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허리 아파서 끙끙대면서 선생님 글을 읽고있어요.^^
하나있는 제 딸도 언젠가는 제 허리의 힘을 빌려야 할때가 오겠지요?
그때 충분 하려나 모르겠지만 지금 같아서는 안될듯해서 운동이라도 가야겠어요.
아마 딸아이가 동동거리는 모습을 보면 맘 약해질듯해서요 ㅎㅎ
장모의 덕목으로 든든한 재력과 튼튼한 허리...
이 글에 백프로 공감하지만 ...그렇게 되기는 쉽지는 않을것 같아요.
지연지우맘 말마따나 자식들에게 민폐끼치지 않는 내몸 건사 잘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지요ㅣ.
제가 둥이들을 넘 늦게 낳아 양가 할머니들이 봐주실정도의 체력이 되질 않으셨어요
그것땜에 친정엄마가 늘 아이들 업어주지도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셨지요.
제가 늦은나이에 결혼해 늦게 아이를 가진것이 당신의 잘못인양..
제 주변친구들의 아이들은 대학 아니면 고3 정도인데 ..
저희둥이들은 이제겨우 초4 이니 손주들 봐주다..뭐 그런대화는 아직하지 않고 있지만
나이를 어름해 보며 체력이 될까? 가끔 혼자 생각도 해보곤 한답니다.
전 딸이 셋입니다. 전 친정엄마 옆에서 붙어삽니다. 우리 딸들 엄마가 할머니랑 사는 것처럼 자기들도 커서도 엄마 옆에서 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저 멀리 시골에 내려가서 꽁꽁 숨을 예정입니다.^^;;;;
"요즘 똑똑한 젊은엄마들이 많다지만, 내 육아방식을 존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셨고,
저 역시도 단 한번도 친정엄마의 육아방식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아! 돌 즈음 아기가 가출했을 땐 안좋은 얘기를 했던 것 같긴 하네요. ㅎㅎ
친정엄마는 얼마전 제게... 체력을 달리지만 덕분에 웃는 날이 많아졌다고 하셨어요.
갱년기 우울증이 좀 있으셨거든요.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
직장과 살림이라는 두 가지의 숙제를 가지고 있는 워킹맘들에게
지나샘과 같은 어머니가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지원군이 있을까요 ㅎㅎ
물론 허락 받는 것 까지는 오래 걸리긴 했지만
막상 직장과 살림을 병행할 때에는 존재감이 빛을 내지 않을까 싶네요 ㅎ
전 아직 싱글입니다. 결혼을 하면 아이를 제 손으로 직접 키우고 싶은 맘이 강한데...
맞벌이를 강요하는 미래의 신랑(?)때문에 고민이네요^^
물론 제 뜻을 굽히진 않을 생각이긴 한데... 워낙 외벌이는 힘든 세상이라ㅠ
에고... 저희 친정엄마 생각이 ㅠㅠ
못난 딸이 나이들어 공부한답시고 시험기간이면 엄마를 불러오고...
다리 수술한 뒤 부쩍 힘들어 하시는 엄마는 마다않고 달려와 손녀들을 돌보시다 가셨네요...
진정 미안하고 고마운데도 말한마디 따스하게 못하는 딸내미라 더 후회스러워요 ㅠㅠ
전... 못 키워 준다 했어요 ㅎㅎ 에고... 딸내미 대학 졸업하면 환갑이 코앞인데...
뭐 요즘이야 환갑이 젊다 하나 웅... 딸내미들 일찍 결혼시키고픈 맘은 없어서 ㅎㅎ
손주들 생길 즈음이면 아마도 제 몸 온전히 건사하는 것이 자식들에게 도움이겠지요 ㅋㅋ
오늘은 참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네요...
ㅎㅎㅎ.마지막 문장에서 빵 터졌습니다.
친엄마 맞냐고.....
제 주변에 셋째를 가진 사람이 부쩍 많아요.
이 여름부터 겨울까지 줄줄히 출산 계획들을 가진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그들의 친정엄마들 표정이 참으로 다양하더군요..
딸래미걱정되서, 혹은 아이를 또 키워줘야하는 게 힘들어서
축하보다는 '그랬니?...'하며 쓴 웃음을 지어보이는 분들도 계셨고요..
또 그런 엄마를 보며 세번째 임신한 딸은
다른 누구보다도 엄마가 축하인사를 빨리 해주지않았다고 서운해 하는 모습도 보았지요..
참으로 사람 속이란 알수가 없습니다.
그 처한 환경, 상황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천차만별이니 말입니다.
지나샘의 칼럼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할께요~~!!!
아이 셋을 키우는 친구가 이 다음에 집을 넓게 지어
아이 셋에서 나온 도합 여섯의 아이를 키우겠다고 계획을 세우더라고요.
그 남편은 은퇴하고 골프학교 간다는디.....
저도 제 아이 장가가면 바로 1층으로 이사 가거나 목욕탕 삼아 넓게 풀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손주들이 와서 실컷 뛰고 놀라고요. 누가 제 꿈을 산통을 깨더군요.
"1년에 한 번 올텐데요?"
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장모의 덕목으로 튼튼한 재력과 허리가 필요하다는말이 진심으로 들리네요.
애 키워준 보람은 없다는 말도 있지만 나이들어서도 큰 보탬이 되고 싶은맘이네요.
우리 쑥쑥의 어머니들은 얼마나 동참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모르긴 몰라도 너무 너무 스마트하게 잘 키워낼거라는 상상을 해보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