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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신생아님
  • |
  • 2012-05-24 18:04
답댓글

우리집 아그들은 서울대에 가서도 잔디에 누워 있기만하고..

"여기서 축구하고싶네.. 절 좌절하게 하더군요..ㅎㅎㅎ

큰딸은 엄마 이화여대가 더 예쁘다고..이대 가고 싶다고..

철없는 울아들 "나도 이대" 으그그그..

서울대 ,,

우러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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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왕
  • |
  • 2012-05-23 20:49
답댓글

올 해 중 1인 아들에 대한 생각이 많습니다.

하니비님 글이나 다른 분 들 댓글을 보면, 자꾸 제 자신이 작아지고 무식한 엄마같아서 차마 의견 나누기가 어렵습니다...공부, 열심히 해야겠죠? 정신 못차리고 쓸데없이 팔랑거리고 다니다가 쑥에서 마음 닦고 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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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복
  • |
  • 2012-05-23 15:42
답댓글

바쁘실텐데 너무 친절하고 긴 답변 감사드려요. 동생들이 연대 이대를 다녔고 친구 (같은 과 친구가 서울대 대학원)는 설대를 다녔느ㅔ 설대는 딱 한번 밖에 안 가보고 버스내려 캠퍼스 한곳에서 얘기만 하고 왔던 기억이..기억 한 편에 황량ㅎ고.. 별로 돌아 다니고 싶지 않았던 ^^ 남편빼곤 가족 몰래 다녀올려고..여기다 좀 바보같은^^ 질문 올렸는데.. 혹시나 해서..

하니비님은 역시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시길..

(하니비님 글 밑에 연결할려했는데..안돼서..여기다..나이들수록 바보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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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복
  • |
  • 2012-05-23 08:07
답댓글

님  바쁘실텐데.. 어쩔수 없이 질문드려요..님 글보고 설대 sk관등을 보러 가려고 해요.  안 그래도 한번 가야지 늘  마음만 먹었었는데..

근데 견학가능 날은 토요일 이던데   힘들어서.. 맘 먹은 김에 이달 28일 4월 초팔일 갈려구요.

당연하겠지만  공휴일이어도 지장 없겠죠? 그리고 우리같은 일반인도 들락(^^)거려도 되겠죠?

부산에서 가는 거라 (중학생 둘 둔 엄마예요) 혹여나 헛걸음 안할려고요.. .. 혹시나 해서  여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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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05-23 11:07
넹,가시면 됩니다.
토요일 견학은 신청후 샤인이라는 서울대 학생의 안내로 견학을 하는 것입니다.
설대는 1년 내내 견학생들이 오고 갑니다.
공휴일도 지장없어요.

부산에서 가신다구요? 허걱...KTX로 가시죠.
전철타고 설대 입구역에서 내려 셔틀타고 가세요.
경영대로 가실거면 택시타고 가시면 편하게 바로 내리실 수 있고요.
설대는 엄청 넓어서 걸어다니기 힘들어 어쩌지요.
작은 애가 형 입학식에 갔다가 우리 동네보다 더 넓은 것 같다고...ㅠㅠ
교내에서도 셔틀버스 타고 다시셔야 해요.
경영대학은 정문에서 가까워요.지도를 가지고 댕기셔야 하는데...

어떤 애는 설대 견학갔다와서 너무 힘들어 쓰러져
설대 가기 싫다고 했대요.그 넓은 학교 다니다가 목숨건지기 어려울 것 같다고..
아무튼 계획을 잘 세우셔서 가세요.
가장 쉬운 방법은 교내 순환버스 타고 여기저기 다니는 방법입니다.
걸어서 다니지 마세요.편한 복장과 신발신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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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아이최고
  • |
  • 2012-05-22 11:19
답댓글

몇일전 동영상을 보고 아직도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많은 도움 얻고 있습니다.

닉네임 정할때 하는것 마다 사용 할 수 없다는 메세지에 무심코 했는데 이 닉네임이 두고두고 챙피하게 만드네요.

그래도 이제는 간혹 댓글 정도는 남기렵니다.

아직 아이들이 그리 크지 않아 경험담까지 그렇고,

 

하니비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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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05-23 11:36
저는 천재엄마였어요.ㅋㅋㅋㅋㅋ
근데,10년이 지나고 나니 정말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천재 아니냐고 해요.
6개월간 7편의 경제관련 논문상을 탔거든요.
그러고 보니 닉네임이 정말 중요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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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5-21 15:26
답댓글

설대든 어디를 가든 행복이 주목적인데..우린 그걸 자꾸 잊기도 하고 행복을 가면으로

 아이들에게 힘든 짐을 지워주기도 하는듯하네요..

공부잘하면 다인가 싶은데..조남호씨 강의 보니 공부잘해야 될거 같고..

못하면 불행할거 같고 그래요.

울아들 닥달하고 키워야하나 행복하게 키워야하나 ..지금도 갈등합니다..

멀리보고 천천히 가면 웃을수 있을까요? 아들과 제가...

누가 답좀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절실하네요ㅜ.ㅜ.

잘읽고 갑니다..건강조심하세요..너무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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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05-23 11:37
공부 못한다고 불행한건 아니예요.
갈수록 태산이예요.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행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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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2-05-21 09:46
답댓글

아이가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하는 데

설대 형아들은 폰을 사준다고 해도 싫다 해서 설대 들어갔다더라는 얘기 한 마디에

꾸욱 참습니다.

출처 없는 설대 사랑..ㅋ

가끔은 걱정도 되지만 꿈조차도 허락되지 않는다면 슬픈 일일 것 같아서

놔두고 있습니다.

설대 경영관 구경가야 할까요,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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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05-21 17:16
큰애 수능 끝난 다음날 핸폰 샀구요,둘째도 없어요.
사준다해도 거부해요,별 필요가 없대요.친구들 문자는 제 폰으로 받아요.

설대가 대학원 중심대학으로 바뀌며 정원도 계속 줄고 법인화 되었어요.
아드님 대학갈 땐...달라질수도 있어요.
그래도 일단 최고 목표를 세우고...가다보면...

초딩에게 동기부여시키기에는 별로인 듯...고딩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어요.
설대말구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시켜주시길...
견학가실 거면 예약하고 가세요.설대 홈페이지에서
샤인이라는 견학을 담당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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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5-20 17:30
답댓글

글쎄요.. 전 평소 조남호씨의 스터디 노하우에는 동감하지만,

이 명문대 필수론에 대해서는 약간의 반감과 동감이 혼재해서 생각을 정리하기 약간 힘들어요.ㅎㅎ

동기부여 측면에서만 이해해 달라는 강의 초반의 설명에 웃으며 받아들이긴 했지만,

아이에게 독기를 품게 하는 게 상당히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독기로 공부하다가 행여나 실패한다면..

그 독기가 어디로 가게 될지..

영화 여고괴담 이야기를 웃으며 했지만

사실 전 아슬아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생명을 버리는 아이들 꽤 있쟎아요.

sky에서도 그 많은 독기 품은 아이들이 서로 경쟁을 하겠지요? 에공..

 

한참 자격 미달인 초6 저희 딸 아이도 현재 설대가 목표랍니다.ㅋㅋ

독기보다는 선한 의지로 열공하게끔 하는 방법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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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05-21 16:27
요즘 애들 생각보다 독기가 없어요.
단순해요.
단순해서 오히려 충동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초6따님 목표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서부터 야무지네요.
울 아들 6세때 피아노쌤이 목표가 뭐냐고 물으니...하버드 ㅎㅎㅎ
설대 졸업하고 삼성장학금받아 하버드 가는 것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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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2-05-20 00:38
답댓글

  하니비님, 안녕하세요 ^^

 해피 트리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해요. 식물 키우기에 재미 붙였는데 .. 쉬운게 없어요.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거 보면 흐뭇~ 합니다.

  여름에 아이랑 서울대 구경가려구요. 밥이 맛있다니 꼭 먹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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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05-20 08:39
해피트리 우리 애들 만큼 공들어 키워요.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문안인사...ㅎㅎㅎㅎ
지난주에는 샤워시키려고 거금들어 베란다 식물샤워기도 샀어요.
행운목,해피트리,벤자민,호접란키우는데...얘들 키우기가 엄청 신경쓰이네요.
쌀뜨물 받아 물주고...물주는 날짜 맞추기 넘 어렵고
식물도 애들처럼 너무 신경쓰면 오히려 부작용....ㅋㅋ

교내에 키친이랑 유명한 식당 몇군데 있는데 ...학생식당에서 먹이지 마세요.ㅋㅋ
울 애가 학교에 있으면 안내해드리라 할건데...군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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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경
  • |
  • 2012-05-18 21:36
답댓글
몇년전 죽을고비가 절 찿아왔드랬어요. 아! 이렇게 쉽게 죽는거구나... 그동안 살아온게 너무나도 후회가 돼서 의사쌤 앞에서 목놓아 울었지요. 왜이렇게 열심히 살았을까? 대강즐기고 살것을.. 부모님껜 왜이렇게 소홀했을까? 용돈도 아끼지말고 좀더드릴걸.. 친구도 좀더 자주 만나고 여행도 자주 다닐걸... 지금요? 살만합니다. 그때 일을 잊지 않으려고 가끔 하늘보고 웃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행복이 내일의 행복이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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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05-18 21:52
설경님 앞에서 갑자기 숙연한 생각이 들어요.
저는 참 평탄하게 살아왔어요.어려움 없이 살아왔죠.
그래도 욕심이 많았어요.

올 봄...
인생관을 확 바꾸었어요.
세상이 갑자기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거예요.


만사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다보니 모든 일이 순조롭고
5월....푸른 잎과 파란 하늘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거예요.
마음이 편하니 행복해요.

그래요.
지금의 행복이 가장 중요해요.^^
우리는 너무 내일을 걱정하면서 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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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5-18 18:54
답댓글

아이 아빠가 자주 그래요.

명문대 갔다고 좋은 직장 갔다고 다가 아니다.

또 다시 시작일 뿐이다.

보도가 다 안되어 그렇지 명문대에서 적응못하거나,

좋은 직장 들어가서도 행복하긴 커녕 스스로 못 견뎌 인생 멈추는 사람도 알게 모르게 많다.

직장에 명문대 석박사들 많이 보지만 인정받고 잘 나가는 사람은 결국 또 극소수이다,

결론은??

애 닦달하지 마라~!! ㅎㅎㅎ

나처럼 닦달 안하는 사람도 흔치 않은데....ㅠ.ㅠ

그렇지 그렇지 하고 끄덕거리다가도,

일단 명문대, 좋은 직장 들어가거든 다시 얘기하시지~

이렇게 농담하기도 하고 그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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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05-18 21:58
하연님 남편분이 하시는 말씀을 제가 우리 애들에게 많이 해요.
우리 애들은 이솝우화의 여우의 신포도...라고 얘기하고
경쟁 심한 세상에서 멘붕된 엄마의 정신승리...라고 얘기하죠.
저보다 욕심 많아 스트레스 심한 애들에게 엄마의 정신승리는 중요해요.
이제 지쳤나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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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essy
  • |
  • 2012-05-18 18:45
답댓글

하니비님.. 늘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을 주셔서 감사해요.

천천히 두고 두고 생각 많이 합니다.

(욕심이지만) 둘째아드님 근황도 많이 가끔 싶어요. 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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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05-18 22:01
아,대한민국의 고딩은 아침 7시 반에 나가 밤 10시 반에 들어와요.야자하고...
밥,공부,잠,보육원 영어교육 봉사활동 딱! 네가지 뿐이예요.
일명 공부하는 기계라고 하죠.
고딩의 얘기를 들어보시면 우울함 뿐...게시판의 분위기를 위해서 삼가해야죠.
큰애때도 고딩 때 이야기는 거의 게시판에 쓰지 않았어요.
우리 애들 초,중딩때 얘기가 가장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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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소리맘
  • |
  • 2012-05-18 13:21
답댓글

그런 고통스런 과정을 해낼 수 없을것같은 마음이 들어 엄마가 먼저 포기하는 것 같아요..

전쟁처럼 살아야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는건지...아님 명예...

그냥 느슨하게살면 정말 힘들까요?

어른들말에 복이 많아야 한다는데..큰 탈 없이 성장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데..

자꾸 욕심을 부리느라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겨를도 없이 이야기할 시간도 없이 아까운 세월이 흘러가는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하니비님은 아이들이 성장하고 나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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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05-18 16:09
후회되는 것 있지요.
어떻게 말로 모두 다 할 수 있겠어요.
가장 현실적인 조언으로 애들 사교육 안시키고 너무 고생시켰다는 후회도 해요.
어려서 엄마표로 시작 중,고등 독학도 좋지만 애들 성장과정에서 너무 힘들게 한 것은 아닌지..
그래서 잠재력을 뒤늦게 발견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그나마 결과가 좋으니 다행이구요.
산다는 것이 시행착오의 연속이죠.

저는 아이들에게 너무 애쓰지 말고 살라고 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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