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님 보고 싶어서 댓글을 쓰게 되네요
BB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쑥쑥 여기 저기서 만나게 되는 혜정님 글 읽으며 마음이 참 따뜻해져요
프로젝트 함께 하시는 분들께도, 쑥에 아직 낯설어 하시는 분들께도 늘 다정하신 님의 말씀 속에서
정이 느껴진답니다
언제나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sittet 트루쓰 날씨가 한여름같네요. 선풍기도 창고방 구석에 쳐박혀 있고,에어컨은 청소도 하지 못했는데 더위가 너무 일찍 찾아 온듯 해요. 매일 꾸준히 두세장씩 하고 있는 웍싯이 책장에 쌓여가고,비비프로젝트도 한달정도 후면 끝이나네요. 전쟁처럼 진행했던 작년과 다르게 스스로 잘해내가고 있는 트루쓰가 넘 이쁘고 자랑스럽네요.
지나,25번째 숙제 제출합니다.
바뀐 웍싯에 적응하느라 조금 애먹었구요.
다행히 그림그리는 부분부터 신이나서 신디언니 그림도 다시 보고, 자기도 열심히 ㅎㅎ 글씨는 겨우 한두줄 책에서 고대로 베껴쓰면서 그림에 공을 들이더라구요. 그냥 냅두는게 최고의 방법인지라 그냥 뒀습니다^^
아는 스포츠 그림으로 그리는것은 첨엔 아무것도 아는게 없대요. 하기 싫은거죠. 뭐뭐있나 읽으랬더니 컬링이 떡하니. 동계올림픽때 잠도 안자고 봤거든요^^
그거로 하라니까 그림 신나서 그리고 색칠하대요~
나중에 확인하다보니까 문장도 쓰라고 되었길래 쓰랬더니 싫대요.
그래서 그럼 말로 해보라니가 또 한두문장 종알거려요. 그래서 숙제방 이모들이 이걸 글로 쓴걸 봐야하는데 안타깝다 오버를 했더니 분홍글씨로 신나서 쓰더라구요 ㅎㅎ
이래서 숙제를 내야해요. 혼자서는 안되는게 된다니까요^^
숙제들고 방으로 꼭 오세요~ 티아언니 숙제도 또 보고싶어요^^
오늘은 지나가 열두시 반에 나오는데, 소리가 울려서 맡긴 제 기타가 수리 끝났는데 홍대앞 거기가 한시에나 문을 열어요. 음.. 어찌할까...
지나를 일단 집으로 오게할건지, 학교도서관에 있으라 하고 찾으러 갈건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지나도 집에와야하지만, 나이들어 불쌍해진 제 기타도 집으로 와야해서요...
보통때 같음 당연히 지나를 데리고 오겠지만 오늘은 자꾸 맘이 흔들리네요. 자~ 어찌할건지 아직 결정을 못했으니 이따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하겠습니다 ㅎㅎ
이십년중 십칠년을 내 팽개쳐둔 오래된 기타냐, 지나냐, 결정의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