 벚꽃사진들을 어찌나 많이 보여주시는지...
꽃구경 다했어요..ㅋㅋㅋ 좋네요^^
한글떼기...
진현군은 한글과 영어를 같이 읽기 시작했어요.
30개월 즈음, 누나가 교육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수영수업과 서예수업을 듣느라
저랑 같이 윗층에 있는 도서관에서 6시간 정도 있었거든요.
그때 진현이가 가져온 한글 책, 영어책 모두모두 읽어주었어요.
한달동안을요...
그런데 정말 책의 힘...독서의 힘을 느끼는 순간이었지요.
진현이가 읽기 시작하는 거에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혜원이에게 책을 참 많이 읽어줬어요.
혜원이가 원하면 원하는대로...
진현이 임신때 특별히 태교라는 것은 없었고, 오로지 한 것이 혜원이가 원하면 책읽어주고, 바느질정도
그래서일까 진현이는 책을 읽어주는 것을 참 좋아했던 것 같아요.
갓난아기일때도 책을 읽어주면 손가락 발가락 빨아가며 열심히 미소를 지어가며 듣더라구요.
근데 말은 참 늦었어요. 걸음도...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아이들 중 완전히 잘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어느 순간 완전히 제대로 될때 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진현이의 말과 걸음...둘다 그런 것이 아닐까...생각하며 아무 걱정없이 기다렸지요..
에구...또 말이 길어졌어요...ㅋㅋㅋ 수다쟁이 아줌마..이해해주세요.^^






책 참..다양하지요...
그나저나...얼른 여행여독에서 풀려야할텐데...
영어책..언제 읽나요.... ㅜ.ㅜ
아래 두개는 진현이 가방에서 발견한 것인데요.
친구에게 편지주고받기인가봐요.
위에 것은 진현이가 친구에게 준 편지
'지나치게 친절' 한건 뭔가요....ㅋㅋㅋ
(그 친구가 집에 갈때 떨어뜨려놓아서 챙겨왔데요. 오늘 다시 가져다준다고...ㅋㅋㅋ)
아랫것은 친구가 진현이에게 준 편지....애들..참 재밌어요.
벗꽃 핀 가로수길....보기만해도 좋아요^^
정말 오늘 비가오면 떨어져버릴 것 같아 넘~~~~아쉬워요
한글떼기 이야기 들으니 선율군의 한글떼기가 생각나네요.
선율이는 제가 7세때 기적*으로 했거든요ㅎㅎ
책읽기 독립도 작년 학교들어가서 했어요...울반이 책읽는 거 엄청 중요시하고 스티커 막~~~주시는 분이셔서...ㅋㅋ...겸사겸사 1년동안 약1000권 읽었구요.
근데도 받아쓰기는 좀 외워야만 했거든요...근데 1000권쯤 읽으니까
2학년 된 울 아들 받아쓰기 전날 한번만 쓰고 가도 100점 나오네요(자랑아니구요...ㅋㅋ...작년에는 정말 매일 한번씩 썼거든요...ㅋㅋ...그래도 점수가 들쑥날쑥이었구요)
한글도 어느정도 채워져야 나오듯이 영어도 어느정도 채워져야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영어 채우느라 분주하지요^^
초2 선율군 이번주는 한글책을 마니 못 읽었네요...딱히 이유는 없는데...ㅋㅋ....노느라???

초1 클라라
안녕하세요, 초게방에 인사는 드리고 자주 들어오지는 못했네요.
사실 아직도 적응이 안되기도 했어요.
유게를 떠나고 다시 초게에 들어오고 그래야하는데, 마음이 이사를 오지 못했나봐요.
3월은 친구사귀느라 바빴고, 오늘부터는 받아쓰기도 시험도 친다고 하고 정말 1학년이구나 싶네요..
뭔가 책임감을 길러야한다는 생각이 제가 강해진건지, 늘 등교시간때문에 혼내기도 하고, 아침에 밝게 웃으며 보내주지를 못했네요.
다른 맘님들 글 보니 아이들과 참 즐겁게 하하호호 지내시는 것 같았어요.
좀 더 힘내고, 엄마도 갈고 닦아야 겠습니다..
자주방에 자주 들르도록 할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