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도라도라 책 사주고 얼마나 고민을 했던지...우선 제가 내용을 모르니 전혀 내용파악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이 사이트에 해석을 요청했는데 어떤 고마우신 님이 해석을 해주시더라구요.(누구신지 잊었지만 정말 감사했어요). 그래서 몇권 더 사서 제가 직접 단어나 문장을 공부했는데 내용파악만 되면 읽어주고, 문맥이라던지 어느지점이 재미있는 부분인지(재미있게 읽어줘야 할 부분인지) 파악하게 됩니다.
그렇게 한권씩 늘려가니 이제는 짧던 길던 도라도라 내용은 다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읽어줄때 오버액션까지, 질문에 대답까지...(도라도라 책 정말 활용도 좋습니다) 암튼... 누가보면 제가 아주 실력이 뛰어난줄 알아요.
지금은 어떤 긴문장의 책이든 일단 겁을 먹기보다 천천히 제가 먼저 접근해서 공부한뒤 읽어줍니다.
그래야 아이가 엄마가 아는것만큼, 받아들이거든요. 그냥 무작정 읽어주기만 하면 아이가 중요한 포인트를 못찾아서 흥미를 잃더라구요. 그것은 마치 놀이를 해주면서 스토텔링을 그냥 읽어내리는것과 같아요.(정말 재미없죠)
저는 노부영책을 많이 늘려놨어요. 노부영의 장점이 노래로 배우는것이지만 그보다 더 좋은것이 스토텔링이나 반복같은것이 아주 잘 되어있어 듣기 훈련이 아주 잘 된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노래만 듣더니 지금은 cd에 있는 내용을 전부 들어야 책이 끝나니 12번이든 6번이든 반복해서 들으니 아주 좋더라구요. 아이가 아직 영어에 적응이 안됬다면 cd가 있는 책을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