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그들은 서울대에 가서도 잔디에 누워 있기만하고..
"여기서 축구하고싶네.. 절 좌절하게 하더군요..ㅎㅎㅎ
큰딸은 엄마 이화여대가 더 예쁘다고..이대 가고 싶다고..
철없는 울아들 "나도 이대" 으그그그..
서울대 ,,
우러러 봅니다..
올 해 중 1인 아들에 대한 생각이 많습니다.
하니비님 글이나 다른 분 들 댓글을 보면, 자꾸 제 자신이 작아지고 무식한 엄마같아서 차마 의견 나누기가 어렵습니다...공부, 열심히 해야겠죠? 정신 못차리고 쓸데없이 팔랑거리고 다니다가 쑥에서 마음 닦고 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바쁘실텐데 너무 친절하고 긴 답변 감사드려요. 동생들이 연대 이대를 다녔고 친구 (같은 과 친구가 서울대 대학원)는 설대를 다녔느ㅔ 설대는 딱 한번 밖에 안 가보고 버스내려 캠퍼스 한곳에서 얘기만 하고 왔던 기억이..기억 한 편에 황량ㅎ고.. 별로 돌아 다니고 싶지 않았던 ^^ 남편빼곤 가족 몰래 다녀올려고..여기다 좀 바보같은^^ 질문 올렸는데.. 혹시나 해서..
하니비님은 역시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시길..
(하니비님 글 밑에 연결할려했는데..안돼서..여기다..나이들수록 바보되는 거 같아요^^)
님 바쁘실텐데.. 어쩔수 없이 질문드려요..님 글보고 설대 sk관등을 보러 가려고 해요. 안 그래도 한번 가야지 늘 마음만 먹었었는데..
근데 견학가능 날은 토요일 이던데 힘들어서.. 맘 먹은 김에 이달 28일 4월 초팔일 갈려구요.
당연하겠지만 공휴일이어도 지장 없겠죠? 그리고 우리같은 일반인도 들락(^^)거려도 되겠죠?
부산에서 가는 거라 (중학생 둘 둔 엄마예요) 혹여나 헛걸음 안할려고요.. .. 혹시나 해서 여쭤 봅니다^^:;
몇일전 동영상을 보고 아직도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많은 도움 얻고 있습니다.
닉네임 정할때 하는것 마다 사용 할 수 없다는 메세지에 무심코 했는데 이 닉네임이 두고두고 챙피하게 만드네요.
그래도 이제는 간혹 댓글 정도는 남기렵니다.
아직 아이들이 그리 크지 않아 경험담까지 그렇고,
하니비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설대든 어디를 가든 행복이 주목적인데..우린 그걸 자꾸 잊기도 하고 행복을 가면으로
아이들에게 힘든 짐을 지워주기도 하는듯하네요..
공부잘하면 다인가 싶은데..조남호씨 강의 보니 공부잘해야 될거 같고..
못하면 불행할거 같고 그래요.
울아들 닥달하고 키워야하나 행복하게 키워야하나 ..지금도 갈등합니다..
멀리보고 천천히 가면 웃을수 있을까요? 아들과 제가...
누가 답좀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절실하네요ㅜ.ㅜ.
잘읽고 갑니다..건강조심하세요..너무 더워서^^*
아이가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하는 데
설대 형아들은 폰을 사준다고 해도 싫다 해서 설대 들어갔다더라는 얘기 한 마디에
꾸욱 참습니다.
출처 없는 설대 사랑..ㅋ
가끔은 걱정도 되지만 꿈조차도 허락되지 않는다면 슬픈 일일 것 같아서
놔두고 있습니다.
설대 경영관 구경가야 할까요,말까요?
글쎄요.. 전 평소 조남호씨의 스터디 노하우에는 동감하지만,
이 명문대 필수론에 대해서는 약간의 반감과 동감이 혼재해서 생각을 정리하기 약간 힘들어요.ㅎㅎ
동기부여 측면에서만 이해해 달라는 강의 초반의 설명에 웃으며 받아들이긴 했지만,
아이에게 독기를 품게 하는 게 상당히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독기로 공부하다가 행여나 실패한다면..
그 독기가 어디로 가게 될지..
영화 여고괴담 이야기를 웃으며 했지만
사실 전 아슬아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생명을 버리는 아이들 꽤 있쟎아요.
sky에서도 그 많은 독기 품은 아이들이 서로 경쟁을 하겠지요? 에공..
한참 자격 미달인 초6 저희 딸 아이도 현재 설대가 목표랍니다.ㅋㅋ
독기보다는 선한 의지로 열공하게끔 하는 방법 없는지..
하니비님, 안녕하세요 ^^
해피 트리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해요. 식물 키우기에 재미 붙였는데 .. 쉬운게 없어요.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거 보면 흐뭇~ 합니다.
여름에 아이랑 서울대 구경가려구요. 밥이 맛있다니 꼭 먹어보고 싶어요. ^^
아이 아빠가 자주 그래요.
명문대 갔다고 좋은 직장 갔다고 다가 아니다.
또 다시 시작일 뿐이다.
보도가 다 안되어 그렇지 명문대에서 적응못하거나,
좋은 직장 들어가서도 행복하긴 커녕 스스로 못 견뎌 인생 멈추는 사람도 알게 모르게 많다.
직장에 명문대 석박사들 많이 보지만 인정받고 잘 나가는 사람은 결국 또 극소수이다,
결론은??
애 닦달하지 마라~!! ㅎㅎㅎ
나처럼 닦달 안하는 사람도 흔치 않은데....ㅠ.ㅠ
그렇지 그렇지 하고 끄덕거리다가도,
일단 명문대, 좋은 직장 들어가거든 다시 얘기하시지~
이렇게 농담하기도 하고 그래요.ㅋㅋㅋ
하니비님.. 늘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을 주셔서 감사해요.
천천히 두고 두고 생각 많이 합니다.
(욕심이지만) 둘째아드님 근황도 많이 가끔 싶어요. 헤 ~~
그런 고통스런 과정을 해낼 수 없을것같은 마음이 들어 엄마가 먼저 포기하는 것 같아요..
전쟁처럼 살아야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는건지...아님 명예...
그냥 느슨하게살면 정말 힘들까요?
어른들말에 복이 많아야 한다는데..큰 탈 없이 성장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데..
자꾸 욕심을 부리느라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겨를도 없이 이야기할 시간도 없이 아까운 세월이 흘러가는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하니비님은 아이들이 성장하고 나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