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이라니 여기 유아게시판인 관계로다가 오히려 아이키우기로는 선배맘이신데..
댓글달기가 좀 무색합니다만..
님의 글에 해답이 있는것 같아 보여서요...^^
그야말로 스토리가 없어서 시큰둥했다는 그 말씀..
아이를 정말 잘 관찰하신것 같습니다..
제가 7세 아이를 키우는데요.(7세나 초1이나 비슷한 연령이라...)
갸들은 진짜 스토리가 있어야 반응을 보입니다..
우리말 책으로 한줄 두줄 내용도 없어 보이는 책을 들이댄거나 비슷한 상황일텐데요.
내용은 짧지만 스토리가 있는 책들이 있답니다.
리더스북들의 첫 단계들이 생각나는데요.
우선은 아이가 읽을 수 없다면 엄마가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베드타임스토리로 읽어주시거나
오디오를 들으며 그 페이지를 그대로 따라 보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취향이 생겨버렸다면 그 취향의 책을 열심히 찾아 골라주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한글책으로 좋아하는 류를 영어책에서도 찾는 것이지요.
우리아이는 사람들이 주인공인것은 덜 재밌다네요...
엊그제 그런 이야길 하더군요..여태 그런 이야기 안하더니,,
동물이 의인화 되어 나오는 이야기가 참 많거든요..
그런 책들 위주로 읽혀야 할까봐요..
초1이 되었다고 해서 영어 공부마냥 문자읽기부터 시작을 한다면
아이가 부담스러워 할 것이 분명할 것 같습니다.
님이 지금 시도하시듯이 책을 통해 하시는 것이 우선 흥미끌기에 최고일것 같구요.
스토리 하나 둘 접하다 보면 자기도 그 문자를 스스로 읽어 보고 싶어할 것이 분명할 꺼예요.
그때 조금씩 조금씩 아님 아이가 원하면 때론 타이트하게,
그리 조절하면서 문자읽기도 시도해보면 좋겠네요.
아 그리구요.
초등게시판에 가서 검색해 보시면요.
초1 이나 시작 이나 뭐 이런걸로 적당히 검색해 보세요.
초등이상의 고수님들이 거기 다 모였으니 도움 많이 받으실 껍니다.^^
좀 구체적인 책의 목록들 까지도 힌트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