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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학교가면 되는건지..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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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쓰기 본문보기

  • 은맘
  • |
  • 2008-08-22 06:25
답댓글

저의 교육관 및 기타 사항(맞벌이, 아이 나이, 학습지 별로 안 좋아하는 거)이 비슷하네요.

저의 딸은 02년 2월생으로 유예시켰지요.

4돌직후 06년 2월 튼튼영어 1단계를 선생님과 함께 했고요, 2단계 엄마표, 3,4단계 동시에 선생님과 또다시 5단계는 엄마표...그 후 쑥쑥에 있는 책들을 조금씩 사들이며 듣기, 따라 말하기 훈련을 시켰었죠. 다행히 06년 10월쯤 되니 알파벳을 알고 조금씩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읽기는 부쩍 실력을 향상된 거 같은데, 말하기는 영....

 

한자니 수학은 잘 하는 편(받아올림, 내림 있는 다섯자리 수까지 계산도 조금 하구요.구구단은 아직 5단까지밖에...)이고 조금씩 꾸준히 하다가 수학을 너무 앞서가면 흥미를 잃을까봐 중간중간 쉬어주고, 그러고 있어요. 대신 책은 하루에 10권도 거뜬히 읽는데 시간이 좀.... 책을 너무 좋아해서 지금 미국에 잠시 와 있는데도 한글책 있는 도서관에 가면 2~3시간은 한글책만 읽어요. 그래서 영어책 하루 10권씩 읽으면 1달러씩 달라길래 그러자고 했더니 그 때부터는 영어책도 읽으면서 동생한테 설명도 좀 해주고 그래요

 

암튼 그러다 EBS잉글리쉬를 접하게 해주었더니 뮤지컬 붐붐이라는 프로를 좋아하더라구요. 하나의 주제가 약 10분 정도씩인데 챈트, 노래도 곁들여져 있어 4살인 둘째까지고 따라부르고 그래요. 그리고 여기 오기전까지는 아침에 아리랑 TV에서 하는 프로를 많이 보여줬었구요. 위씽, 까이유, 티모시등 비디오 좀 보여줬었구요. 근데 다른 무엇보다 여야면 이 프로 권합니다. 그냥 인터넷 아이디, 패스워드 가르쳐주었더니 심심하면 그거 틀어서 보고 따라하고 그래요. 제가 봐도 재밌고, 영어 엄청 못하는 저인데 저도 이 덕에 조금 듣는 실력이 향상된 거 같아요.

 

저도 무엇보다 책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엄마인데요. 정말 사고력이 생기는 거 같아요. 한글책 이해 잘 하는 애들이 영어도 잘 한다고 하니 그 말을 믿고자 합니다. 정말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봐도 한글책 잘 이해하고 자기 생각 잘 조리있게 말하는 애들이 우수해보이더라구요.

 

영어는...아직도 확신이 안 서요. 일단 신랑따라 단기(6개월)로 미국이란 곳에 와있는데 이제9월부터 몇개월이라도 학교 좀 보내보려구요. 그런데 그 다음에 한국가서가 걱정이네요. 영어학원 비싼데... 어찌해야하나...돈들이는 거 엄청 싫어하는 타입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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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1
  • |
  • 2008-08-22 16:39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재미있게 생활하다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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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렌마미
  • |
  • 2008-08-19 11:23
답댓글

저도 7세 여아맘이고 4세부터 일유만 보내온 터라 정말 같은 입장이네요.

사실...일유다니면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국어, 수학 등등 전반적인 학습에 대한 준비는 큰 걱정이 없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는 영어를 조금 보완해 주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직장맘이고 둘째도 있는지라...쉽지는 않지만요...그래도 조금씩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소박한 류의 비디오와 리더스 북 읽어주기 등으로 약간의 보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도움을 많이 받은 것은요...티모시와 Between the lions랍니다. 글구 책은 ORT와 scholastic sight words시리즈예요. 화이팅해서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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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얇은맘
  • |
  • 2008-08-19 13: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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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베티
  • |
  • 2008-08-19 07:48
답댓글

어휘력이 뛰어나다면 나중에 영어도 잘 할꺼예요.

걱정마세요.

엄마가 아무것도 안 해주는데 그 정도니 정말 잘 크고 있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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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얇은 맘
  • |
  • 2008-08-19 13:13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부분엔 정말 제 철학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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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주뷰
  • |
  • 2008-08-18 23:21
답댓글

저희 아들도 내년에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그런지 님의 글이 더 와닿네요..

제가 보기엔 따님 아주 잘 크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 아들은 놀이학교엘 5살때부터 다녔는데 아직 알파벳도 가끔은 헛갈려 하고..

영어에 노출된 시간이나 같은반 친구들과 비교해 봤을때 영어를 못한답니다..

그래서 저도 쑥쑥에서 정보를 얻어갈까 하고 들어오는데..

안 들어올때는 맘이 여유가 있다가도 들어오면 엄청 심란하죠..

그리고 영어가 울 나라 말이 아닌 이상 어차피 시간싸움이라면 제가 넘 느긋한 건 아닌가 하고 걱정도 하지만...

얼마전 다시 맘을 다 잡는 계기가 있었답니다..

아들아이 유치원에서 모법생이고 영어도 잘하던 여자친구가 얼마전 영어유치원으로 갔는데 적응도 잘하고 실력이 더욱 늘었다 하여 부러운 맘이 들었었는데..

그 아이 엄마가 제게 그러더군요.. 저희 아들은 어떻게 수학을 공부시키냐고.. 유치원 선생님이 저희 아이가 수개념이 빠르고 젤 잘 한다고 했다더군요..

그냥 제가 집에서 기탄으로 매일 꾸준히 해 준 것 밖에 없었는데...(요즘은 해법으로 바꾸어서 해 주고 있어요..)

그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에 모든 것을 잘 한 위인도 천재도 없었다..

울 아이가 영어는 잘 하지 못하지만 (사실 제 주위에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의 엄마들이 그 아이들에게 해 준것의 10분의 1도 전 아이에게 해 주지도 않았습니다.) 수학은 잘 하는구나..

그래.. 다 잘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어쩜 너무 큰 욕심이 아닐까?

사실 저도 언제 이런 맘이 또 흔들릴지 알 수 없지만..

지금은 좀 천천히 가려구요..

제 글이 그리 도움이 되지는 않으셨겠지만, 제가 보기엔 님의 따님이 책도 좋아하고 평소 잘 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넘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 두서없이 얘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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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얇은 맘
  • |
  • 2008-08-19 13:12
쑥쑥 들어오기전에 여유있다가, 들어오면 심란한 마음..정말 와닿아요. ㅋㅋ. 댓글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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