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앨리스
이렇게 더운 날씨에 물이 안나와서 많이 힘드셨겠어요.
다행히 어머니가 가까이 사시니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정말 항상 쓰는 물이지만 그 소중함은 이런 위기가 닥쳐야 느낄 수 있으니 말이죠.
나림재훈맘님이 경황이 없으셨을 텐데 이리 대문도 열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제가 오늘 좀 늦었죠?
둘째와 셋째가 뒤늦게 수두에 걸려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물론 둘 모두 주사를 맞았는데 둘째는 그럼에도 얼굴을 제외한 온몸에 너무 심하게 발진이 나타났어요.
가려움증도 심해서 보기가 안쓰러울 정도랍니다. 셋째는 아주 드물게 몇 군데만 그렇고 가려움도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저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평소보다 좀 덜 먹으니 기운은 없고 몸은 힘드니 아프다고 하는 아이들에게도 짜증을 내기만 ㅜ.ㅜ;;
아이들 잔다고 들어가고 이제서야 저의 시간이 생겼어요. 으~~ 너무 좋아요 ^^
앨리스는 지난 학기말 성취도 평가에서 수학은 95점, 국어는 100점을 맞았답니다.
하지만 국어시험지를 살펴보니 틀린 것을 맞았다고 채점을 하셔서 제가 앨리스에게 틀린 거 수정하시라고 선생님께 말씀드리라고 했더니 갑자기 침울해지더라구요.
하지만 정당하지 못한 점수는 꼭 알려야한다고 말해주었어요. 정직의 중요성을 이 기회를 통해서 배웠다고 생각하려고요 ^^ 좀 속상하겠지만요..ㅎㅎ
내일 학교에서 2학년만 수영체험을 간다고 해요.
원래는 10시까지 책을 읽고 자는데 내일 일찍 일어난다고 일찍 잠들었어요.
뉴스에서 수영체험을 갔던 아이가 혼수상태라는 소식을 들어서인지 조금 걱정은 되지만 , 무사히 다녀오겠죠.
책사진은 못 찍었어요 ㅡ.ㅡ
내일이라도 제가 기운을 차리면 꼭 찍어서 올릴게요.
나림재훈맘님 이번 주 대문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나림양과 재훈이는 역시 꾸준한 하루를 보내네요..
클라라와 꾸준히 책읽기를 진행하지 못해 초등에 올라와서도 초등이야기방에 참여를 못했어요..
정말 잠자기 전 책 3권과 아침에 등교 전 한권이 전부네요.
그런데 벌써 방학이 다가오니 뭔가 불안하기도 하공..ㅎㅎ 그렇답니다.
저희도 작년에 베란다에 풀을 설치해주었다가 딱 2번하고 치웠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떠들고 놀아서..ㅠㅠ
그런데 정말 시원하고 좋은거 같아요..
오늘은 집에 있는데 바람이 부네요.. 좋아라~~
나림 재훈이도 성당에 다니는 걸 몰랐어요.
클라라도 요번 토요일 여름성경학교가는데, 아쉽게도 사정상 빠져야하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