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데리고 한번 외출하려면 정말 힘들죠.
사람은 많고 애들은 뜻대로 안 움직여주고 날씨도 덥고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저도 뱃살이 나날이 두꺼워져서 걱정이에요. 마른체형인데 배가 볼록 튀어나와 누가 보면
임신한줄 알아요. 뱃살만 집중적으로 빼는 운동을 해야할것 같아요ㅠㅠ
초4루비
요즘 학교마다 기말고사 준비중인가봐요. 루비네 학교는 중간,기말고사를 안봐서 바쁘진 않은데
오빠 기말고사가 얼마 안남아 덩달아 주말을 조용히 보냈네요. fact tracker풀고 그림그리고
사이언스도 읽어보고 했어요. 여전히 한국사사랑은 꾸준해서 주말에 인강도 듣고 노트정리했어요



앨리스가 과학교과서를 포기했군요. 루비도 요즘 쑥쑥에서 하는것에 집중하다보니 책읽기가 소홀해 지는것 같아요. fact tracker가 루비한테는 굉장히 낯선 과제인가봐요. 열심히는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과학교과서는 그나마 쉽다고 하니 다행인것 같아요. 워낙 한국사에 몰입중이라 시간이 부족한데
워낙 좋은기회라 쑥쑥에 두개나 신청했는데 너무 욕심내는게 아닐까 걱정이 드네요.
꽃향유님 대문 열어주셨네요. 고마워요~~
스트레스 안 받게 여유부리면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마일리는 금욜 밤에 북클럽 모임하고 나서 집안에서 플라잉디스크 주고 받기했는데 아랫집 옆집에서
인터폰 올까봐 조마조마했어요. 어찌나 큰 소리로 놀던지
토욜 오전엔 축구 티볼 교실 갔다가 오후엔 수영 강습 끝나고 저랑 친구랑 자유수영까지 했네요.
일욜엔 아직 미혼인 삼촌, 아빠랑 야구하고 근처 계곡가서 놀다가 저녁 먹고 포켓볼로 마무리했어요.
그러니 읽은 책은 어린왕자랑 마법의 시간여행 51권 밖에 없네요.ㅠㅠ
시험이 2주 후에 있는데 혼자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다가 도움 요청할 때만 봐줄려구요. 이제 4학년이니까


주말에 수학도둑 왕창 빌려와서 저희 애도 봤었는데~ 반갑네요, 저 책보니..
저희 아인 초3 데니얼입니다.
지금까지는 엄마가 아이 공부를 끌어온 것 같아서 요즘 아이가 공부가 싫다는 말에 충격 먹고, 공부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아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보고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새로운 운동에 도전도 많이 하고 있구요~인라인에~ 이제 수영도 시작했어요. 매일 저녁마다 복싱도 가구요..
넘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복싱은 자기가 가고 싶어서 가는 것이고, 인라인과 수영은 주말에 하고 있답니다.
체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복싱하면서 키도 많이 크고..
공부건 뭐건 즐기면서 하는게 가장 좋지요~


초 4 채니 꽃향유님~~ 주말에 고생하셨네요 저도 다이어트 좀 해보려다가 지금 거의 포기상태에요 ****한약도 안먹고 냉장고에 쌓여있고...... 헬쓰 등록하고 열번도 안나갔네요^^;; 나이드니 편한것만 찾게되고~~ 의지력이 약해진듯~~~ 첫사진은 미과교 워크북 첫페이지에 영시쓴 거에요 채니꿈이 작가거든요 주말에 학습만화만 대여섯권 읽고 팽팽 놀았는데~~~ 어젯밤에 학교 캘린더 보니 열흘후에 기말고사더군요 열흘동안 9과목을 어찌 준비하나 걱정이에요 전 주말동안 조정래의 정글만리 읽었어요 대학때 태백산맥, 아리랑 넘 감명깊게 읽었는데요~~ 몇년전에 허수아비춤 읽고 좀 실망했거든요 출간되자마자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김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 와 넘 비슷해서~~~ ^^;; 정글만리도 허수아비춤이랑 문체나 전개방식이 좀 비슷해서 예전의 진한 감동은 느낄수 없었지만~~~~ 최근 중국의 엄청난 변화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있던 걸 소설을 통해 확실히 알수 있어서 보람은 있네요 어떤 사람이 정글만리를 계몽소설이라고 하더군요 ㅋㅋ
초2 나림
꽃향유님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백일장까지 다녀오셨군요. 날씨가 좋아서 외출하기 편했지만 아이들
하나하나 챙기시느냐 많이 바쁘셨겠어요.
저희집도 오랫만에 외출했어요. 제가 서울랜드 표도 사고 아빠 휴가오면 놀이동산 꼭 한번 데리고 간다는
말을 믿는 저희집 아이들을 위해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을 생각으로 같이 외출계획을 세웠는데 여동생네까지
총 7명이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개장하기 전에 도착해 코끼리 열차도 타고 사진도 좀 찍었어요.

나림인 봄 체험학습때 서울랜드 와본적이 있어서 어떤게 재미있는지 잘 알아서 혼자도 잘 타더라구요.
그래도 엄마인데 저도 같이 타주었다가 얼굴이 하얗게 되어서 내렸어요. 매번 서울대공원만 가다가 이번에
서울랜드로 방향을 바꿔보니 아이들에게 잘 맞는거 같아요. 이제는 동물보다 놀이기구에 관심이 더 많네요.
엄마인 저도 같이 탄다고 했다가 저만 얼굴이 하얗게 되어서 내렸어요.
또 가고 싶다고 아이들 노래를 하는데 나중에 아빠 휴가 오면 그때 가자라고 살살 달래주고 있는데 여름이 가기 전에 또 데리고 가야할거 같아요. 올 여름에는 수영장과 놀이동산을 도전해볼 생각인데 생각보다 혼자서 두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게 만만치 않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도전은 해봐야겠죠.
지난주 목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읽은 책이예요. 다시 집에 있는 삼국유사 책을 꺼내서 보기 시작했어요.
나림이네 학교 도서실에 똑같은 책이 있다며 좋아하더니 친근한지 한권씩 꺼내보내요.


토요일 오후에 일찍 집에 들어와서 일요일 내내 집에 만 있었어요. 혼자 뭐하나 봤더니 엄마가 시리즈 별로
놓은 책 하나씩 꺼내서 보았어요. 제가 전에 읽어준 책도 있고 그림만 보는 책도 있네요. 쑥쑥에서 유명한
로버트 먼치 책을 새로 장만해 주었는데 나림이 제가 읽어주기도 전에 그림부터 쭉 보았어요. 그림이 재미있다며 보긴 하는데 엄마한테 읽어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제가 지난주에 나림이한테 이번 여름방학때 ICR 1단계책 집중듣기 해볼래 했더니 시간이 길다고 한마디로 딱 거절하네요. 아직은 글줄이 짧은 책이 편한가봐요. 그럼 겨울방학때 도전해봐야지요. ^^

지난주에 나림이 수학 평가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별로 좋지 않네요. 저랑 같이 문제집 풀면서 너무 쉽다고 하더니 많이 틀려서 점수가 왜이러니 했더니 나림이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수학에 구멍이 많이 있네요.
오늘 나림이 2학기 학기중에 풀 수학문제집 구입해 왔어요. 여름방학때 수학 개념클릭으로 개념잡고 학기중에는 수학전과로 풀이 하지 않고 센수학으로 방향을 잡아보았어요. 아직까지는 나림이가 엄마가 하자고 하는대로 잘 따라오지만 언젠가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날이 오겠지요.
요즘 나림이 교실에서 구구단 외우기를 하고 있나본데 잘 외우지 못해서 우는 친구도 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나림이 2-1동안 구구단 외우기를 계속해서 툭툭 물어보면 답이 잘 나오는 편인데 그래도 더 연습을 시켜야할거 같아요. 그동안 엄마가 왜 구구단을 외우라고 했는지 알겠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오전에 서점에가서 요즘 아이들 푸는 문제집이랑 전과를 구경하고 왔어요. 문제집도 유행이라고 하시던데 아직까지 나림이한테 맞는 문제집을 잘 모르겠어요. 계속 찾다 보면 만만한 문제집이 나타나겠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초3 트루쓰
주말내내 지뿌둥한 날씨에 비도 오락가락 하던데 꽃향유님 아이들 데리고 백일장 다녀오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저도 저번주 내내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짜쯩냈더랍니다.
짜증내면서도 제 스스로 너무 이상해서 날짜 헤아려 보니 월경전증후군 이었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아이들 불러 앉혀놓고 엄마가 그날(?)이 다가와서 너희들에게 말도 안되는 짜증을 부릴수도 있으니 이해해 달라 했답니다. 호르몬 어쩌구 저쩌구 늘어놓으니 딸래미는 엄마가 뭐라는지 뚱한 얼굴하고요. 다행히 섬세맨 트루쓰는 엄마를 이해하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앨리스는 속이 깊은 아이이니 엄마의 감정변화를 이해해 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희도 과학교과서 받아 보고 허거덕했답니다.
어제 제가 읽어주었는데 트루쓰가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네요.
제 공부라 생각하고 모를만한 단어 찾아서 써주고, 우리나라 말로 같이 이야기 해보고
앞으로 둘이 어찌 진행할지 의논(어쩌면 엄마의 일방적인 통보)했답니다.
욕심 안부리고 세번씩 읽어보고 녹음하는것만 해보자고 했어요.
이것도 욕심인가요? ㅋㅋ
서울은 장대비가 쏟아지네요.
어제 파주갔다가 엄마한테 얻어온 감자 찌고 있답니다. 온집안이 후끈후끈 하네요.
오늘 점심은 보슬보슬한 찐감자와 달달한 맥심 한잔으로 해야 겠네요.
여전히 csi 즐기고, 학고재 출판사에서 나온 음식유래에 관한 책 재미나다고 해서 대출해다 주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