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나림
와 크루즈 여행 신문 광고만 보다사 채니네 여행기 보니 너무 멋있어요. 저희도 내년에 결혼 10주년인데
그냥 가족 사진이나 사진관에 가서 찍을까 했는데 우리도 국내 여행이라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채니는 이번 여행으로 영어가 필수라는 걸 정말 피부로 느꼈을거예요.
오랫만에 자주방에 들어오니 이렇게 낯설수가 없어요. 다른 분들도 많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주도 특별한 외출 계획이 없었던지라 거실바닥에 빈 박스가 돌아다니니 동생과 둘이서 바다라면서
해적놀이도 하고 노를 저으면서 놀았어요.

어린이 잡지로 개똥이네 놀이터 새로 구독하기로 했어요. 받자마자 좋아하네요. 잘 보관했다가 나림이
동생도 보여줘야겠어요. 꼬질이 버티 4권까지 빌려봤어요. 이후 시리즈는 다른 도서관에서 상호대차해서
빌려봐야할거같아요. 나림이왈 더럽지만 재미있다고 하네요.

낸시책은 그냥 그림만 혼자 보았어요. 아직 그걸 다 읽을 정도는 안되는데 오랫만에 스스로 영어책을 꺼내서 보았네요. 아직은 낮은 단계 책을 읽지만 차곡차곡 쌓이면 줄 많은 책도 읽는 날도 오겠지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초2 크리스티나
오늘 세번째 작성중인데 제대로 올라가야할텐데... 아침부터 부지런히 핸드폰으로 올렸는데, 다 쓰고 나면 에러가 나네요.
채니맘님, 그동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네요.
어수선한 분위기탓에 여행 가기전 설레고 들뜬 기분을 느끼긴 힘드셨을텐데, 건강하고 재미있게 여행을 마치고 오신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채니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겠지요~ 저희는 이런저런 이유로 6월 싱가폴 여행을 취소했답니다. 친정아버지께서 펄쩍 뛰셔서.. 아빠 없이 아이 둘 데리고 가려했던 거라 가을로 미뤘는데, 아쉽긴 하네요^^
크리스티나는 그동안 학교에서 하는 1인1주제 탐구활동으로 별자리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어요. 우선 4월은 별과 태양계, 우주에 대한 전반적인 책들을 읽고 요약 정리했구요. 5월은 별자리에 대한 내용으로 살펴보고 있답니다. 그래서 대전시민천문대도 가서 설명도 듣고 목성과 화성, 달 관측도 하고 북두칠성도 봤네요. 덕분에 저희 부부도 평생 처음으로 ~ 아이로 인해 저희도 뒤늦게 공부 많이 하게 되네요.
그리고 통합교과 가족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가족 관련 책도 살펴봤구요. 그동안 미뤄지던 세계사 책도 함께 읽기 시작했습니다. 학교 독서록 쓰기 위한 문고판 책들도 꾸준히 읽고 있구요.
skylark, Caleb's story는 잔잔한 이야기인데 혼자서 재미있게 읽었구요. 아서는 부지런히 읽는데, 제가 깜박깜박해서 워크시트를 계속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새로모집하는 북클럽에서 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있답니다
오랜만에 자주방이 열려서인지 아직 글을 올리기엔 마음이 무거운 분들이 많으셔서인지 오늘 자주방은 한산한 느낌입니다. 다들 아직 즐겁게 일상을 지내기엔 문득문득 답답하고 먹먹한 느낌이 많겠지요. 그래도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조금씩 우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방 어머니들, 어서들 오세요, 보고 싶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아빠랑 채니랑 와인건배~~ 여긴 원래 만12세 이하 출입금지인데... 채니 덩치가 커서 특별히 허락받았네요 ㅋㅋ 두번째 사진은 스위트룸 룸서비스 조식~~~ 럭셔리하죠? 매직쇼 갈라쇼 춤 음악 서커스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쇼와 파티로 귀족이 된 기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