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과 비슷하네요.우리아들은 25개월이에요.
18개월부터 브라운베어부터 시작해서....차근차근 영어에 노출해왔어요...
노래는 거의 영어노래만 들었어요...TV는 거의 안보구 영어DVD만 본 편이구요...
저두 님처럼 하프에서 열심히 영어책 남들 좋다는건 마구 질렀는데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좋은방법은 아닌거같더라구요..
남들 좋다는 책 사서 보여주려고 하면 우리아이가 거부하는것들도 있었어요.
그렇다고 책을 사지 말라는건 아니구요..아이가 좋아할만한...아이수준에 맞는 거,아이성향에 맞는거 위주로 마구마구 지르세요...여유되는한...ㅎㅎ
책을 통한 간접 경험 아주 중요하더라구요..^^abc책 하나만 있어야 하고counting책 하나만 잇어야한다고 생각안해요..
참고로 우리아들은 책을 무지 좋아하는 편이에요...그래서 그런지 말도 굉장히 빠른 편이구요...
지금은 영어로 잠꼬대까지 할정도네요...
평소에도 시키지 않아도 가끔 깜짝 놀랄정도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영어를 쓰기도 해요..
come in,come here,follow me,here it is,thankyou,what are you doing,see you,wake up,delicious,hungry,hooray,slowly,quickly,upside down,,,,등등
근데 저두 영어를 많이 쓰는 편은 아니에요...아주 쉬운 영어 가끔 생각날때나 쓰는데...
그게 반복되다 보니....아이가 이해하고 쓰는 거 같네요...아마 제가 집에서 영어쓰는 시간은 30분정도일걸요...
DVD나 책에 나온 영어표현중 쉬운거...아이와 함께 써보세요..
말좀 잘하고 이해력이 빠르다면 금방 따라올거같아요...
전 선무따는 안읽어봤구..제 나름대로 그냥 편한대로..제가 할수 있는만큼만 해요.
액티비티는 엄두가 안나요..활동자료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너무 걸리구...
그러다 지치드라구요...
저두 자신있는건 영어노래 불러주기에요...
요즘엔 게을러서 책도 잘 안읽어주고...DVD나 틀어주고.ㅎㅎㅎ
암튼,,책 처분하지 마시고...좀 놔두면 자기가 보고싶어할때가 잇더라구요..
그리구..여유되는한 책 많이 사세요~~~
솔직히 전 그림책이나 리딩북 등 한권당 5번 정도만 읽는다면 다다익선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한권도 읽지않고 그냥 방치되는 책이 있다면 조금 시간이 지난다음에 처분해도 낫지 않을까 싶어요.
금방 처분하시지는 마시구요.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엄마의 급한 마음만 없으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봅니다.
솔직히 국내에 나와있는 영어책 다 사도 그다지 종류가 많이 않다고 봅니다.
글쎄요. 영어책 다사도 시중에 나와있는 한글책 종류의 10%나 될까말까하지 않을까요.
저도 이것저것 책을 많이사서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들한테 읽어주는데
너무 반응이 없거나 지루한 것은 좀 가지고 있다가 처분합니다.
솔직히 영어책 다 모아도 책꽂이에 꽂아놓으면 몇 칸 안되더라구요.
돈으로 따지면 금액은 큰데...
아이가 한두번이라도 들쳐보고 옆에서 읽어줄때 재미있어하는 페이지가 한두페이지만 있어도
이런 책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책 전체가 재미있는 것보다 한두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게 기억에 더 남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가 어렸을적에 읽었던 책을 기억하자만 한두장면이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 같아서
한두페이지만 아이가 좋아하다면 그냥 소장하시면서 계속 책을 조금씩 사시면서 보여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굳이 금액으로 이야기하자만 아이 둘 기준으로 한달에 20만원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대신 저는 다른부분에서 줄이거든요. 다른 거는 거의 안사구요.
아이 둘이 보고 일년에 240만원이면 괜찮다고 봐요.
책을 많이 사봐야 엄마의 보는 눈이 높아지는거 같아요.
문제는 돈이겠지요. 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