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반가와서 처음으로 글씁니다. 저도 일본 오키나와에서 두아들(만 한살, 네살) 키우고 있어요. 정말 일본서점엔 영어책 찾아볼수 없죠? 저도 얼마전 아마존에서 몇권 사긴했는데 한국에 비하면 너무 비싸요. 그리고 애들이 워낙 책을 안좋아해서 사다줘도 다 블럭쌓기나 도미노게임 볼링게임용으로 놉니다..(딱딱하고 큰책은 야구할때 배트 대용으로 사용,.,) 책값도 비싸고 또 집도 좁아서 책을 많이 들여놓지는 못하고 있네요.
전 얼마전부터 도서관 이용하기 시작했어요. 여기도 찾아보니깐 시립도서관이 제법 잘되어 있더라구요..어디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찾아보세요. 애들책은 따로 별실에 마련해서 좀 시끄럽게 굴어도 다른 어른들한테 피해안주고 좋아요.
저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영어자막으로 조금씩 재미삼아 공부합니다. 위기의 주부들 너무 공부하기 좋아요. 발음도 또렷하고 엄마들이 쓰는 표현 많이 나와요. 애들 잘때 다운받아서 한편씩 봤는데 벌써 4시즌 끝까지 다봤네요. 근데 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일본방송을 좀 멀리하니깐 일본어가 또 잘 안되네요...나이드니 머리 용량의 한계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