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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발음이 발목 잡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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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도훈도형맘
  • |
  • 2014-08-04 10:31
답댓글

앤님 이제서야 글 읽네요.

얼집 방학이라 지난주 서울 친정에 다녀왔어요.

방학전 제이슨도 학교서 의사소통부 참가했어요. 우수상을 받아왔더라구요.

그제서야 얘기하네요. 테스트보러 갔더니 한반 아이들만 대본을 준비해왔더래요.

그반 선생님한테만 공지가 간것 같다고... 그래서 그얘기를 왜 이제하냐 했더니 그래도 자기가 최우수상받을줄 알았다나요. 자만한거죠 뭐.

제이슨은 영재원 첨에 힘들어했어요. 세달쯤 지나선가는 안하면 안되냐 얘기까지요.

학교하고는 달리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 기가 죽었던거 같은데 문제는 , 노력하지 않고 포기하려 한것이에요.

어찌 고비는 넘기기는 했지만 , 전 앤님과 달리 평가지 보고 실망했어요. ㅠㅠ

거기 다니는 아이들은 학원 안다니는 아이들인줄 알았더니 , 따로 다니는 아이들도 꽤 되더라구요.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하는데, 제가 잘 몰라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채워주어야 하는지 ....

언제까지 학원의 도움을 안 받고 할 수 있을지 걱정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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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4-07-14 00:05
답댓글

앤님~~ 느무느무 축하드리고 저두 느무 기쁘네요 ^^

앤님네 공주들은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다니깐요

 

 

저희집 아이들은 사실 딱 엄마표 스타일이 맞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책 읽기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도 않아요 집중듣기도 시큰둥이구요

디비디 보는 것도 밖에 나가 노는 시간이 더 좋아서 ㅋㅋ 많이 하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보통 아이들 기준으로 저희집 아이들은 참 보통이지 싶어요 ㅋㅋㅋ

첫째가 학원 다니는 걸 즐기는 것을 보면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표 아이표로 잘 맞는 아이가 있고 학원 스타일이 맞는 아이도 있는 것 같아요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ㅋㅋ 앤님 글에 요래 하소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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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7-14 09:56
음..... 저희 작은 아이도 학원 스타일의 아이가 아닐까 생각은 합니다만...
저는.... 학원에 돈 쓰기가 싫어서요... 아직까지는요..
아이를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죠.
지혜로우신 분이니까 뭘 하든 믿음이 갑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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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엄마닷
  • |
  • 2014-07-12 17:01
답댓글

엄마가 영어 시킨다고 하면 발음부터 문제삼는 분들이 많죠..  정말 그건 안시켜본분, 또는 아에 시킬 맘이 없는분...  학원 종사자분이 아닌가 싶어요...

 

정말 저는 영어가 세상에서 젤루 싫고 젤루 못하고,, 수학 학력고사 만점받았는데, 영어는 다 찍었어요 ㅠㅠㅠㅠㅠㅠ.....  

 

평생 영어는 안하고 살지 알았는데,, 아이땜에 맘 다잡고 노부영 한줄짜리부터 했더니 저도 많이 늘고 그랬네요..  r,l 발음..  p,f 발음 차이도 아이에게 영어책 읽어주기 시작한지 5년도 훨 지나서 겨우 알게 되었지만,, 아이는 뭐 이런거에 관여치 않더라고요..  

 

물론 요즘 리딩배우고 있는데 가끔 말도 안되는 이상한 발음으로 사투리식으로 장난질 할때도 있지만, 그건 그냥 장난인거 같구요..  늘 듣던 시디와 디비디가 있는데, 엄마의 발음이 무슨 상관이겠나요..

 

우리 아이는 사실 달팽이라서 이렇게 큰 상같은거 혹여 생각은 못합니다만,,  보기만 해도 제가 배부르네요..

내년에 3학년이 되는데 막 영어시간이 기다려진달까요.. 그러나 문제는 학교에서는 그닥 뽐낼정도로 어렵지 않다니,,,,  좀 허탈하기도 합니다만,, 쭉쭉 나갈려고요...  달팽이니깐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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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7-14 09:53
저도 우리 아이들 영어책 읽어주면서 발음 많이 좋아졌어요. 좋아져봤자지만...ㅋㅋㅋ
그저 이번 계기로 엄마표라고 해서 발음이 발목 잡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게 되어 기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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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4-07-11 06:40
답댓글

앤님과 따님.. 정말 축하드려요~ ^^

예전에 과학실험하던 두 따님의 모습.. 아직도 생각이 나요.

참 야무지고 예쁜 모습에 제가 동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서 봤었는데 말이죠.. ^^

 

아이가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극복하려할 때..

엄마가 지켜봐주고 믿어줘야하는데..

지적질부터 나갈까봐 걱정이 될 때가 있더라구요. ㅋ

 

아이의 건강한 성장..

오늘도 다시 한 번 더 마음 속으로 다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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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7-11 09:45
엄마의 지적질을 부르는 스타일의 아이가 있죠..ㅋㅋㅋ
저희 큰 애는 스스로 너무 자학하는 스타일이라 지적질까지 했다가는 절망의 나락으로~~~~
반면 작은 아이는 약간의 지적질이 자극이 되는 아이랍니다. (정말 약간.. 소금 간 맞추는 감으로다가)
어떤 아이든 기다림과 믿음이 필요한 건 매 한가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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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아들과
  • |
  • 2014-07-10 22:36
답댓글
축하해요 앤님

그동안의 많은 노력이 조금씩 나타나니 참 좋네요.
따님에게도 축하 꼭 전해주세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이라....
지금 잘 가고 있는지 저도 다시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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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7-11 09:43
지덕체...우리 어릴때 많이 들어봤던 말이잖아요.
요즘 엄마들도 학교들도 '지'적인 성장에만 과도한 관심이 있는 것 같아 사회가 염려스러워요.
'덕' '체'가 골고루 잘 성장해야 정말 제대로 건강한 건데 말이에요..
항상 돌아보고 돌아보고 ..그러면서 아이들 스무살까지만 잘 버텨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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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4-07-10 17:18
답댓글
(^o^)/
축하드려요.

요즘 학원으로 보내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좀더해보고 테스트받아보자고 하고 있네요.
앤님처럼 끌어주질 못하니...^^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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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7-10 18:15
학원을 꼭 보내야만 한다면 저는 수학...T.T
영어는 독학이 가능한 과목 같은데 수학은 ...
근데 또 수학이라고 해서 독학이 안 되라는 법도 없긴 하죠..
우리 때도 다 독학했으니까요.. 그 때도 지금도 정석으로 하는 것은 똑같은데..
어찌보면 아이들의 스스로 하는 힘을 어른들이 다 꺽은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초딩까지는 버텨보려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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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4-07-10 15:44
답댓글

아이와 엄마의 성실함이, 느려도 꾸준히 가는 발걸음이 아이에게 성장을 엄마에겐 기쁨을 주는것 같아요^^

언제나 힘이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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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7-10 16:53
감사합니다 ~~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도 성실함이 인정받는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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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shkar
  • |
  • 2014-07-10 14:34
답댓글

너무 축하하고, 또 멋져요.

스스로 노력해서 뭔가 이루어내는 아이. 정말 클라라도 그렇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빨간머리앤님..

아이를 어쩜 그렇게 멋지고 잘 키웠는지.. 그리고 아이에 대한 마음도.

늘 빨간머리앤님을 보며 반성도하고, 롤모델로도 생각하고 있답니다..ㅎㅎ 혼자서 말이져..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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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7-10 16:52
이제 겨우 몇년 키웠다구요..ㅋㅋ
앞으로 더 잘 키워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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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4-07-10 14:04
답댓글

Congrat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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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7-10 16: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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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4-07-10 14:03
답댓글

반기문 총장 수락연설 듣고 한국인들이 반응한 동영상이 재미있어서 붙이려니 안되네요.

(쑥쑥은 동영상이 절대 안 올라가는 날이 많아요)

한번 찾아보세요. 제목은 '반기문 UN 사무총장 수락연설-한국인과 외국인의 반응'


친구가 행정고시 거쳐 외무부에 있다가 UN 으로 갔는데 직급이 서기관이라는지 뭔지...

다음에는 아프리카 어딘가로 간다고 하던데요.

꿈이 UN 관련이라니 반가와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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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7-10 16:51
저도 그 기사 예전에 들었었네요.
친구분이 유엔에서 일한다니 부럽고 대단해 보이십니다~~
발음에 민감한 건 우리나라 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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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한잔콜
  • |
  • 2014-07-10 14:00
답댓글

더운데 빨강머리앤님도 건강 조시하세요.

큰따님은 워낙 성실해서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할거에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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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7-10 16:49
계속 성실하면 좋은데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되어서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겠어요.^^
사춘기도 잘 지나 가야죠~~^^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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