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먼저 댓글 달아주신 두 분 말씀도 맞는거 같기도 한데
제 생각은 아이 의견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다른 친구들이 수준이 낮으면 솔직히 좀 답답하긴 한데
대신 그 선생님과 1:1로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도 싶구요.
아는 언니 아이도 이런 비슷한 예가 있었는데 그냥 다니면서 나중엔 그 선생님과 친구가 되더군요.
나중엔 그 수업은 안듣고 ㅋㅋ 선생님과 개인적으로 친해져서 종종 만나 얘기도 하고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계속 이메일로 연락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런 경우는 정말 잘 풀린 경우겠죠.
시간을 많이 뺏지 않는 정도에 아이도 싫지 않다라고 하는 정도면 몇달 더 다녀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차피 영어는 자신감이 반이니 실질적인 공부는 집에서 하고, 챕터북 계속 보고 있다고 하니 읽으면서 궁금한 표현이나 문화같은걸 그 선생님께 물어봐도 되구요.
그러면서 자신감도 쌓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먼저 아이와 상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