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큰애도 딱 고만할때 말을 더듬었어요.
저도 좀 놀랐지만 가만히 아이상황을 보니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생각만 앞서고 말은 늦게 나와서 더듬는것 같더라구요.
한창 말배운다고 재미붙여서 막 떠들때였거든요.
지금은 40개월. 그 증상 없어졌구요, 전 말 더듬을때마다
아~ 지오가 이렇게 말하고 싶었구나~ 하면서 아이가 하고 싶었던말을 살짝
대신해주거나 정리해줬어요. 천천히, 또박또박하게요^^
지금도 가끔 자기가 말하다가 생각이 안나거나 다음말이 퍼뜩 생각이 안나면
약간 더듬어요, 그럼 아이 눈을 보면서 잠시 기다렸다가, 영 생각이 안나는 눈치면
제가 대신 말을 이어줍니다. 그럼 되~~게 시원해 하더라구요.
친구 아이가 6살 정도때그렇게 말을 더듬은 적이 있어서 상담을 다녔었는데 효과는 없었구요
지금은 똘똘하게 정상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저희끼리 내린 결론은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다 표현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급해져서 그런다 입니다.
저의 아이도 한창 그런적 있었어요....과민반응 보이지 않고 내버려 두었더니 괜찮아지다가 다시
37개월쯤 그러더라구요...그래도 내버려 두었답니다...다시 괜찮아지더라구요....
혹시 아이가 말을 또래보다 잘 하는 경우라면 당분간 지켜봐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