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루비
방문만 열고 정작 저는 늦장 피우고 있었네요
사실 연지도 요즘 읽는책도 별로 없고 쓸거리도 많지 않네요
지난주에는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바닷가에서 놀기도 하고
가까운 경주에 들려 루비 좋아하는 문화재도 많이 보고 왔어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경주는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곳인것 같아요
루비는 신났지만 오빠는 같이 있는내내 사춘기티 팍팍 내고 있었네요
그래도 여전히 사이좋은 남매에요ㅎㅎ


참 오늘 루비 한국사시험 결과가 나왔어요. 무엇보다도 다른사람 도움없이 혼자서 열심히 노력하여
해냈다는 것에 많은 칭찬을 해줬어요. 오늘 저녁은 외식?^^

이번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숙제만하지말고...ㅎㅎ 사실 숙제도 설렁설렁 하고 있는지라
여유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는데도 글쓰기가 쉽진 않네요.
한동안 밖에서 들어오지 않는 아들 덕분(?)에 쓸 거리가 없었어요.
뭐 요즘도 별반 다를 게 없지만 매일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4월부터 수영시작했는데 벌써 2달이 넘었네요.
주3회만 가다보니 평형발차기 한참 하고 있어요.
같은 반에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진도는 천천히 나가더군요.
발차기를 곧잘 하는 모습을 보니 얼른 팔동작도 배웠으면 하는 욕심이 들다가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해야 하니까 실력 다지면서 느긋하게 재미있게 해야겠지 라며 반성했지요.
스마일리는 사이언스 오딧세이 중에 흥미로운 제목만 골라서 읽고 있어요.
어제는 제가 읽으려고 빌려다 놓은 만화책도 읽더군요. 끝까지 보고 나면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어요.
영어는 아서어드벤처 하고 있고 매직트리하우스 집듣 중이고요.
명연맘님~~ 방문 여시느라 또 일일이 댓글 달아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초2/앨리스
명연맘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여행은 잘 다녀오셨어요?
앨리스는 지난 주에 사촌들이 놀러와서 실컷 놀았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2층에 사시는데 사촌들이랑 2층에서 함께 자면서 무척 즐거웠던 것 같아요. 여동생이 없어서인지 사촌여동생들이 놀러오면 흥분해서 목소리 톤이 높아져요 ^^

러시아에서 보물찾기... 피아노를 1학년 3월부터 시작했는데 이번에 체르니로 넘어간 선물로 사줬어요.
'달'.. 이 책은 매직트리와 관련해서 읽으면 도움이 될 듯 하여 제가 추천했는데 그닥 좋아하질 않네요.

요즘 영어책읽기가 너무 뜸하네요. 여름방학이 되면 좀 구체적인 계획으로 다독을 해야겠어요.



초 4 채니 주말에 대천해수욕장 다녀왔어요^^ 날이 더워서 바다에 뛰어든 사람이 많더군요 회도 실컷 먹고~~ 재밌는 시간 보냈어요 중학영문법 2권 반쯤 끝냈어요 좀 지겨운듯한데~~ 3권을 이어서 하나마나 고민이네요 요즘은 집에 있는 학습만화를 많이 읽었어요 도서관 가기가 귀찮아서 미루고만 있네요
초3 트루쓰
자주방 아니..이름이 바뀌었네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트루쓰랑 저 오랫만에 왔네요.
늘 들어오긴 하지만 글쓰기가 참 쉽지 않았어요.
이곳도 그립고 친구들도 많이 그리웠답니다.
루비랑 크리스티나도 그리고 나림이도 이름보니 더 반갑네요.
트루쓰는 거의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책도 늘 읽던 책 반복중이구요.
트루쓰네 학교에서 매달 도서관 이벤트중 독서왕 뽑기가 있었답니다.
사서샘이 선정해주시는 도서를 읽고 북퀴즈를 풀고, 도서관에서 열심히 대출해서 책 읽는 친구들에게 주어지는 상이었어요. 트루쓰가 저번달 독서왕이 되는 기쁜 일도 있었구요.
저번주엔 생일이랑 절친들과 생파하고, 저희집서 슬립오버까지 하면서 신나게 놀았네요.
여동생이랑도 여전히 알콩달콩 사이좋게 지내구요.



초2 크리스티나
연휴여서, 2박3일로 서울에 갔답니다. (저흰 대전에 살아요)
보고싶었던 쿠사마 야요이전을 보러 예술의 전당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작품 하나 보려면 30-40분 줄 서 야 하는 게 2-3가지 되어서 생각보다 힘들었답니다. 크리스티나는 재미있게 봤지만 5살 둘째는 빨간 고무공도 작품이어서 만지면 안된다고 하니 힘들어해서 안겨있다가 조금 보다가... 그래서 제 어깨가 빠지는 줄 ...
그리고 토요일 밤에는 드디어 기다리던 동아사이언스천문대에서 하는 '별과 별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답니다.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달이랑 화성, 목성을 보기도 했고, 우주와 별자리에 대한 책들을 지난 3월부터 열심히 읽었답니다. 자주방에서 추천해주셔서 동아사이언스천문대에 갔는데, 역시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어서 강의 내용도 별자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쉽게 풀어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날씨가 흐렸는데, 부지런히 뛰어다니시더니 결국 달이랑 토성, 화성이랑 별들을 볼 수 있었어요. 토성은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는데, 달은 저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 주셨답니다. 크리스티나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어딘가로 여행만 가면 둘째는 자주 아픈 것 같아요. 이번에도 둘쨋날부터 기침을 하더니 열도 나고 컥컥 소리를 내며 기침을 하더니 후두염으로 오늘 유치원도 빠지고 집에서 약먹고 쉬고 있답니다. 그래도 재미있었는지 다시 서울가자고 아침부터 노래를 하네요. 이제 연휴도 끝나고 저희는 2주후에 스케이트 대회랑 기말고사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명연맘님,
출근전에 대문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쑥쑥에는 숙제방이 너무 많은 듯^^ 숙제 해서 올리느라 자주방이 너무 조용해서 마음이 무겁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들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초 2 나림
명연맘님 아침에 바쁘셨을텐데 이야기방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오전에 학교 모임때문에 조금전에 집에 들어와서 주말에 읽은 책 정리해보았네요. 저희집은 긴 연휴동안
그냥 집에만 있었어요. 구립도서관에서 책 빌려오고 재래시장가서 찐옥수수 사먹고 마트가서 수박
한통 사왔네요. 그냥 날도 더우니 집에서 dvd도 보고 동생이랑 놀라고 했어요.



이번에도 동생보라고 빌려온 도서관책 나림이가 먼저 다 보았네요. 동생은 이런건 따라하지 않아요.
나림이 오랫만에 사회관련 책을 꺼내서 보더니 자기가 보아야할 책이 많네 하며 좋아하네요. 그동안 관심이 없어서 책꽂이에 눈길도 안주더니 이제는 조금씩 관심이 생기는거 같아요. 토요일에 그동안 미션 완성해서 프렌즈 선물 받아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틈틈히 다 만들었어요. 이제는 엄마의 도움 없이 혼자서 척척 다 만드네요.
주말동안 학교 숙제가 일기쓰기 하나였는데 주제가 정해지니 않아서 일요일 저녁에 현충일 기념식 tv에서
본거 일기장에 3쪽 써서 했어요. 담임 선생님께서 한쪽이상이면 된다고 하니까 나림이는 최대한 많이 쓰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아이들이끼리 경쟁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일기를 좀 요약해서 적당히 양을 조절해줘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직 제가 나림이 읽기 쓴걸 검사하지 않고 그냥 담임 선생님이 틀린 글씨는 표시해주시는 정도예요. 그냥 나둬도 괜찮은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기장은 자기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