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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엄마표 영어를 아빠들이 도와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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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zhzhaka
  • |
  • 2008-08-18 19:15
답댓글
어쩜 그렇게 울 신랑하고 똑같은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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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민예성맘
  • |
  • 2008-08-18 12:27
답댓글

ㅋㅋㅋ쑥쑥맘들의 열의와는 다른게 아빠들은 반동분자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저도 제가 바쁠땐 애들 책 읽어주라하는데...일단 애들이 아빠발음 신기해서 웃느라 책엔 신경안쓰구요(아빠는 애들 웃기느라 사투리식 영어로다가...)

좀 읽다보면 몸으로 구르느라 책은 옆에서 찢어지고 구겨지고...

그래도 딸들은 아빠와의 신체놀이가 중요하다 해서 걍 놔둡니다...

 

영어책 읽어줄때 남편이 저보다 영어실력이 나은지라...제 영어실력 비웃음 당할까봐 쭈삣했는데...

용감하게...해주니...아빠앞에서 엄마가 애들한테 열심인 모습보이니...조금은 노력하는 모습 보이더라구요....

일어는 자기가 맡겠다면서요...(지금은 작년에 산 일어책이 먼지만 쌓여가고 있지만요ㅋㅋㅋ)

 

엄마가 하는 모습을 보고 아빠도 비슷하게 나마 해주려 애쓰는것 같구요...

안되면 아빠한테 다른 걸 부탁하심이 어떨까 하네요

아이도 엄마랑 하는 영어 아빠랑 또 하기 보단 아빠와는 다른 잼나는 시간을 보냄이 더 좋지 않을까요???

아빠와의 거친놀이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져봄 어떠신지...

아빠한테 안되는거 시키면 아빠도 스트레스 받는답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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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진선영맘
  • |
  • 2008-08-18 11:18
답댓글

^^ 저희집 영어는 엄마표라기 보다는 아빠표랍니당~~(에효 염장지르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첨엔 아빠가 리모콘 들고 티비 보고 있으니 암것도 안되드라구요,, 티비 보지 말라고 싸우고 냉전까정 했습니다,,

결국엔 저의 승리로^^ 막을 내렸져,,

패자가 리모콘 뺏기고 심심해 하시길래 아이들 공부에 동참토록 했져,,

당신이 영어는 나보다 나으니 엄마표가 아닌 아빠표 영어하자고,,

근 1년 매주 도서관 데리고 다니며 자상한 아빠들 보며 자극 줬더니

요즘은 아이들 영어동화책 읽어주고,, 같이 공부하고(애들 영어책이지만 모르는 단어 표현들 꽤 되잖아요)

전,, 얼마나 했나 숙제 체크합니다,, 이제는 자리를 잡은 듯 싶어 뿌듯합니다,,

간혹,, 제가 영어공부시키면 어,, 아빠랑 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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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베티
  • |
  • 2008-08-18 09:17
답댓글

우리 아빠는요, 날마다 1~2시까지 티비를 봐서 공부는 커녕 잠도 못 자게 한답니다.

제가 설거지 하는 동안 아이가 아빠한테 책을 가져가면 몇 페이지 성의없게 읽다 말고요....

아이 낳기 전에는 분명 영어 교육은 책임진다 했었는데 (아빠가 미국 유학파 출신이거든요)

근데 지금은 방해나 안 놨음 좋겠다는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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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hoya
  • |
  • 2008-08-18 07:07
답댓글

ㅋㅋㅋ...저희 집은 당연히 도움이 되질 않아요...

저의 아들은 아빠에게 영어책 가져다 주다가 포기했습니다.,ㅎㅎ

어느날 화난 남편 아빠도 영어 책 읽어줄게 했는데 4살 아들 왈...아빠도 이 글자 알아요?..

저희 모두 뒤집어졌습니다...아들 귀에도 아빠 영어는 좀 아니다 싶었겠죠...더구나

님도 아시다시피 애들 영어책에 모르는 단어는 왜 그리 많은지....

 

어차피 bilingual 상황을 만들어 준다면 엄마는 영어....아빠는 국어...이러면 된다고 생각해서

저희는 아빠가 한글로 된 책 읽어주고요 전 될 수 있으면 영어로 된 책......그러다 애가 싫어

하면 다시 한글로 된 책...이렇게 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제법 아웃풋이 되고 있는 편이구요

어제 지하철타고 가는데 뭐라 뭐라 하더니 제가 끝에 알아들은 말은 you know? 였습니다...^^

 

저는 영어 못하는 남편을 선택한 결과려니 하고 아빠는 엄마가 해 주지 못하는 그 외의 것(한글책

읽어주기, 온몸으로 놀아주기 등)을 해주고 있다 생각하면서 받아들이니까 속 편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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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둘맘
  • |
  • 2008-08-18 18:23
아빠가 가진 영어실력에 비해 많은 도움이 되진 않지만 디비디 같이보며 애랑 주거니 받거니 대화 해주는 걸로 보아 나름 도움이 되네요. 요즘은 아빠가 프뢰벨 테마 영어동화에 빠져서 영어동화가 이리 재밌는지 처음 알았다고 하네요? ( 화장실 갈때마다 들고가고 애에게도 읽어주고요).
전엔 영어동화가 애 한테 너무 어렵다더니 요즘은 문장이 너무 좋다고 애가 빨리커서 같이 읽고싶답니다
그래도 영어책값이 많이 나가는 달에는 아빠 눈치가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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