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유님께서 올리신 방의 이름처럼 초등맘님들의 이야기나눔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앨리스도 요즘 독서량이 줄었나봐요 울 루비도 요즘 별로 책을 안 읽는 것 같아요
그래도 꾸준히 챙기다보면 또 예전으로 돌아오겠지요^^
앨리스는 주말을 아주 알차게 보냈네요. 아빠랑 낚시도 하고 아주 큰 추억이 되겠어요
방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초4루비
지난주 토요일 루비 외할머니가 퇴원하셨어요. 외갓집에 이모와 사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책을 별로 못읽고 주말에 tv만 신나게 봤답니다^^
루비의 취미생활이 도감이나 백과사전보고 정리하기인데 이번엔 나무도감을 보면서 정리하고
노네요. 한동안 역사셤때문에 못했는데 여유가 생기니 또 정리하기 시작이에요. 거의 반정도만
쓰고 남은 정리노트들이 종류별로 한가득 있네요ㅠ 항상 뒷심부족이에요^^
요즘은 내내 선거에 관심있어 책 외에도 집으로 온 선거유인물등을 보고 선거공약을 정리해서
제게 주네요. 전화로 오는 자동설문도 자기가 다 해버리는데 알고 하는건지....

전에 물어보신분이 계셔서 영어책하나 소개할께요
대충 줄거리를 보면 신문광고를 보고 4명의 고아가 테스트를 거쳐 만난게 됩니다
개성이 뚜렷한 천재아이들은 Mr. Benedict를 만나 비밀조직에 가입하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당에
맞서 싸우는 얘기인데요. 제목처럼 미스테리답게 읽는 동안 여러가지 단서들을 맞춰야 이야기를 이해할수
있어요. 환타지소설과는 다르게 새로운 소재로 아이들의 흥미를 충족시키는 책이네요
루비처럼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아이이면 아마 푹빠져 읽을수 있을꺼예요
다만 5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이라 저학년친구들이 혼자읽기엔 분량의 압박이 심할수 있어요.
하지만 자주방에는 책읽어주시는맘님들이 많으셔서 아이들에게 읽어주시는 책으로도 강추입니당^^



여행다녀와서 다음주 문열께요~

초2 크리스티나.
앨리스는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앵두... 저 어릴때 살던 집에 큰 앵두나무가 있어서 여름이 오기전에 동네친구들이 놀러와서 열심히 따먹고 놀던 행복한 추억이 있답니다. 그래서 2-3년전 길에서 할머니가 파는 앵두를 사왔는데 제 기억속의 맛이 아니었어요. 아마도 추억이 앵두에 입혀져서 더 새콤달콤한 맛으로 기억되는 것같아요.
막내가 대형사고를 내셨네요^^ 깜짝 놀라셨을텐데 해결이 잘 되셨으니 다행이예요. 앨리스랑 많이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돼요. 저희집도 크리스티나랑 둘째는 성격이나 행동이 많이 달라서.... 항상 새롭고 예측이 안되니 재미있기도 하고 그래서 난감한 상황도 많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지난 주말은.. 토요일에는 아이들 친구들이 와서 놀았구요. 늘 누나 친구들이 놀러오는 사실을 자각한 둘째가 유치원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더군요. 그래서 첫째 친구이기도 한 집 엄마에게 전화가 왔길래 그래, 토요일에 놀러와 그래서 급하게 만들어진 초대였구요. 무척 더운 날씨에 땀흘려가며 뛰어 놀았답니다.
그래도 간만에 사진 찍을만큼 책을 읽은 날이었네요. 우동한그릇은 두번째 이야기를 읽으며 많이 울었답니다. 그래도 친구들에게 우동한그릇은 추천해주고 싶다고 하고, the hundred dresses는 우리말로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문판은 며칠을 질질 끌며 마지못해 읽었네요. 아는 내용이어서 흥미가 떨어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대문 활짝 열어주시고 부지런히 댓글 달아주시는 아름다운 꽃향유님,
너무 감사드려요~
목요일에도 멋진 모습으로 기대할게요^^
이제는 아는분 같은 느끼이네요 ^^ 꽃향유님 ^^
기특한 딸 앨리스와 멋진 주말을 보내셨군요 ^^
초4 연우는 이번주에 현장학습이 있었고, 주말엔 그냥 놀이터에서 많이 놀았네요.^^
나이는 11살인데...아직 유치원생같은 정서를 가진 딸 ㅋㅋ.
김밥 만드는 것도 해보겠다고 하고....요가를 배우면서 집에서 기괴한 포즈로 있기도 하네요.
요새는 주중에 책을 많이 못보니 주말에 책을 몰아보기를 하는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을 재미나게 다 봐주네요....
토요일에는 모 방송 먹거리 x 파일에서 착한 식당으로 인정받은 콩국수 집에가서 맛있는 콩국수도 먹었네요 ^^
쑥쑥에서 참여하는 영어책과 가장 사랑하는 droon 책은 정말 질리지도 않는지 듣고, 보고 하네요.
이번주 월, 화만 학교가면 일요일까지 쭉 쉬는 연우......
아...아무 계획도 없어서 걱정이네요^^
다른분들은 계획 다들 세우셨나요?
초 2 나림
꽃향유님 주말의 집 풍경 머리속으로 상상을 하니 참 예쁘네요.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앵두따서 챙겨간 앨리스의 맘도 예뻐요. 저희집 나림이는 오디나 블루베리같은 것만 먹고 자두 앵두 버찌는 손도 안되요. 그러니 엄마가 더 먹기가 힘드네요. 어렸을때 골고루 챙겨
먹여야 했는데 조금 후회가 되지만 크면서 조금씩 다른것에 흥미를 가지는 것을 보면서 조금씩 희망이 보이네요.
제비집 본지가 참 오래되었네요. 아이들 제비집의 제비를 보면서 자연 관찰이 자연스레 되겠어요. 나림이가
새를 참 좋아하지만 서울에서 제비집 구경하긴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집 근처에 산이 있어서 참새, 까치, 멧새등은 자주 보아요.
토요일에 마트가서 레고 사고 애완동물코너에 가서 물고기랑 새 구경하고 서점 코너에서 책 구경하고 왔어요. 날이 더우니 가족 단위로 외출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일요일에는 오전에 구립 도서관에가서 책 20권 엄마가 빌리는 동안 나림이 실험왕 만화책 열심히 보았어요. 집에서 보는 것보다 도서관에서 보는게 더 재밌어 해요.
담임선생님이 수학 평가 시험은 늘 일주일전에 공지해주시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월요일에 수학 시험을 볼 예정이라 공부하라는 알림장을 보고 금,토, 일 수학 문제집 2장씩 풀었어요. 다행이 나림이가 좋아하는 길이재기 단원이라 신나서 문제집을 풀었어요. 연산 단원 시험때는 간신히 하더니 이번에는 좋아라하네요.
매주 화요일 마다 도서관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는데 그곳에서 아기돼지 세자매, 6번길을 지켜라 뚝딱 등을 소개 받아서 읽어보았어요. 내용이 많은 박타령은 혼자서 보았네요. 왕할머니는 100살 책은 지난번에 본 책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다고 엄마가 읽어줬으면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가족에 대해서 배워서 관심이 좀 있는거 같아요.


영어책은 헬로우 리더 2만 보았네요. 요즘 읽기를 계속하는데 전에보다 좀더 편하게 읽어요. 이번주에 레고 선물을 받으려고 빼먹지 않고 하루의 목표량을 채우고 있어요. 선물받고는 영어책 읽는게 좀 뜸해질걸 알지만
그래도 목표를 향해 가는 모습은 참 예쁘네요. 다시 영어 동화책으로 돌아가야할텐데 하루에 한권씩 영어
동화책을 읽어줘도 좋을까요? 저도 한동안 리더스만 보여준거 같아서 영어동화책을 챙겨봐줘야겠다는 생각만 하게 되네요.

즐거운 한주의 시작되세요.
꽃향유님 안녕하셨지요~^^
반가운 마음에 안부인사 드리려고 댓글 남겨요.
꽃향유님댁 주말 풍경....여유로우면서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앵두라는 말만 들어도 제 입에 침이 고입니다.
제비집은 원영이가 흥부놀부를 읽은 후 꼭 직접 보고싶어하는데 앨리스가 부러워요~
지나가는 차에 돌멩이....정말 많이 놀라셨을 듯 해요. ^^;;
이번 주도 좋은 한 주 되시구요~!!
꽃향유님~^^ 늘 멋진 이름이라 한번 불러 보고싶었답니다 ㅎㅎ
엘리스는 다이나믹한 주말을 보냈군요^^
새끼제비를 보는 엘리스의 표정이 궁금해요.
지나도 초2라 친구인데, 그저 동물이라면 넋을 빼고 보는지라^^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집앞에 새들이 올때가 있어서 지나가다 한마리라도 발견하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답니다. 여긴 보이는 거라고는 뚱뚱한 비둘기밖에 없을때가 많아서요~
초2/지나.
저희집은 금.토 과학박물관에서 오픈데이가 있어서 이틀 다녀왔어요. 복제개 두마리앞에서 한참을 놀고,
새끼 낳은 고양이가 한마리 있어서 아기고양이들과 놀았습니다. 한 어미에게서 복제되었다는 개 두마리는 절대 떨어지려하지 않아서 모든걸 같이 한다니 신기했습니다. 아마 어릴때부터 같이 자라다보니 그랬겠지요~
실험기구들도 여럿있었는데, 동물들앞에서 시간 다 보내다보니 별로 만져보지는 못했네요^^
일요일엔 친구 생일에 초대받아 아이며 엄마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는 놀고, 엄마는 수다를^^
지나는 웍싯은 bb하고있구요.
집듣은 얼마전 도서관에서 골라내서 좋아하고있는 George Brown 한 챕터씩 하고있네요.
책은 하도 잡다하게 보는 편이라, 창작 다수와 역사서 한두권(용선생 고려시대. 이이화의 만화한국사 고려편)
보았네요.
영어책은 주로 읽어주기도하고, 읽기도하는데 1.2단계중에서 도서관책 골라읽고, 3-4단계중에서 흥미로워할만한것들은 읽어주고있어요. 요즘은 좀 사실적인 이야기들을 좋아해서 진행중이예요.
2학년이 되니 학교에서 문제집을 풀어오라는 숙제를 내주셔서 그런것도 조금 하고,
집에서 연산조금, 사고력 조금 문제집으로 진행하고있습니다.
다음에는 읽고있는 책들은 들고와봐야겠어요^^
활기찬 월요일! 이라고 하고싶지만, 몸은 날씨 따라서 벌써 저만치 축 쳐져있네요.
얼른 월요일이 지나고나면 내일은 더 괜찮지 싶어요.
힘은 안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