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산중턱에 있어서 예쁜새들과 같이 등교하니 나림이 아침마다 행복하게 학교가겠네요
매일 자연속으로 등교하니 따로 외출계획세우지 않아도 되겠는걸요^^
메모지를 보니 바쁜 엄마를 도와주려는 나림이 마음씨가 느껴지네요
나림재훈맘님 이번주 활기차게 문열어 주셔서 감사해요^^
초4루비
주말에 저희도 꽃구경다녀왔어요. 중간에 비도 오고 날씨도 춥고 했어도 오히려 바람이 부니
하얀 꽃비가 내려 환상적이고 예뻤어요. 꽃비보더니 울 루비 또 사람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여기저기 춤추며 뛰어다니네요. 평소에는 조용하고 부끄러움타다가도 한번 맘에 들면
주변이 하나도 안보이나봐요. 꽃구경하고 근처 IFC몰에서 시골된장찌개 시켜먹고
돌아왔어요^^


저기 머리풀어헤치고 돌고 있는 아이가 루비랍니다ㅎㅎ
벌써 4월의 둘째주네요. 개학한지 얼마 안지난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서서이 습관이 한두개씩 잡히는것 같네요
이번주도 어김없이 도서실에서 빌린책 한번씩 더 읽어보고 루비의 역사책탐방은 계속되네요
이건 저랑 큰아이 같이 읽어보려고 산 책인데 루비가 계속 몇장씩 읽어보고 관심을 보이더니
드뎌 잡고 읽기 시작하네요. 한시는 소리내서 음미하면서 읽어야한다하니까 음독으로 읽어보길래
내용을 이해하겠냐고 물어보니 내용은 뭔지 잘 몰라도 왜그런지 읽으면 기분이 좋고 재미가 있는것 같다라고 하네요. 역사를 좋아하다보니 자기의 조상에 대한 애착이 강한것 같아요^^

추운겨울 해리포터를 끝내고 따뜻한 봄부터 듣고 있는 영어책이에요
처음에는 오빠책이라고 별로 맘에 안들어 안듣는다고 하는거 겨우 설득했어요 .
주인공이 최면술을 배우는 과정에 악당하고도 싸워 이겨서 탑스타가 되는 이야기라는데
내용만 듣기에는 정말 황당한데 아이는 정말 재밌다고 푹 빠져 보네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조금씩 기침이 나네요
자주방님들도 감기조심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요즘 벚꽃이 화사하죠 집앞에 벚꽃터널까지 있어서 멀리갈 필요도 없네요^^ 교실에 화분 보내라길래.... 어제 꽃집가서 호접란 고르고 꽃구경도 실컷 했네요 담달 어린이날 선물로 크루즈여행 가기로 했는데.... 마침 여권만기라 오늘 여권사진 새로 찍고 왔어요 어찌나 달덩이같이 나왔는지..... 다이어트 좀 해야겠구나~~ 결심했네요 채니는 퍼시잭슨 5권 끝내고 캡틴언더팬츠 시리즈 깔깔대며 읽고있어요 끝나면 워리어스 다시 들어가려구요 다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나림이는 학년에 비해 어른스러운 것 같아요. 엄마처럼 메모 써서 학원 선생님께 알려드릴려 했다니.. 넘 귀여워요. 꼼꼼하기도 한 나림이네요. 저도 갑자기 더워졌길래 2-3주 정신없이 옷정리했는데, 주말에 추워서 ㅋㅋ. 후회 많이 했답니다.
초2 크리스티나.
바람은 차도 화창했던 금요일 과학경진대회로 점심먹고 일찍 돌아왔기에 친구들과 아파트 놀이터에서 2시간이 넘도록 땀흘리며 놀았답니다. 유치원 다니기 시작한둘째가 콧물이 멈추질 않아서 쌀쌀한 토요일은 집에서 숙제도 하고 엄마랑 병원놀이도 하구요^^ 일요일은 카이스트로 벚꽃구경갔다 왔네요. 날씨가 더웠가 추웠다 하니 만개한 꽃은 못보고 이미 잎이 나기 시작해서 아쉬웠던 꽃놀이였네요.
이번주는 학교 독서록 쓰느라 오성과 한음을 읽었구요. 나름 재미있는 위인전이었어요. 크리스티나 눈높이에 딱맞는... 그리고 쑥쑥몰에서 새로 산 책들을 보여주니, 역시 동물사랑 크리스티나답게 한권씩 읽어주네요. 그리고 동생 읽어주려 피터 레이놀즈 책들 꺼내 놓으니... 내가 좋아했었는데.. 하며 즐겁게 읽어줍니다. 집에 책이 많으면.. 아니 책이 정리가 잘 안되어 있으면. 가끔씩 숨어있는 책들 찾아서 보여주면 새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읽네요. 내일은 오늘보다 포근하다고 하니, 꽃구경 아직 못한 분들은 내일 집 근처 산책이라도 하며 봄을 느껴도 좋을 듯 싶어요~

초1 Elsa 나림이가 친척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냈군요.
저희도 어제 나갔다가 너무 추워서 일찍들어 왔답니다 ^^
오늘 명예교사 봉사날이라 아침일찍 학교 갔다가 엘사랑 같이 하교 했답니다. 이 학교는 학습 준비물실이 잘 운영되니 일이 조금 더 많네요.
토요일 친구들과 체육수업도 하고 주말농장에 가서 고추도 심고 물도 주고 그러다보니 읽은 책은 빈약하군요^^;;
초1 유성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유성인 토욜오전엔 학교방과후 무료체스반 다녀오구요.
요즘 장기,체스,바둑에 빠져있어요.
집에만 오면 장기두자.체스두자..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하교후엔 겨우내 못탄 자전거 타느라고 바쁘구요..



베렌시리즈 더 읽은것들이 있는데 좀전에 도서관 반납하고 왔네요..
저위에 돼지이야기 있는데 구제역에 걸린 돼지들 살처분에 관한 이야기예요.
돼지들 너무 불쌀하더라구요..
주말에 유성이가 고모들이랑 함께 나들이가는데 톨게이트에서 A,I방역을 하고 있었어요,,
그걸보더니 차안에서 요 책에서 읽은 구제역 이야기를 해주어서
고모들이 훌륭하다고 박수를 쳐주셨어요..ㅎ
얼마전에 봤는데 한번 더보고싶다고 어제 보더라고요.
주말엔 한식이어서 친정에 일이있어서 다녀왔어요.
유성이랑 저랑 엄마랑 쑥을 캐고요..녀석 쑥도캐고 풀들도 캐고..ㅎㅎ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모두 즐거운 한주 시작하셔요^^


선율이는 주말에 과학실험하느라 신났답니당^^ 선율이 꿈이 과학자인데 쌤이 주말동안 내꿈지키기라는 주제로 일기쓰기내주셨거든요 자기는 과학자가 꿈이라서 실험을 했는데...어쩌고 저쩌고...ㅋㅋ 우리때는 과학자가 꿈인 친구들이 많았는데 선율이네 반은 혼자예요 좀 씁쓸하기도 하고ㅠㅠ 암튼 한주동안 모두모두 힘차게보내요^^ 오늘은 햇살이 좋네요~~
초3 트루쓰
나림맘님~~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죠?
맛난 샤브샤브도 많이 드셨죠? ㅋㅋ
나림이의 메모 귀여워요.
학원에 엄마코스프레하려던게 아닐까요? 여자아이들은 엄마하는건 모든 따라하고 싶어하잖아요.
심지어 엠마는 저희 속옷도 본인이 입겠다고 난리네요.
저저번주부터 벼르고 있던 겨울옷 정리를 안하길 잘한것 같다며 게으른 절 애써 합리화하네요.
이번주말에 두터운 옷들이 아주 유용하던걸요!!
토요일에 트루쓰 같은 반친구들 데리고 저희 친정집에 다녀왔답니다.
트루쓰가 늘 외할머니댁을 자랑했는지 친구들이 모두 가고 싶어하더라구요.
한꺼번에 여러명을 지하철 태워가기가 자신이 없어서 돌아가면서 한명씩 시골구경시켜주기로 했답니다.
저희 친정아빠 외손자 친구왔다고 씨암탉까지 잡아주시고 아이들도 엄마잔소리에서 벗어나 과자도 실컷 먹고 게임도 실컷하더라구요.
서울로 오지 않겠다고 해서 간신히 달래서 돌아왔어요.
일요일엔 아이들고 집에서 지지고 볶느니 나가자 하고 또다시 남산 백범광장 출동!!!
헥헥 거리고 올라갔더니 시경오빠가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구요!!!!
아웃도어 브랜드 행사에 초대가수로 온 모양이더라구요.
근처에 자리 잡고 앉아 시경오빠(?)의 달콤한 목소리에 홀라당 맘 빼앗기고...ㅋㅋ
바람이 불어 쌀쌀하긴 했지만 아이들은 넓은 곳에서 뛰어다니니 좋고, 저도 좋은 음악감상하며 좋은 사람과 수다 한판 떠니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라구요.

트루쓰는 친구들과 함께 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친구가 물만 마셔도 저리 좋답니다.ㅋㅋ
요즘 매직트리하우스 집듣중이었는데 잠시 쉬고 싶다네요.
한권을 이틀에 나눠서 듣고 있었는데 이제 몇권 남지 않은듯 해요.
겨울방학이후 계속해서 책꽂이에 잠들어 있는 챕터북들을 어찌해야 할지...ㅋ
로버트먼치 음원만 시디에 구워 들려주니 책좀 구해달라길래 도서관 검색해보니 저희동네 도서관엔 없더라구요. 쑥몰에서 저렴히 팔길래 사주었답니다.
이틀에 걸쳐 읽길래 우리집에 이런 날도 오는구나 하고 저혼자 신기해했답니다.ㅋㅋ
학습만화책만 너무 많이 읽는게 아닌가 걱정하면서도 잔소리 꾹 참고 있었더니 요즘엔 좀 줄어든것 같아요.

초2/앨리스
나림이네 학교가 산에 있군요. 자연속에 있는 학교라~ 너무 멋지네요. 더불어 자연과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겠네요. 스스로 도감을 찾으며 배우는 살아있는 공부도 너무 근사해요. 그리고 메모를 하는 습관, 참 좋네요.
엄마가 애써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챙기는 나림이..아주 똑부러집니다. 주말에 책도 정말 많이 읽었네요.
앨리스는 토요일에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받아서 다녀왔고, 어제는 한식이라서 외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에 명절과 관련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한식에 찬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나봐요.
저도 몰랐던 사실을 딸이 가르쳐주니 핫~~ㅎㅎ
영화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을 보았어요.남동생들이 영화를 보고 거미줄을 쏘아대는 액션을 하는 바람에 한동안 정신이 없긴 했지만 재밌었어요 ^^

앗!! 올리고보니 저의 신체의 일부가... ㅎㅎㅎ 그냥 애교로 봐주세욤~!!
박완서님의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는 사촌오빠가 물려준 책인데 화장실에 놓았더니 며칠에 걸쳐서 읽었어요. 화장실에서의 무료함을 달래는 데에 독서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
'성장동화'인데 감동적이랍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네요.
'CSI'에 빠졌어요. 한번 잡으면 놓을 줄 모르게 재밌다네요. 모르는 생소한 어휘들도 알게되고 추리력도 늘고 과학지식도 늘고 대박책엔 이유가 있나봐요.
요즘은 도서관에 가면 '과학', '수학','철학','지식책','역사책' 이렇게 골고루 빌리려고 합니다.
3학년이 되면 '사회'과목이 생긴다니 은근 걱정이 되어서 두루두루 시야를 넓히자는 차원에서요.

'Sleep Over'은 3주째 저의 집에 있다가 드디어 버림받지 않고 읽힘을 당한 책입니다 ㅎ
글밥이 많아서 읽기를 무척 꺼렸는데 제가 2페이지 읽어주며 맛을 보여주었더니 스스로 재밌어서 읽더라구요. 일요일 아침, 저보다 일찍 일어나 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저의 스맛폰으로 찾으면서...찾기 싫은 단어는 걍~ 넘기면서 ^^
레인보우 매직도 무척 사랑해주고 있어요.
자주방 식구들 이번 주도 행복하세요~!!

기억나는 책들만...

간만에 영어책 좀 볼까 했더니...
큐리어스 조지를...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네요^^

누나 문제집풀때 어찌나 옆에서 같이 하고 싶어하는지..
소원풀이 문제집...나름 열심히 풀고 있어요.

진현이의 문제푸는 방법...
참 독특하지요?
열심히 풀더니 가져와서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풀었다며...
가운데 숫자를 십자리와 일자리를 나눠서 풀었다면서요.
ㅋㅋㅋ그래도 답은 맞네요...
스스로 재미를 찾아가며 하니...다행이네요.
근데요..아무래도 국어보다 수학을 더 좋아해서...ㅋㅋㅋ
초2 진현 라파엘
나림재훈맘님...부지런하세요^^
여기 순천도 햇살은 참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요. 그래서인지 제법 쌀쌀하네요.
포스트잍에 써놓은 나림의 꼼꼼함...엄마 닮은 거 맞지요^^
저희는 엄마만 바쁜 한주의 반이었던 것 같아요.
진현이 반 엄마모임을 다녀왔는데, 늘 제가 큰언니벌이었는데, 이번에는 가니
저랑 동갑내기 엄마들이 둘이나 있어 어찌나 반가운지...
게다가 같이 아들내미들이랑 더더욱 동질감...
축구모임 만들어 하기로 하기까지...속전속결...
ㅋㅋㅋ
아들내미들은 바깥에서 뛰어놀아야해!!!하는 마음으로 뭉쳤지요.
주말에는 성당에서 사순시기(부활절 전)를 맞이하여 십자가의 길이라는 것을 했어요.
2학년들이 얼마 되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그 무거운 나무 십자가를 5명이서 낑낑매고 가는 모습이
예수님의 고통을 제법 느끼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게다가 바람까지 무지 불어 엄청 추웠거든요. 장장 2시간을 바깥에서 그렇게 고행을...ㅋㅋㅋ
(사진이라도 찍을 걸...이 에미도 추워서 덜덜 떠느라...)
어떻게 된걸까요? 사진이 위로 가고 글이 아래로...
아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