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도 어렸을 때부터 보고 듣는 것 무척 좋아했습니다.
제 아이 어렸을 때에는 비디오를 cd2장으로 나눠진 vcd가 있었는데
하루에 1장 (영화 반 편)정도 보여주었던것 같아요.
어릴때에는 비디오 너무 오랜시간보여주지 말고
그림책이나 테이프를 활용하는게 좋을 것같아요.
제 아이는 거의 매일 비디오를 반편으로 제한해서 보여주고
엄마가 특별히 가르쳐주지는 않고 가끔 책읽어주고 들려주고 했는데
어느시기(6,7살정도)되니까 자꾸 영어로 중얼거리면서 역할놀이를 하던가
영어로 말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영어로 듣기 읽기가 어느정도 쌓인 시점까지 참고 있다가
외국인 접해주었는데 영어로 말하기 따로 배우지 않고도
외국인과 말하는거 자연스러운 편입니다.
아이가 자라면 점점 주변환경에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
제 생각엔 이시기엔 아이가 다른활동에 재미 들리기 전에
영어책이든 한글책이든 책 읽는 재미에 빠져드는 습관 붙이는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엄마가 뭘 가르쳐주려고 서로 부담느끼지 마시고
비디오는 적당히 하시면서 엄마도 쉬운 그림책테이프같이 들으면서
가끔씩 읽어주는 걸 꾸준히 하시면 될것같아요.
아이가 아직 4살인데 뭐가 불안하실까요? ^^
저는 딱히 정해놓고 보진 않지만, 하루에 한편이 라고 정해져놓고는 봅니다.
그런데, 요즘 처럼 나가 뛰어놀면 일주일에 1편정도 보고요 ...
겨울엔 그래도 좀 더 보죠.
저도 일이 있을땐 하루에 2편보여줄때도 가끔 있습니다.^6
정하기 나름이지만 하루에 한편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의 경우는 집에 있는 날이 일주일에 한번 정도이기 때문에
제가 일이 있는 날은 하루 두세시간 보기도 합니다.
자주 있는 일 아니니 그정도는 허용하는 편이구요
어떤 분은 일주일에 한두번 또는 두세번 30분 이내로 제한하기도 하더군요.
매일 보더라도 엄마가 함께 보시면 괜찮을듯 싶어요.
우리말 설명은 아이가 물어볼 때 해 주시구요
그 말을 써야할 상황에 해 주시면 가장 좋지 않을까요?
오늘 딸아이가 excuse의 의미를 물어보더군요.
"excuse me.는 잠깐 지나가도 될까요? 란 말이지" 하면서요.
제가 excuse me.란 문장을 사용할 때 사이를 뚫고 지나갈 때 했던 모양이에요.
좀더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겠지만,
excuse 자체의 의미보다는 문장이 사용되는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유아기에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불안해 하지 마세요. 아이도 느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