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넘 걱정 하시지도 말고 스트레스도 받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다들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엄마도, 아이도 더 발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엄마가 조급하고 불안하면 아이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니깐요.
당분간 그냥 두고 보시다가 엄마가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아이가 점점 영어가 잼있는 것으로 인식하도록 만들어주세요. 유나맘 말씀 대로 엄마가 재미있는척, 오바하는 게 중요합니다.
관심있어하는 분야를 좋아하는 방법으로 접근해주세요.
울 딸같은 경우는 승부근성이 좀 있어서 게임을 즐긴답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게임으로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그림을 보고 영어로 먼저 설명하기, 주사위를 던져 나온 단어를 말하고 관계있는 카드 줍기 등등..
아직 어리니깐 여유를 가지시고 지켜봐 주세요.
다른 한 방법은 영어로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줘도 좋을 듯 합니다.
나름 좋다고 하는 것들에 시큰둥하니.....
현재 아이의 관심분야가 어떤것인지 살펴보세요.
공룡, 자동차, 바다동물, 병원, 똥 등등
아이가 관심있는 소재로 접근해 보세요.
예를들어 공룡을 좋아한다면
공룡에 관한 아~주 재미있는(이런 경우 팝업북도 효과가 있지요..) 책을 골라보세요.
어...영어로 써있네...뭐라고 써있나 볼까? 이렇게...
엄마가 재미있는척 읽으세요. 그냥. 마구 오바해서. 오바는 엄마의 힘입니다.
영어놀이로 접근해 보세요.
모래놀이, 블럭놀이, 잡기놀이 등으로 놀아주시고
혹시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있는 책이 있음 슬쩍 보여주시고
읽는걸 싫어한다면 그냥 그림만이라도 보는거지요.
기다리면 내용이 궁금해질 때가 올거에요.
리틀크리터 시리즈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참고해 보시고요...
혹시 주변에 제이와이나 킴앤존슨 교육센터가 있으면 교육센터를 한번 이용해 보세요.
강남역 킴앤존슨, 교대역 제이와이 무료수업이 매일 있어요.(휴일 있으니 확인하시고)
이곳 영어서점에 가면 많은 아이들이 엄마랑 책을 읽고있으니 자극도 되고
엄마가 아닌 다른 선생님이 읽어주는걸 좋아할 수도 있거든요.
무료수업 매일 다니시는 분도 아주 많아요.
영풍종로에도 무료수업 있다고 들었는디...아마 사람이 많을듯...
엄마가 머리를 많이 굴려야해요.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것은 엄마잖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을 집중 공략하면 위기를 넘길수 있답니다.
위기 넘기시면 글 한번 올려주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