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샘님, 안녀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저도 생각해보면 영국에서 혼자 공부하던 시절이 저를 가장 단단히 만들어줬던 시간이었네요. 물론 30에 떠난 거니 나이도 많았지만.. 오롯이 혼자 해결해야하는 일이 많았던 시절. 얌전히 기숙사에 있었으면 꽤 편안한 생활만 하고 왔을텐데. 논문 쓰면서 친구랑 방 구하느라 힘들고, 이리저리 챙겨야하는 일도 많아서 쉽지 않았던 시간이었지만 그 덕분에 스스로 내 삶을 챙기고 좀 더 공고해진 마음을 가지지 않았나 생각해요^^
아이를 믿고 지켜보면 아이는 내 생각보다 훨씬 성장해 있다고 하지요. 저 역시 알고는 있으나...
9살 딸아이를 품에 끼고 있는 제 자신을 자주 발견한답니다. 얼마전 인사동에서 목공예체험을 하는데 5살 둘째(12월생이어서 아직 44개월인) 에게 직접 톱질을 시키는 선생님을 보며 저는 불안불안~ 엉덩이가 들썩들썩 했는데 제 걱정과 달리 아이가 뚝딱뚝딱 사고 없이 즐겁게 톱질도 하는 모습을 보며 참 부끄러웠습니다. 실패도 아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난관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믿고 지켜봐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제 어리석음이 크게 와 닿았던 날이었지요.
지나샘의 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심호흡을 하며 아이들을 믿어 보렵니다~
지나샘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며 믿는 만큼 성장한다는 말.
딸아이 하나 끼고 앉아 이 어린녀석을 나중에 어떻게 사회에 내보내나 하는 걱정을 안고사는 엄마로써 새겨들어야 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어리광쟁이인 집에서의 아이와 입벌어지게 어른스러운 밖에서의 아이가 완전 다른 모습이라는 걸 알았을때 생각했지요. 내가 아는것보다 우리 아이가 많이 자라있었다는걸요.
믿음으로 성장한다면 믿어보겠습니다.감사한말씀 들으며 자러가요~ 좋은 꿈 꾸시는 밤 되시길^^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인생에서는 용기가 필요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원한다면 말하고 행동하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거절을 두려워말고 도전하는 것이 정말 필요한 시대입니다.
침묵이 미덕인 것도 때와 장소에 따라서는 바뀌는 것 같습니다.
열정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말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필요한 것을 적극적으로 알아보라, 광고해라, 구하라, 일단 말이라도 해보아라"라는 문장... 꼭 기억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