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부모님이 좀더 넓은길을 보여줬으면 좋았을것을*^^*
그래도 혼자 눈이 튀였는지 제가 벌어서 모은돈가지고 공부하러 일본까지 왔는데...결국
결혼해서 여기서 8년째 살고 있네요.
그나마 어릴때 성악과 피아노를 배워서 저는 클래식 너무 좋아라 하고 각종 공연 오페라 너무
좋아라 해서 아이들 태교때부터 클래식과 함께 하고 있네요.
정말 아이들은 부모과 만들어주는 환경속에서 자란다는것을 아이키우면서 또 느끼게 되더군요.
금난새의 클래식여행? 제목 가물합니다. 청소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책인데요.
정말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연대별로 그시대 유명한 그림 역사적인 사건과 음악과들의 개인적인 삶도 같이 그려져서
엄마가 한번 읽어보기에 좋답니다.
이번에 한국에 그림에 관련된 서적 많이 주문했더래요.
아이들이 어릴때 한참 유행하던 비발디에서 반고흐까지라는 비디오 많이 보여줘서인지
스페인그림 보러 갔더니 관람 끝나고 모조품 파는거 앞에서 모나리자는 안답니다.ㅋㅋ
요즘은 조수미꺼 자주자주 들려주네요.
일본에서 미술관 갈때마다 이들의 미술관람의 수준에 놀라기만 한답니다.
시간날때마다 아이들이 좀 어리긴 하지만서도 자주 미술관에 데려가네요.
가다보면 보다보면 엄마의 수준도 높아질 그날이 오겠죠.
전 엄청나다네 말 밖에 못하겠네요
그리고 참 아이들한테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전요..걍 생각만...해야하는데...으 어쩌나...
예전에 조금 힘든 아이들 가르칠텐 별 방법을 다 동원해봤는데
우리 아이한테 그게 잘 안되네요..
그냥 책 좋아하니까...읽어주고....아~~ 이러면 안돼는데...
자꾸 게을러져서...어쩜.. 이렇게 노화의 길을 갈 것인가...
이슬구슬맘 님 글을 읽고 저도 마음 다시 다져봐요 (I can do it!)
앞으로 좋은글 (심장에 비수(?) 같은) 또 또 또 부탁드려요^^
아자아자!!
암튼... 엄마표로 하려니 제가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넘 많아서리...
그만큼 제 기본이 깊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구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가장 공감가는 것이 '밥과 반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